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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 보고있는데 어마어마하게 왔나봐요. 언레기들 농간에 다들 분기탱천한 모습
댓글이 지워졌네요 구호를 외칠 땐 하나같이 목소리가 크네요 많이들 참으신게 분명합니다 인터넷으로 보신 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
와싸다분들 보시면은 벙개함하죠. 막걸리는 제가 사겠습니다. 010 2942 2502.
전 선약이 있어서 어려운데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서초역 근처는 모임이 힘들고 몇블록 옮겨서 밥을 먹을겁니다
역시 내가 사람보는 눈은 정확했어. 서울 근처였으면 바로 가서 "형! 제가 좀 마이 묵는 스타일인데 괘안겠지요?" 했을텐데 ㅡㅡ 매우 아쉽습니다. 여튼 오늘 가시는 분들 전부 다 영웅들이십니다. 화이팅요.
조용범님이면 시원하게 쏘셨을텐데 우리가 먹을 복이 없슴....
사람이 많아 인터넷접속이 안되네요 이것은 새로운 역사 입니다 광화문에서 친해진 가수가 노래하는데 마음이 먹먹해 집니다 대한민국 국민들 참으로 대단합니다
이렇게 전해 듣는 것 만으로도 울컥해지네요.
뒷쪽은 음향도 안들리고 역주변분들은 아무소리도 못들었겠지만 다음에는 보완이 되겠죠 모이는 것 자체만도 감동입니다
저 다리 아래 있다가 갑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이 모이셨네요. 사진에 안보이는 서초 사거리 좌우 다른 방향으로도 많다고 합니다.
사람들과 안만나려고 저리로 올라간건데 안전 때문에 쫒겨 내려왔네요 김학주님 커피나눔차도 보이던데요..
학주님 커피 나눔차까지 끌고 나가셨어요? 연락주세요 주소 3종 부탁드려요 명색이 지방에서 로스타리 하는데 커피 원없이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지친 분들 확 깨어나도록 세그루커피 좀 제공할 기회를 주시면....
배려와 공감의 와싸다 ㅠㅜ 안 가신 분들 얼렁 가세요. 의심가는 분들 좀 계신데.. 다 아는 수가 있습니다 ㅠㅜ
혁주님이 계신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 커피나눔 차량은 중간쯤에서 봤습니다 혁주님이 이 글 보시고 그 귀한 커피 꼭 받았으면 좋겠네요..
사람이 살다 보면 그럴 수 있습니다 저도 2019년 몇 달이 사고력이 흐트러진 시간이었습니다 기본 품성이 흐트러지지 않는 한 시간이 지나면 기본틀로 돌아가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