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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후자에 속합니다. 무신 말이 통해야지요.
그런 분들이 많을거라 예상했습니다. 그래도 유독 이정석님이 올리는 글엔 늘 성시를 이루더군요. 그걸 보면서 아~ 그래도 품격이 있고 분쟁이 잘 생기지 않는 분의 정치글엔 이렇게도 사람이 마이 몰리는 것을 보면서 역시 표면에 안 나타난다 해서 없는기 아니구나함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글엔 아예 안 들어 오시는 검꽈?
너무 과격한 표현들이 있어 보는게 부담스럽습니다.
저만 그렇지 다른분들은 부드러운 편인데 그래도 기왕이면 글쓴 분들의 노고를 생각해 한 추천씩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전 댓글을 남기면 웬만하면 추천 한방씩 쏘거든요.
정치엔 누구보다 관심이 많은데, 서로 티격태격 싸움질하는 그 꼴이 보기 싫어 스킵하는 것도 있지만, 식견이 딸려 정치글은 쓰지도 않고 댓글도 안씁니다. 그렇더라도 정치글을 읽으면서 배우는 것도 많기때문에, 박*은님이나 이*석님처럼 논리정연한 글은 스킵하지 않고 읽는 편입니다.
앞으로 박종은님, 이정석님은 제 라이벌로 여겨 가만 두지 않겠습니다 ㅠㅜ
후자입니다!~ 조창연님과 같은 마음이고요 박*은 님과 이*석님 글은 언론 보다 200% 더 정확히 신뢰가 가는 글이라.. 항상 정독 하고 있습니다!
한 분이면 그래도 어케 좀 봐줄라고 했는데 이건 도저히 이대로 방치할 수가 없군요. 오늘부터 전쟁입니다.
나한테 이러면 안 되는 거잖아요. 키티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모여서 애국가 부를때 안불러도 누군가는 불러 줍니다. 투표 안해도 여론 조사 가깝게 나옵니다. 과거 죽고 고문당하고 징역살던 젊은이들이 없었다면 지금 이만큼의 자유와 인권은 없겠지요. 그런데 스카이 대학생들이 조국 반대 성명을 또 내놓았더군요. 역사는 도루묵이다,인 시대 같습니다. 민주주의가 웬만큼 작동해서 큰 불편이 없는 시대이기도 하구요. 만약 자신에게 피해가 있다면 1인 시위도 하겠지요.
그 아~들 말고 일반 대학생들은 뭔 성명 같은 거 안 냈나요? 그 총학생회 애새끼들이 모든 스카이 대학생들을 대변하는 것도 아닐테고.. 그 얼굴 가리개하고 나온 애들 정신이 정상적인 애들이 맞는가 모리겠습니다. 뭐시 그리 꿀리는기 많아서 얼굴을 개방 못하는건지, 넘 앞에 도저히 드러내지 못할 정도로 완전 푹 썩은 얼굴이면 또 몰라도.. 그쪽에선 자신들의 얼굴이 공개되면 신상이 털릴까봐 그런다고 하던데 "진보쪽에서 그런식의 신상털이 시도가 있긴 있었나요?" 이게 좀 궁금합니다.
내년 총선에서 뜨거운 맛좀 보여줘야하는데 참 무지한 백성들이 아직도 청와대서 연예인강제로불러 술드시다 보다못한 직속부하에게 총맞아죽은 박정희를 그리워하고 전국민을상대로 평화의댐 사기쳐먹고 국민에게 기관총을 들이덴 전두환이를 영웅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텋게 변할지 모르겠습니다. 사법고시를 폐지해서 개천에서 용나는것도 틀렷고 잘되기를 기원합니다.
대선은 솔직히 가져온다 보구요. 다만 총선이 문젠데 아직 말씀하신 그런 시절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천지에 널려 있기 땜시.. 좀 불안 불안합니다. 이기긴 이길텐데 싹쓸이까진 아마 좀 어렵지 않을까 그래 내다 보고 있습니다.
보름? 전쯤 조국 여론조사가 20대와 70대가 같은게 있습니다. 반대 70%에 문프 지지율도 70대와 더불어 가장 낮았습니다.
젊은 아~들의 지지율이 좀 빠진거는 아는데.. 여가부 진선민가 누군가 이 여자 욕 마이 묵더군요. 민주당 역시 야~들한테 마이 까이는 것 같고.. 그렇다고 애들이 저쪽으로 휙 넘어갈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부분에 있어선.. 민주당 사람들 정신 좀 차리야 됩니다.
저도 추천 한 방 꽈~앙! ^^ 요즘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아 집에서 많이 쉬고 있네요. 마음 같아서는 차 몰고 휘~휘 돌아다니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는 현실이 조금 짜증이 납니다. 봉희님이 저를 라이벌이라 하시니 조금 자신이 없기도 하고 거시기 하네요^^ 저는 그다지 글을 잘 쓰는 편도 아니고 그냥 제가 느끼고 생각하는 바를 쓰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전문적인 식견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다만 제 성향이 조금 개혁적이고 진보적이라 잘못된 것이 있으면 참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나 조국에게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보수진영에 비해 추구하는 가치가 높고 보다 넓게 세상을 보기 때문에 지지하는 것입니다. 정치도 사람이 하는 것이라 민주당이라고 모든 것을 100%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불공정이 많고 청산해야 할 문제가 많기 때문에 그러한 목적을 더 많이 가진 정당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제가 볼 때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사실상 보수도 아님)진영은 스스로 자각하고 성찰하지 않는 한 절대 구태의 껍데기를 벗어버릴 수 없을 겁니다. 그런 면에서 오세훈이 안타깝기도 하고 홍정욱의 딸 문제도 안타깝습니다. 그나마 보수진영에서는 자기성찰이 가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수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항상 가치충돌이 벌어집니다. 그것은 과학이 진보되고 산업이 발전되어도 절대 바뀌지 않는 철칙입니다. 결국 사람이 사람을 상대로 다투고 그 다툼속에서 이념이나 가치가 충돌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속에서도 사람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찾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고민하기는 합니다. 뭐 그렇다고 정신세계가 그만큼 진보되거나 발전하는 것도 아닙니다. 인간은 자신이 당면한 현상 속에서 부딪치고 나름의 가치를 찾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겸손하셔도 안 됩니다. 전성기 시절 와싸다에는 정석님에 필적하는 분들이 참 많았는데 어느 순간 제가 자게에 맘묵고 뛰어드는 순간 다들 사라지더군요. 왜들 그러신 건지, 도통 이해가 안 됩니다. 그래도 저의 최대 라이벌인 정석님과 종은님이 자리를 지켜주고 계시니 이 와싸다가 안 죽고 명맥을 그럭저럭 유지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만약 떠난 그분들이 돌아온다면 전 예전의 본업인 눈팅맨으로 돌아갈 의향이 있습니다. 물론 슬퍼하시는 분들이 많을 줄 압니다만 어쩔수 없습니다. 와싸다를 위해 이 한몸 희생해야겠다는 충정은 아직 그대로 입니다. 저것들이 맘에 안 드는 건 하도 많아서 딱 하나만 쓰겠습니다. 시대가 바뀌면 법이든 제도든 모든 사회 시스템이 현시대 사람들의 의식을 못따라가게 되 있는데 민주당은 그래도 이것저것 문제가 되는 걸 조금씩이라도 개선해 보려 노력이라도 하는데 저것들은 아예 다 돌대가리들인지 자승자박이 눈에 뻔히 보이는 똥고집만 피우고 있으니 촛불의 한사람으로서 한심해 이렇게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근데 정석님 글에 답변을 달려니 뭔가 자꾸 조심스러워져 너무 힘이 듭니다 ㅠㅜ
박칼린이 정치 사회적 발언? 저는 그런거 싫어요, 영상이 있던데 순수 무대 예술가로서 개인 취향 존중일수도 있지만, 만약 누군가 무대 공연을 못하게 하거나 강요하거나 불이익을 준다면 어떨까요. 그때도 그런 취향일까요. 목이 마르니 우물 찾을까요.
연예인들이 사회의식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 건 전 괘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느 특정당을 지켜세우고 선전하는 그런 건 좀 자제했음 좋겠구요. 잘못된 거 까는 건 어느쭉이든 환영입니다. 말이 되는 소리라면 호응을 얻을끼고 아니면 연예계에서 입지가 한방에 훅 갈수도 있을끼고.. 박칼린. 제가 올린 위에 노래하는 우리딸 옴마와 좀 닮아 갠적으로 함 친해져보고 싶은 아줌만데 영상에서 오바 발언을 얼매나 했길래 도범님한테 이리도 까이는지 함 찾아봐야겠군요.
박칼린을 까는게 아니라 살다보면 강건너 불구경만 있는게 아니라 제 발등에 불 떨어질 날도 있을거다...예로 써봤습니다. 평생 남일로 살수도 있겠구요. 영상 초기 화면에 그렇게 써있는데 내용은 정치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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