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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촛불집회 참가 소회 - 또 하나의 역사적 현장에 참여하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9-29 16:08:58
추천수 12
조회수   1,018

제목

서초동 촛불집회 참가 소회 - 또 하나의 역사적 현장에 참여하다.

글쓴이

이정석 [가입일자 : 2013-01-27]
내용















2019
928
나는 또 하나의 역사적 현장에 있었다.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도,
내가 죽고 난 먼 훗날에도,
검찰개혁을 외치는 노도와 같은 함성이
서초동 일대를 휘몰아치던 이날은
분명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을 것이다.

감기 몸살 후유증으로 인한 지끈거리는 두통과 더불어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해 내지 못하는 소장, 대장에서는
수시로 찌그럭 뿌그럭거리는 불편한 소리가 재생되어 나오고
숙성되지 못한 설익은 똥방구는 시금털털한 냄새를 항문 밖으로 분사해 낸다.

솔직히 불편부당한 몸땡이 탓에
서초동에 갈까말까를 오전부터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나 천성적으로 어떤 부당함을 참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결국 자리를 털고 서초동으로 발길을 옮겼다.
지하철에 승차하니 완전 만원이었다.
"이 사람들 혹시 서초동에 가는 사람들인가?"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설마?" 라는 생각도 버리진 못했다.

그러나 막상 서초역에 도착하자
지하철에 탓던 사람들 대부분이 하차하는 것이 아닌가
!
이때부터 약간 마음이 흥분되기 시작하였다.
주최 측이 약 10만 명 정도라고 예상하였는데
움직이는 사람들 숫자로 봐서는 훨씬 많은 숫자가 
집결될 것으로 짐작되었기 때문이다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5시경.
이미 반포로는 엄청난 인파로 점령되어 있었고
내가 목표한 무대 근처에는 이미 접근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할 수 없이 대검 건물이 대각선으로 보이는 주유소 앞에 자리를 잡았다.
시시각각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해그 자리라도
얼른 차지해야 할 필요성을 강하게 느꼈기 때문이다
.

일단 아스팔트에 엉덩이를 박았다.
앞의 할머니도 마찬가지고 옆의 아주머니도 다를 바 없다.
초등학교 3학년 딸을 데리고 온 엄마는
아이가 유치원 때부터 현장에 데리고 다녔다고 했다.

민주주의의 현장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감기 몸살 탓으로 코를 훌쩍이는 나에게 휴지를
꺼내주는 예쁜 아줌마는 대만에서 왔다고 한다
.
그러면서 박근혜 국정농단 때 광화문에 오지
못한
아쉬움이 매우 컷다고 했다.
내 뒤에 앉은 50대 초반 부부는
매우 열성적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는데

항상 선창을 하여 주위 사람들의 호응을 유발시켰다.

- 조국 수호
- 검찰 개혁!
- 윤석열 아웃!
- 정치검찰 처벌!

 남자가 "조국"하고 선창하면
주위 사람들이 "수호"로 화답하고
그 합창은 금새 다른 방향으로 퍼져나가서
마치 거대한 파도처럼 군중들을 움직였다.
솔직히 이런 분위기에 취하는 것도 하나의 경험이며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배출하는 계기도 된다는 점에서
스스로의 만족에 취하기도 한다

군중의 힘은 대단하다.
군중이 유발하는 분위기는
사람들을 집단 최면에 빠뜨리기도 하고
스스로의 자기 확신을 공고히 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더군다나 어떤 우려와 조바심에 빠져있던 상황에서
자신의 사고와 동일한 가치를 확인하고 공유하는 현장이라면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친구가 되고 동지가 된다.
그들 모두가 노무현, 문재인, 조국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 중 상당수는 노무현을 지켜주지
못했던 처절한 회한을 공유하는 사람들이다
.

그래서 문재인을 보면 노무현이 보이고
조국이 당면한 상황에서 노무현의 비극이 오버랩 되기도 한다.
그 끔찍했던 비극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누가 뭐라 할 것도 없이
서초동으로 서초동으로 몰려든 것이다
.

당시 악마 같은 언론의 이간질에 넘어가
노무현을 비난하고 그의 인생조차도 부정했던
과거의
채무의식에서 빚을 갚으려는 심리를
가슴에 안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지...
.

노무현,

그는 하나의 밀알이었다.
, 진보의 가치를 잠시 망각했던
사람들에게 각성이라는 씨앗을 뿌린 것이다
.
그를 이해하지 못했고 지켜주지 못했던 사람들은

노무현의 죽음 앞에서 각성하며 비로소
노무현의 가치를 이해하게 되었다
.

그리고 그들이 회한과 각성을 담아
매달아 준 수많은 노란 리본들은

노란 나비로 분화되어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씨앗을 삼천리 방방곡곡에 심어 놓았다.

그 노란 나비들이 뿌린 씨앗은 문재인이라는 싹으로 피워졌고
또 다른 홀씨들은 여전히 세상 어디엔가로 퍼져 나가고 있는 중이다.

그 홀씨는 조국이기도 하고 또한 나 자신이기도 하며
서초동을 점령한 군중들이기도 하다.

봉하에서 날아간 노란 나비 중 한 마리는 현재 조국이다.
그것을 우리는 모두 이심전심으로 느끼고 감지하고 있다.
그래서 그 조국을 우리는 지키고 싶어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서초동으로 몰려간 것이다.

왜 조국인가?
아직은 여전히 서생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아마추어인데도 말이다.
또한 그는 정치적 기반도 없고 정치의 속성도 체득하지 못한 원석에 불과하다.
그리고 자신조차도 여전히 정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조국에게 뭔가 모를 기대와 희망을 품는다.
또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가치를 이어가기를 바란다.
그것은 조국이라는 "원석"의 가치가 매우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것을 다듬고 연마하면 엄청난 보석이 될 가능성을 본다.
그러한 가능성 때문인지 몰라도 엄청난 위험성을 안고 문재인은 조국을 선택했을 것이다.

정치적 승부수이자 시대적 승부수인 것이다.
꼴보들 역시 그러한 가능성에서 유발될 미래의 손실을 예견하고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조국을 낙마시키려는지도 모른다.

어찌 보면 조국은 운명적으로 진보진영의 채무자일지도 모른다.
문재인이 그랬던 것처럼 조국 역시 숙명적 운명의 틀에 묶여져
움쩍달싹도 하지 못하는 "필연"의 굴레에 엮여 있을 수 있다.
그것이 "운명"일지 "팔자"일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시대는 그를 부르고 있고 사람들은 그것이 필연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오늘 서초동에서 "조국 수호"를 외치면서 검찰을 생각해 봤다.

그런데 참 어이가 없고 분통이 터진다.
따지고 보면 그들은 국민의 공복인 공무원일 뿐이다.

그들의 임명은 주권자인 국민의 몫이고
어떤 경우에도 국민의 위에서 군림할 수 없다.
하지만 공무원이며 공복일 뿐인 검찰을 국민들은 두려워한다.
심지어 대통령도 눈치를 보고
입법부나 행정부도 그들의 기분을 살필 수밖에 없다.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적으로 보유한 검찰이
어떤 트집을 잡아 수사하고 기소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간이 갈수록 재주도 부린다.
목적한 수사에서 기소요건이 확보되지 못하면
별건수사나 먼지털이로 여론재판으로 끌고 간다.
여론재판은 악어와 악어새 관계인 언론을 이용하여
상호 공생관계로 자신들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
이 어이없고도 더러운 행태가 수십 년간 지속되었지만
아직까지 그들의 카르텔을 부수고 견제할 방법이 없다.
언론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검찰을 감찰하고 견제할 법령이 턱없이 부실하기 때문이다.

별건수사와 먼지털이 수사....
예를 들어 보자.
만일 검찰이 어떤 이유를 들어 특정인을 기소하고자 수사에 착수했는데
막상 조사해 보니 처벌할 이유가 미약하거나 불충분 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런데 애초부터 특정인을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기획되었다면
검찰의 속성은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그 프레임에 맞출 이유를 찾는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교까지 훑고 특정인의 가족관계를 조사한다.
그런데 만일 그 특정인이 사생아였거나 입양인 이었거나
첩의 자식이었을 경우 검찰은 일단 피의자를 포위할 재료로 제조한다.
그리고 가족관계나 사회생활, 지인들 간의 관계
음주운전, 과속, 주정차 위반, 벌금, 대출, 연체 등을 샅샅이 훑는다.
또한 컴퓨터와 휴대폰을 압수하여 포렌식으로 샅샅이 뒤진다.
만일 컴퓨터에 야동 동영상이 있거나 나체 사진이 있거나
이성간의 메일이라도 발견되면 성도덕이 문란하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이것을 동네에 퍼뜨리거나 언론에 유출하여
멀쩡하고 평범한 사람을 졸지에 준법정신이 미약하거나 성도착자로 몰아간다.

그렇게 동네에 소문이 퍼지고 언론에 노출되는 순간부터
특정 피의자는 사회에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을 정도로 심한 타격을 입게 된다.
그리고 별건수사에서 발견한 증거를 근거로 혐의를 특정하고
기소하여 처벌하고 애초 설정했던 목적을 달성한다.
결국 인간(국민)은 패배하고 검찰만 승리자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것이 검찰이 가진 속성이다.

하나의 가정일 뿐이지만,
만일 피의자가 공직자이거나 사회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공인 수준이라면
그 누구도 견딜 수 없는 정신적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기소 후 자살을 선택한 사람이
유독 한국 사회에 많이 나타나는 것이다.

현재 조국에 관한 수사도 그러한 별건수사나 먼지떨이식 수사가 진행 중이다.
그런데도 조국은 용케도 견디고 검찰의 압박에 굴하지 않고 있다.
이런 조국의 예상치 못한 강단에 검찰은 단단히 화가 나있는 듯하다.
누가 이기는지 보자라는 오기가 대가리 꼭대기까지 뻗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정도로 헤집어 놓고 흔들었으면 진작 나무에서 떨어져 낙상해야 했는데
여전히 조국은 자신의 영역을 지키고 있고 강력한 검찰개혁의 의지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아마도 이러한 상황을 검찰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전방위적인 검찰수사 압박과 모든 언론이 총동원된 공격에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검찰은 자신들의 정당성을 입증해야 할 필요성에 사활을 걸 것으로 예상 된다.
만일 자신들 스스로 수립한 프레임을 완성하지 못할 경우
검찰은 공멸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뉴스들을 살펴보니
서초동에 군집한 인원들에 대한 기사들이 헤드라인에 걸려있다.
하지만 각기 이해관계에 따라 시각이 엇갈린다.
민주당이나 진보진영은 당연히 큰 의미를 부여하지만
자유한국당이나 꼴보 인사들은 폄하하거나 의미를 축소하기 바쁘다.
뭐 그러건 말건 상관은 없다.
애초부터 그들은 포기한 집단이기 때문이다.

서초동 촛불집회에 참여한 인원에 대한 평가도 각기 제멋대로다.
주최 측은 100만명~200만 명이라고 하고
홍준표나 민경욱 같은 또라이는 5만명 정도라고 한다.
눈꾸녁이 곪아 백태가 허옇게 덮히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내 나름대로 추산한 인원은 적어도 100만명은 충분하지 싶다.
100만명이 모였던 광화문 촛불집회와 간접비교의 추산에 대한 결론이다.

또 하나 똥밟은 인사는 손학규다.
어찌 하는 짓마다 똥만 밟고 다니는지 참 안타깝다.
조국을 살리자고 100만명이 촛불을 들었는데
쌩뚱맞게 대통령은 조국을 버려야 한다라는 헛발질로 또 다시 똥을 밟고 만다.
다시 만덕산으로 들어가던가 아니면 요양원을 예약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2019928.
우리는 다시 촛불을 들었다.
그것은 꼭 조국을 구하려는 것만은 아니었다.
DJ 이후 진보정권이 추구하던 검찰개혁이 본질인 것이다.

대검 건물이 대각선으로 보이는 아스팔트에 앉아
몇몇개 사무실에 불이 켜있는 대검 건물을 바라보았다.
지금 저들도 분명 반포로에 가득찬 군중들을 바라보고 있을 것이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일면 그것이 궁금하기도 하였다.

분명한 사실은 그들도 속으로 떨고 있었을 것이라는 점이다.
그것은 조국의 문제를 떠나 지난 수십 년간 철옹성처럼 강고한
검찰성채가 개혁의 담론에서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결코 외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 몇 번 더 촛불집회가 열릴 것이다.
928일을 계기로 국민들 마음에 촛불이 본격적으로 옮겨 붙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검찰개혁과 함께 조국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참여할 것이다.
조국의 승리는 문재인의 승리이며
그것은 바로 우리 모두의 승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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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주 2019-09-29 16:37:23
답글

어찌 글이 이리 좋은지요....퍼가서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이정석 2019-09-29 16:52:02

    아침에 일어나서 주절주설 쓰다보니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다음 집회 때는
함 만나보고 싶군요.

감사합니다.

이상희 2019-09-29 17:15:30
답글

이정석님 같은 분이 그런 곳에서 논리정연하게
발언을 하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인데 아쉽습니다.

주최측 소속이었으면 개인적으로 분명히
추천했을 겁니다

오늘도 일을 했는데 강남쪽에 좀 많이 가진 형님과
언쟁이 있었네요 유튜브 얘기를 하며 자신이 모든 내용을
디 꿰고 있는 양 핏대를 올리는데 참 답답하더군요...

좀 많이 아는 분들이 스피커를 열어 이곳저곳에서
외쳐줘야 할 때가 지금인 것 같습니다.

이정석 2019-09-29 18:13:15

    아이고~
그럴만한 주제는 못됩니다.

그냥 내 생각대로 글을 쓸 뿐입니다.
그리고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과
생각을 공유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음 집회 때 기회가 되면
차 한 잔 얻어 마시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rion80 2019-09-29 21:38:15

    저를 조금만 훈련시켜 주십시오.

마이크는 제가 대신하겠습니다.

저런데서 전국구로 얼굴 함 알려지는 게 제 평생 소원입니다.

정정훈 2019-09-29 17:25:25
답글

감사합니다!
역시 정석님의 글은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가능하면 많은분들이 보면 좋을텐데...

이정석 2019-09-29 18:15:40

   
과찬이네요.
요즘 울분이 터져서 그런지
몸살도 있고 소화도 잘 안됩니다.

아마도 조국 문제가 긍정적으로 풀릴 때쯤
컨디션이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태원 2019-09-29 17:33:32
답글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이정석 2019-09-29 18:16:11

    감사합니다^^

성덕호 2019-09-29 17:33:59
답글

감사합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이정석 2019-09-29 18:17:38

    감사합니다.
근데 이번 글은 많이 힘들었네요.
아마도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음 집회가 기다려 지네요.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요^^

orion80 2019-09-29 17:34:44
답글

스트레스를 받아 이 좋은 글이 머리에 잘 들어오지가 않네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일단 추천.

이정석 2019-09-29 18:18:20

    ㅎㅎ
시간 나실 때 천천히 읽어 보세요.
감사합니다.

안민정 2019-09-29 17:47:48
답글

수고하셨습니다~~^^

이정석 2019-09-29 18:18:38

    감사합니다^^

박태진 2019-09-29 18:49:30
답글

수고하셨습니다!^^

이정석 2019-09-29 23:17:55

    감사합니다^^

차진수 2019-09-29 20:05:50
답글

깊이 공감되는 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

김두신 2019-09-29 21:06:16
답글

공감되는 글,

잘 읽었습니다.


장이 안좋으신듯 한데요.

유산균 이것저것, 분말로 되어있는것중에

맞는것을 드셔보시길 ...


한때 장누수증후군"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

장건강이, 면역력에서도 핵심이고,
사람의 기분좋음을 관장하는,
세르토닌 호르몬이
장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이정석 2019-09-29 23:19:58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지방 출장 중에 탈이 난 것 같은데
뭘 잘못먹었는지 복기가 잘 안되네요.

일단 흰죽을 먹고 속을 다스리고 있는데
2~3일은 더 고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민성 2019-09-29 22:04:58
답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머리속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이정석 2019-09-29 23:20:20

    감사합니다^^

장순영 2019-09-30 17:52:05
답글

수고하셨습니다...다음주에는 저도 동참을....^^;;;

이정석 2019-10-01 12:31:16

    감사합니다.
서초동에서 와싸다 번개팅 한 번 해야겠네요^^

임형진 2019-10-01 01:12:06
답글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이정석 2019-10-01 12:31:3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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