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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관심없는 프로야구 이야기(엘지관련)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9-30 14:30:10
추천수 0
조회수   753

제목

아무도 관심없는 프로야구 이야기(엘지관련)

글쓴이

안성근 [가입일자 : 2002-03-19]
내용
전처럼 엘지가 가을야구를 한다고 해서 하나도 흥분도 안되고 그냥 무덤덤합니다.



그러던 와중에 어제 두산이랑 하는데 영 메가리 없는 플레이를 보면서 짜증이 나서 그냥 다른 채널로 돌리고 생각하니 이 시기에 엘지가 두산을 이길 필요가 없더군요.



만에 하나 엘지가 키움을 이기고 올라가 상대적으로 강한 두산을 먼저 만나지 않고 SK를 만나는게 그나마 왕창 깨질 확률도 적고 아주 재수가 좋아서 올라가 두산을 만나서 져도 팬들이 고생했다라고 덜 욕할것 같네요.



솔직히 메이저리그가 더 기다려지기는 합니다. 이번엔 아주 판이 제대로 짜여진것 같습니다.



휴스턴이랑 양키스가 붙고 난중에 양키스랑 엘에이랑 붙으면 대박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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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하 2019-09-30 15:18:13
답글

저도 엘지팬인데, 그래도 두산전 마지막 게임 이기길 기대했어요.ㅜㅜ
작년의 한으로 두산에 고춧가루 뿌리길 바랐기도 하고 ㅋ.
이동현 은퇴식 눈물이 났습니다......

박헌규 2019-09-30 15:24:11
답글

중간계투 선수가 스트라익 아웃 하나 잡고 왜 손을 번쩍 들지?-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니까요-
했는데 나중에 덕아웃에서 표정을 보니 정말 만감이 교차하는 듯 감정을 주체를 못하더군요.

이동현 선수
야구만 하다 그것도 꽃길만 걸어온 것이 아닌
저같은 사람은 이름도 모르는 선수가
다른 직업군보다는 일찍 주무대에서 내려오는 마지막 날

두산이 이겼지만
LG에게도 분명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김준남 2019-10-01 10:46:40
답글

주변에 몽땅 LG팬이라 매번 LG응원석에서 혼자 마음속으로만 응원하는 두산팬입니다. ^^

올해도 잠실 LG VS 두산전은 대부분 친구들과 같이 갔었는데 작년보다는
엘지가 많이 이겨서 덜 미안했네요.

엘지가 몽땅이기고 올라와
잠실에서 두산과 한국시리즈 하는날을 고대합니다.

그럴려면 오늘 두산이 NC를 이겨야 하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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