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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거리로 나가야겠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9-26 14:00:11
추천수 8
조회수   1,105

제목

다시 거리로 나가야겠습니다

글쓴이

김학주 [가입일자 : 2002-10-16]
내용
저는 무엇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 평등 세상을 향한 집밥 차량은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차량인 것을 알고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주 토요일 검찰청 앞에서 어려운 시간 내셔서 오신 분들에게 차라도 한잔 나누고 싶습니다..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의 호응을 얻고 싶습니다.... 아래의 글은 조국법무부 장관 아내 정경심교수의 글입니다 나는 이글을 법무부장관의 아내의 글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자식을 키우는 에미의 입장으로 읽었습니다 대한 민국에서 적폐 청산을 한다는것 검찰 사법개혁을 한다는것이 한가정을 이토록 까발리고 처참히 상처내야만 명분이 바로 서는가 하는것입니다 조국 장관은 이미 민정수석 으로써 임무와 책무를 다했고 검증 받은 사람입니다 대통령과 국민 역시 그에게 많은 신뢰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무자비한 인격 폭력에 나섰습니다 조국 장관이 국가 전복이라도 꿈꾸는 사람입니까? 어떠한 명분도 지금의 검찰의 행태에 대해 이해할수도 납득할수도 없습니다 검찰의 무소불이의 권력행사를 보며 살인마 전두환에게 관대하고 양승태에게도 관대하고 김기춘 삼성일가 이명박 박근혜에게도 관대한 검찰이 왜 조국장관에게 잔인하며 그의 가족에게까지 테러 수준의 압력을 행사하는지 이제 국민들은 바로 보기 시작 했습니다 검찰 개혁은 거스를수 없는 시대적 사명입니다 이제껏 당신들이 누려왔던 특권 의식과 권력 남용 정경 유착의 고리를 끊을 때가 온것입니다 진정으로 대한민국이 거듭나고 이제 겨레가 소통하며 만인 앞에 공평한 법으로 존재해 법의 위상을 세워야 할때입니다 시대를 역행하여 과거로 퇴보 하는 일은 이명 박근때 까지 입니다 19년 9월26일 #혜명화 <정경심 교수의글> 어제가 딸아이의 생일이었는데 아들이 소환되는 바람에 전 가족이 둘러앉아 밥 한끼를 못먹었다. 새벽에 아들과 귀가하여 뻗었다 일어나니 딸애가 이미 집을 떠났다. 연속적으로 뒷모습 고개숙인 모습 사진이 언론에 뜨고... 더이상 버티기가 힘들었나 보다. 매일매일 카메라의 눈에, 기자의 눈에 둘러싸여 살게 된 지 50일이 되어간다. 내사진은 특종 중의 특종이라고 한다. 8월말 학교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나는 덫에 걸린 쥐새끼같았다. 우는 딸아이를 아빠가 다독일 때도 나는 안아주지 않았다. 더 울까봐 걱정이 되어서였다. 밤새 울다가 눈이 퉁퉁 부어 2차 소환에 임한 딸애는 또 눈이 퉁퉁 부어 밤늦게 돌아왔다. 조사받으며 부산대 성적, 유급 운운 하는 부분에서 모욕감과 서글픔에 눈물이 터져 한참을 울었다고 한다. 살다보면 공부를 잘 할 수도, 못할 수도 있다. 나는 그날, 딸애 앞에서 울지 않았다. 국민이 사느냐 죽느냐! 선한사람이 죽느냐 사느냐! 이 문제가 조국장관이 죽느냐 사느냐와 관계가 있다. 그 이유를 하나하나 쉽게 밝혀봅시다! ???? 자...정부가 조국을 강행하는이유... 그리고 야당이 조국을 절대 반대하는이유... 그이유는 다음과같다 봅니다.. 지금이 검찰개혁의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속된말로 정부가 지지율하락을 각오하면서도 강행하는 이유가 뭘까요? 심지어 윤총장이.사전에 조국에대해 말을했다는 말이 나올정도임에도 정부가 강행하는 이유가 뭘까요? 조국내리고 다른이 내세우면 편한데 왜 편한길 마다하고 할 까요? 조국은 왜 가정이 파탄지경임에도 강행할까요? 그의가족은 왜 조국보고 그만두라하지않고 당신의길을 가라하며 가시밭을갈까요? 왜 다들 이 기본적인 의문을 가지지않을까요? 자... 조국이 2017년 대선이후 법무부장관 임명이라면 조국을 물렸을겁니다.. 그러나 지금이라서 물리지않고 죽자고 강행하는겁니다.. 왜? 박상기 법무부장관... 비검찰출신으로 조국초럼 교수출신으로 검찰개혁을 기대했습니다... 문무일 검찰총장.. 비정치검사로 유명하며 법앞에 굴하지않는 강맹함으로여 검찰개혁의 선두로 기대했습니다.. 헌데 결과는 실패입니다... 검찰개혁에서 한걸음도 못나갔습니다.. 원래는 두 쌍두마차로 서로 호응하여 검찰개혁을 검사들 스스로 이루길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피의사실공표라는 정말 간단한 조항하나 못바꿨습니다.. 법무부내 검사들 여전히 많으며 법무장관의 인사권조차 마음대로 못했습니다.. 관행이란 이유로 뭉개졌습니다.. 헌데 윤석열을 임명하고나면 윤석열이 검찰개혁의 행동을 보일줄알았으나... 여전히 박장관의 향동을 묶기만했을뿐 검찰 장악을 못하고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의발단이 법무부의 요직중하나인 수사비 책정하는 자리가있습니다.. 그자리에 윤석열이 자신의 오른팔을 추천합니다.. 관행적으로 총장이 추천하면 법무부장관은 그냥 임명해줘왔던 자리입니다.. 물론 과거 전정권당시 돈봉투파티의 주범이된 자리죠.. 여튼 이게 발단이라봅니다.. 이 임명권은 법무부장관의 고유 권한이며 요구시에나 추천할까....요구도 없는데 선 추천했다는겁니다.. 그래서 조국 이여야하는 겁니다.. 조국은 임명하루만에 감찰수사관임명을 해버리죠.. 한동안 공석이였습니다... 수십년간 못했던것입니다.. 상기에 말한 수사비 지정하는 자리(기억이..ㅠㅠ)에 비검사출신을 임명해버립니다.. 자....이자리가 왜 중하냐.. 9000억이 수사비입니다.. 것도 영수증없는 특수수사비가 어마무시하죠.. 이걸 검사가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당연사해왔습니다. 전 법무부장관이나 검찰총장이나 개선못했습니다.. 결국 총론을 하면.. 1기 팀에게 믿고 맏겼더니... 노통때처럼 지들 배만 불리고 정치검사질하는놈들이 여전히 남아있고 개혁을 방해한다는겁니다.. 이는 윤총장 혼자 절대못합니다.. 채동욱때 검사들 뭐했습니까?.. 문무일때 서검사 미투 어떻게하고있었습니까.. 아무리 좋은사람임명해도 불가능하다는겁니다.. 그래서 조국인겁니다.. 그래서 조국이 장관임명 하자마자 1호. 2호.3호로 이여지는 명령과 지시는 검사들에게 사형선고인겁니다.. 죽을맛이니 선배검사들 찾은거고 그게 자한당 법사위가 나서는겁니다.. 거기에 자한당 대표는 검사출신이요...원대는 판사출신입니다.. 지금의 자한당은 사법권력이 꽉 잡은상태입니다.. 그래서 목숨걸고 반대하는겁니다.. 그렇기때문에 문정권은 지지율 급락과 2030세대의 욕을 쳐먹으면서도 강행하는겁니다.. 2030은 좀 크게봐야합니다.... 지금 정치권에서 검찰권력이 어떻게 움직이고있는지.. 검사들이 전방위적으로 어떻게 움직이는지 봐야합니다.. 지금 검찰은 조국장관의 과거사위같은 과거 잘못된 수사를 재수사하는 팀이 발촉될까 가장 두려워합니다... 스폰서검사.. 자위검사.. 성추행검사.. 막말검사... 돈봉투 검사... 죄다 다시수사할까 걱정이란거지요... 그렇기때문에.... 지금 조국이여야하는겁니다. 다른 대체할 인물.....없습니다.. 노통땐 천정배도해봤고 강금실도해봤습니다.. 문통땐 박상기도 해봤습니다.. 모두 실패했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은.....노통이 아닙니다.. 욕을 먹어도 고통스러워도 칼 뽑겠다는겁니다.. 그래서 조국장관도 욕을 먹으면서 법무부장관한다하는겁니다.. 정권 지나고 1~2년뒤 평가가 나올것이니깐요.. 그래서 조국을 미는겁니다.. 전 그리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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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80 2019-09-26 14:20:05
답글

20,30대 머스마들 지지율 빠지는 거 신경 좀 써야 됩니다.

뭐, 그렇다고 갸들이 준포나 황씨를 찍을리 없겠지만 지금 시국에 야들의 굳건한

충성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일하는 도중 변소에서 잠깐 와싸다하는 거라 학주님의 간만의 글 제대로 못 읽고

단 댓글입니다.

맘에 썩 안 들더라도 함 봐주이소.

근데 눈이 너무 아파 앞이 뿌옇습니다.

김재만 2019-09-26 14:52:48
답글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이상희 2019-09-26 15:12:44
답글

제 기억이 맞다면 광화문에서도
봉사하셨죠? 아는척은 안했지만
속으로는 참 감사하고 귀한 분들이다
생각했습니다

무엇이 되었든 동참하고 싶은 마음
다시 한 번 필요한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서초동에서 뵈어도 아는 척은
하지 않겠지만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orion80 2019-09-26 15:14:22
답글

20,30대 요 아~들은 지들 불이익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나도 저 나이땐 내 안위만 살피는 좁은 시야를 가졌었는가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절은 아~들 커뮤니티 가끔 가보면 여가부 장관 진선민가 머신긴가 욕 억수로 얻어 묵더군요.

해서 문통도 같이 엮입니다.




그래도 니들 너무 그러지마라.

일단 석렬이 쫄병들부터 조지놓고 진선민가 머시긴가 까라.

일엔 순서가 있는기라.

flylobin@hanmail.net 2019-09-26 15:50:56
답글

이제는 이런 짓거리 그만하세요
아무리 발버둥 쳐봤자 보셨자나요
그만 힘없고 아무겄거 모르는 자들 등에 업지 마셔요
촛불 ㅎㅎㅎ

orion80 2019-09-26 16:49:14

    함 더 해보고요 ㅠㅜ

orion80 2019-09-26 16:50:03

    이럴 형이 아닌데 오늘 컨디션이 별로 안 좋으신갑다.

박헌규 2019-09-26 16:10:30
답글

우리는 이깁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나가서 소리지르는 일이 뭐 대단한 힘이 되겠는가 하지만
늬들의 권력운 우리가 위임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아니라고 하면 아닌 것이 되어야 합니다.

김만우 2019-09-26 16:11:26
답글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을 듣기위한 오디오를 알기위해,
기기를 구입하기위해 오는 곳이지만..

정치는 멀리 여의도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나가서 짜장면 한그릇 먹는 행위도 정치적입니다.

살날보다는 살아온 날이 많기는 하지만
후세를 위해서 동참해야죠..

잠시 음악듣는것 내려놓고......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무기력하면
담벼락에 소리라도 질러라..
그러면, 세상이 바뀔것이다.

성덕호 2019-09-26 16:32:16
답글

기억하시는분 계실려나요?
문재인 대통령이 참여정부 민정수석임기후 법무부장관 후보지명자 출신이셨죠

그땐 분위기만으로 지명할수 없었고 지명후에 철회되었죠
이젠 그분이 대통령이 되고 민정수석이 법무부장관이 되었습니다^^

조용범 2019-09-26 16:38:11
답글

서울 구경좀하러가야겠습니다.
이 떡검섹기들...

orion80 2019-09-26 16:55:00

    촛불도 촛불이지만 서울 구경 함 해보고 싶습니다.

갱원이 누나도 보고 한물 간 우리 준포성도 보고 그외 찌꺼래기들도 보고...

그래서 똥이나 한 다라이에 실어서 대가리에 확 들어 부어삐거로..

조용범 2019-09-26 18:25:12

    머 가끔다룬분들 오싸에 정치적글 안올라왔으면 좋겠다하는데 저는 이게더좋습니다. 이념,성향도 모르고 어울리다 나중에 꼴보인거알면.ㅜ.ㅜ.
선배가 산악회나오라해서 함따라갔는데 회장이란넘이 앉아서 연신 문통님을 까데는데 그거 까고시퍼 죽는줄알았습니다. 안어울리는게났죠.
이쪽 올라올일있으면 연락주세요. 한잔해야쥬.^^

orion80 2019-09-26 21:42:10

    아무래도 서울 보단 인천쪽에 더 매력남들이 많은 거 같아

인천부터 가고 싶군요.

터프하고 화끈한 우리 남권님, 우리 AV 스승님, 좀 까칠하지만 정이 넘치는 우리 용범님!











그리고 안상수 이새끼는 따로 좀 보고 싶은데..

이수영 2019-09-26 17:12:43
답글

아랫부분 '정부가 조국을 강행하는 이유...'

라는 글은 '정카 ARENA 쏘냐님' 글이라고 돌아다니던데 학주님이 쓰신건가요?

한눈에 쏙 들어오게 잘 쓰셔서 스크랩해놨던건데

아시는분이 쓴건가 싶으니 새삼 더 멋져보여서요 ㅎ

이성하 2019-09-26 17:54:15
답글

저도 이번주 토요일 촛불 준비합니다.

김승수 2019-09-26 19:23:16
답글

민주주의는 그냥 특하고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심재현 2019-09-27 23:08:28
답글

저도 거기 어딘가 있을 겁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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