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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럴 줄 알았어.

우리 키티님.

조용범님은 만났나요?

    상황을 보셔요,... 만날수있는 상황이 아녀요~~ ㅡ,.ㅡ
조용범 선생님도 오셨다는거.. 돌아오고 계시판 보고 알았어요~

듣기론 100만명은 넘었다 하던데..

그럼 지방에서도 마이 올라 왔겠군요.

대단하신 분들,

난 방구석에서 ㅠㅜ

    지방에서 여기까지 어케 올라세요~ 너무 멀어요.. 나중에 부산에서 시위하면,.. 생각해보세요~^^

    우리 동네부터 뭐 하는가 알아 봐야겠네요.

근데 가면 마이크로 한마디 인사 정도는 하고 싶은데 주최측에서

상당히 싫어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건 그렇고 오늘 고생 마이 했습니다.

고퀄의 영상까정 찍어서 올려 주시고,,

수고하셨습니다~^^

연합 뉴스가 몸사리는지 주최측 150만,2백만 이라고 하데요.
단번에 지난 국정 농단 기록을 깨다니 충격입니다.

모든 자연계에는 임계점이 있습니다.
정치는 더 그런데 오늘보니 임계점이 한참 넘어 갔습니다.

다른 나라 같으면 폭동 났을겁니다.
떡검,자한당,언론들은 이 신호를 우습게 알면 큰일납니다.

그많은 분들이 모였는데 불상사가 한건도 없는걸보니
시민들 수준이 참 대단하네요.

유튜브 방송에서 맞불 집회도 150만이 모였다는데
사진보니 진짜 5백명도 안되겠더군요.

밟혀 죽지 않고 살아간걸 보면 시민들 의식이 대단합니다.

언론들 정신 차려야는데...
많이 모여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참여 숫자는 큰 의미부여가 중요도 면에서 차지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계속적으로 검찰개혁이 완성이 되는 그날까지 촛불을 드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암튼 수많은 인파를해치고 참여를해주신 검찰개혁 촛불시민여러분
감사 합니다

정말정말 보수적으로 잡아도 100만이상은 오셨습니다.

오래만에 뭐라도 한것 같아서 기분 좋더군요.

근데 워낙에 예상외로 많이 오셔서 그런지, 제가 사거리에 있었는데 앞에 무슨 행사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더군요 ㅎㅎ

저도 어제 아내와 함께 참석했습니다.
박근혜 국정농단때도 한번도 참석 못해서 항상 미안했는데 요번에 빚 갚았다는 생각에 조금 홀가분해지는 기분입니다.

서초역 7번 출구에서 내렸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서 있기도 힘들 정도였고
주최측 강단이 어디 있는지 보이지도 않고 더구나 서울 지리를 모르니 미아가 된 듯한 기분이었어요.
그냥 주위에서 목소리 큰 사람이
"정치검찰"이라고 외치면 "물러나라"후창하는 식으로 이루어졌는데,
모두 지방방송이었지만 사람들 모두 하나같이 어찌 이리 호흡이 잘 맞는지...
우리나라 시민의식 정말 대단합니다.
줄이 어디까지인지 따라가 보니 교대역까지 이어져 있었어요.

이런 데 참석하는 게 첨이라 촛불도 준비못했는데 미리 사둬야겠습니다.
현장에서 사려고 했더니 배터리가 동이났대요..ㅎㅎ

시위도 축제처럼 하는 이런 성숙함은 한 번에 온 것은 아니겠지요.

시위 문화 하나는 세계 탑인 것같습니다.

수고하셨네요.

내심 와싸다 촛불 막걸리 기대했는데 없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이 또 있으니 너무 아쉬워 마세요.

막걸리는 박진수님이 대가시죠..

1년 365일 단 하루도 안 빠진다 하더군요ㅡㅡ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회원님이들 한곳에 동참하고 계셨다니.. 감동입니다!

어제 제 옆에는 젊은 아버지와 초등학생 딸이 앉았는데
큰 소리로 구호도 외치고 아빠랑 간식도 나눠 먹는 모습이
어찌나 예뻐보이던지...

아무튼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주최측 추산 200만...감사합니다. 수고하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