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총기 소지가 세상을 바꾼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9-22 07:18:00
추천수 1
조회수   832

제목

총기 소지가 세상을 바꾼다?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아침에 일나 보니 이 글을 쓰신 분의 기세는 여전하더군요.

 

"개인적인 원한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총기소지 허가가 미치는 영향을 말하고자 했는데,

산으로 가는 느낌이 강합니다."



지우신 막줄에 이렇게 글을 남기셨는데요.



 

 

전세계적으로 개인에게 총기가 허용된 나라가 대략 좀 됩니다.(아침에 일나서 급하게 여기저기 뒤져 봄 ㅡㅡ)

 

그 중에 아르헨티나, 필리핀, 멕시코, 태국을 보자면 이형남님이 막줄에 강조한 가진자들의 갑질이 사라지게 돼

 

일반 서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마이 나아지리라는 뉘앙스로 말씀 하셨는데..



그건 이형남님의 터무니없는 겐또일 뿐입니다.

 

저 나라들 뻑하면 쿠데타 일어나고 사회적 치안도 형편없는 수준이고

 

무엇보다 총기에 의해 죽는 사람들의 분포도는 있는 놈들 보다 없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데 있습니다.

 

일반 국민들이 소유한 총(보복)이 무섭다는데 저 나라들은 왜 저모양 저꼬라지일까요?

 

이형남님 논리 대로라면 저 나라들에서 기득권을 유지하고 권력을 휘두러는 인간들이 사라져야 정상 아입니까?

 

그래서 저 나라들의 백성들 묵고 살기가 좋아졌나요?



행복하다던가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orion80 2019-09-22 07:23:00
답글

세상의 갑질을 그렇게나 증오하시는 분이 자신의 글에 한땀 한땀의 정성스런 댓글을 단 분들에게

왜 갑질을 합니까?

최소한 그분들에게 물어나 보고 글 삭제를 해야 하는 거 아입니까?

orion80 2019-09-22 07:43:46
답글

전대가리를 비롯해 그렇게나 기득권들에 불만이 많다면 딱총으로도 잡아 죽일 수 있습니다.

개조된 총들 마이 돌아 댕기던데 그걸로 광나는 전대가리의 대가리를 정조준 할 수도 있습니다.

도범님 말씀대로 겁나서 못하는거지,,

안 그래요?

orion80 2019-09-22 08:02:06
답글

그리고 태극기, 일베, 메갈도 같은 국민인데 그들이 총을 들 경우 어떤 사태가 벌어질까요?

노통이나 문통 같은 대통령 앞으로 나올 수 있을까요?

이형남님 같으면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오시겠습니까?

총든 태극기형 누나들 때문에?

극단적인 사회적 현상은 극우, 극좌 애들만 베리 땡큐지 우리같은 상식만으로 중무장한 사람들에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orion80 2019-09-22 08:06:01
답글

사실 이형남님을 극우라 오해하고 좀 몰아붙인 건 미안합니다.

갑자기 총을 꺼내들어서 좀 놀랬나 봅니다.

김도범 2019-09-22 08:11:19
답글

자자,홧김에 쓰신 글이니 봉희님 가라 앉히시고
적폐 무리에 화력 집중합시다.

저는 어머니 때문에 촛불 집회는 못가는데
서초동 법원에 끌려 다닐때도 건강이 좋지 않아서
한여름날 법원 옆 대로 화단에서 저혈당으로 뻗어 기절한 적이 있었네요.

서초동 법원,검찰청이 강남 발전시킨다고 지은겁니다.
명문 학군 옮기고 강남 집값이 뛰기 시작했지요.

법원 거리가 차로는 넓은데 인도가 좁고 언덕길이여서
모인 분들 불편이 클것 같네요.

강남이 언덕길이 많고 길막히고 공기 나쁘고,
살기 좋은 곳이 아닌데 애들 없는 집들도 기를 쓰고
강남에 들어가려고들 합니다.

유흥가도 많고 송파는 송파구청 바로 옆에
러브 호텔들이 즐비합니다.

orion80 2019-09-22 08:16:41

    글빨이 저처럼 형편없는 분이라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겠지만

저분은 심사숙고 끝에 올린 글이라 했습니다.

나처럼 맥주 한캔에 기분이 요동쳐 쓴 글이 아니구요.

그래도 나의 약점?을 쥐고 있는 도범님이시기에 일단 따르겠습니다.ㅡㅡ

김도범 2019-09-22 09:02:18
답글

그래도 혹시 무정부 상태에서 총이 있어도
약자를 어찌할듯한 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보는 눈이 없지만 의인 같은 풍모도 느껴졌구요.
예전에 안두희 보내셨던 분이 그때 살인자니,열사니

전문가들이 말이 많았는데 제 주변에서는 얼쑤 경사났네,
나라의 영웅,열사로 다들 기뻐한 분들만 봤네요.

살인자,테러리스트로 보는 이들도 있었지요.
살인이 아니라 그냥 때려 잡은거라 봅니다.

살다보면 사제폭탄 어떻게 만드나,
다들 이런 생각들 하시잖습니까.
윽...이 무슨 소리,속내를 드러내면 안되는데.

검찰청 같은곳 지하 백미터 분화구로 만들어 버리겠다,
다들 이런 생각 한번씩들 하잖아요.
아이구...이 무슨 소리.속내를 들키면 안되는데.

orion80 2019-09-22 09:49:47

    법이 단죄하지 못하는 놈들은 정의의 이름으로 백성이 일어나 보내는 방식도 꽤 괘안다고 보지만..

저분이 내놓은 사회의 응징이란 게 과연 이 나라에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을 것인지

도리어 빽없고 힘없는 백성들만 서로 견제하며 신뢰를 잃는 숭칙한 세상이 되지나 않을지

걱정되서 함 올려본 글입니다.

정의(총기)의 도구라는 게 꼭 우리에게 향하지 않으리란 법은 없잖습니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너무 집중하면 잃는 게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초딩적 발상이라고 좀 깟습니다.

김도범 2019-09-22 10:20:28
답글

법으로 호위호식 하는 것들이 법대로 하자,해봐라로
정부도 눈뜨고 당하는데 공권력도 그들을 보호하고 손에 놀아나
솔직히 그런 생각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마요네즈 고추장이니 세상 무서운줄 모르고
자손만대 그렇게 살수 있다는 것이 더 비정상이라 봅니다.

모든 자연계에는 임계점이 있습니다.
역사도 그렇고 정치 교과서에도 부패,빈부차가 어느 이상 되면
폭동이 난다는 것을 정책 전문가들도 압니다.

노태우때 6.29 같은 것도 광주처럼 무력 진압으로 안된다는
계산이 나와서 직선제로 바꾼겁니다.
홍콩도 임계점에 달해서 일어선것이겠구요.

자한당이나 검찰,언론등 적폐들은 세상 무서운줄도 알아야 합니다.

orion80 2019-09-22 10:27:44

    우리나라는 이제 더이상 폭동 안 일어 납니다.

아일랜드 감자 기근 정도의 대기근이 아니라면요.

촛불 폄하는 아닌데 그거 이상의 시위는 이제 못합니다.

30년 전에 비해 사람들의 키는 더 커졌는데 간은 쪼그라 들은 듯 합니다.



김도범 2019-09-22 10:34:09
답글

요즘 신세대들 같으면 쿠데타나고 삼청 교육대 만들고,
해도 대다수는 꿩대가리 박고 집에서 게임이나 할겁니다.

그러나 싸우려는 소수도 있을겁니다.
예전에는 주로 대학가에서 시작,주도가 됐지요.

스카이 총학생회장이 그모냥인데
쿠데타 찬양 아부나 하겠네요.

넵두세요.지들이 먹고 살겠지요.

orion80 2019-09-22 10:51:32

    지가 꼭 폭력 시위 찬양자 뭐, 이런 건 아닙니다.

다만 격렬해야 될 때는 그리해야 된다는 것이지요.

현 정권이 그럴만한 빌미는 제공하지 않지만 만약 그런 정부가 들어 선다면

어떤 땐 좀 과격하게 국민의 뜻을 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난리를 좀 피니까 유럽 선진국 같은 경우 국민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빠르게 수정 되더군요.

orion80 2019-09-22 10:56:38

    그리고 그 아~들 뭐라 카기도 좀 그렇습니다.

우리 새끼들인데..

우리가 그리 키웠잖습니까? ㅠㅜ

박종은 2019-09-22 11:07:09
답글

제3세계까지 갈 필요가 뭐 있겠습니까,

미국만해도 총기 사고로 한해에만 수만명이 죽어나가는데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미국에서는 누군가 총기로 죽거나 다치고 있다는 말이지요.

그런 미국의 민주주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생각합니다.

어린 아이들이 총기로 죽어갈 때마다 제발 총기 규제 좀 해달라고 시민들이 촛불들고 집회를 해봐야 씨도 안먹히는 나라에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지요.

orion80 2019-09-22 11:13:43

    그렇죠.

이런 사회적 파장에 대책도 없이 뭔 총기 허용이라는 건지.

부도덕한 기득권 몇놈 때리 잡을려다가 애궃은 국민들만 죽어나게 되죠.

orion80 2019-09-22 11:26:44
답글

혹시 이때다 싶어,

그럼 우리 태극기형, 누나들도 현정부에 과격한 시위를 해도 괘안겠네?

이러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먼저 하나 물어 볼께요!

거기 동참하는 거 전국구로 방송도 탈거고 자식들도 다 보고 할낀데 안 쪽팔리겠어요?

김도범 2019-09-22 18:49:36
답글

미국은 정치적 문제도 있지만 총기 소지 찬성이 70%나 됩니다.
그나라 역사 문화에 따라 정치나 법이 다른데

우리나라는 백대 얻어맞고 한대 치면 쌍방 폭행으로 같이 처벌 받지만
미국은 공격받으면 사살해도 정당방위로 처벌이 없고
주먹 싸움도 누가 먼저 공격했나를 따집니다.

텍사스는 길에서 자동 소총을 매고 다녀도 불법이 아닙니다.
시위할때 보면 자동 소총을 들고 다니는걸 볼수 있습니다.

반대로 뉴욕 같은 곳은 유일하게 총기 소지가 불법인데
암시장이나 범죄자들은 총을 가지고 있고
일반 시민은 총이 없는 문제가 있을겁니다.

미국 오토바이 갱들은 조직간 전쟁에서 로켓포까지 씁니다.

성덕호 2019-09-22 23:29:15
답글

총이요? 힘의 지배하는 사회를 만들고 싶으신건가? 집가까이에 늘 깽이 있고,
경찰은 멀고 그런 세상을 원하시는 건가요?

김도범 2019-09-23 00:44:27
답글

어제 글 올린 분은 다들 총사서 놀자가 아니고,

정치인 기득권들이 국민 무서운줄 모른다,
무서운줄도 알아야한다,홧김에 쓰신 글이였고,

힘의 평등이 되고 세상 무서운 줄도 알면,
강남 젊은 애가 아버지 뻘 경비를 뚜드리 패는등

우리 일상에서 그와 같은 사회 현상,일은 없을 것이다...
같은 글이였던 것 같고 비현실적이고 가능성없지만 솔직히 공감합니다.

총맞아 죽지는 않고 뚜드리 맞는게 나을수 있지만
총 없어도 늘 힘이 지배하는 사회입니다.

경찰 군대도 부패 권력이 명령하면
시민 사살하는 살육의 무리들 일뿐입니다.

lhn63@hanmail.net 2019-09-23 12:35:20
답글

강봉희님.

글 삭제 이유.

강봉희님과 댓글을 주고받는 게 마음에 걸려서,
계속 그 내용이 눈에 밟혀서, 내가 내 일에 집중하지 못해서 내렸습니다.

그래요.
그냥 초딩하고 말지요.
그렇게 생각하면 편한데,

그에 반론하는 나 자신과 내가 쓴 댓글을 보니까,
점점 더 한심하더군요.

납기를 마쳐야 할 일이 산더미인데,
내가 왜 님을 이해시키려 애를 쓰는지,
초딩이란 말을 이 나이에 들어야 하는지.
그게 열받아서 일도 못하는 나 자신이 한심했습니다.

예를 들어 초딩이라고 지적할만한 분이
초딩이라고 했으면,
창피해서 고개 떨구면 되는데,
그게 안 되더군요.

내게는 강봉희님이 그럴 위치가 아니란 판단이 서 있었겠지요.

다만,
얼굴이 보이지 않는 공간이라고,
말씀 함부로 하진 맙시다.

나야 그냥 초딩하고 말겠다고 작심하고 말지만,
다른 사람들이 초딩이란 말 들으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누군가 강봉희님 글에 초딩적 사고라고 하면,
맞아요. 나 초딩입니다, 이렇게 인정합니까?

와싸다라는 공간.
누군가 한 사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고 수차례 말했습니다.

총기 허용의 문제?
강봉희님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더 고민하고 올리는 글입니다.
민족성까지 다 고려해서.

미국인들과 한국인들의 차이점,
총기 허용한다고 마구 갈길 것 같습니까?

총기가 허용된 군대에서도,
자기만 자실하는 병사들이 넘칩니다.

왜 이런 세상이 되어가고,
그렇게 여린 사람들이 왜 자살해야 하는지,
궁극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미국과 한국을 동일시하는 당신의 사고방식으로는,
총기 허용을 주장하는 사람의 의식을 절대로 읽지 못할 겁니다.

댓글은 읽어도 답은 하지 않습니다.
머릿속이 다시 엉망으로 되어버려서,
강봉희님 말마따나 초딩으로 돌아가렵니다.



orion80 2019-09-23 12:46:55

    이형남님 저때문에 맘 상하신 것 같은데 제가 본래 말이 좀 거칩니다.

허나 동네 사람들한테 함 물어 보십시요.

그기 말이 되는 소린가..

차후 일어날 다른 부작용도 생각해야지요.

그기 좀 안타까웠을 뿐입니다.

orion80 2019-09-23 22:27:13

    이형남님 앞에서도 똑같은 스타일로 하면 어쩌겠습니까?

전화 주시고 통영에 함 내려오세요.

orion80 2019-09-23 22:28:08

    이제 막 퇴근해서 와싸다에 들어와 보고 있습니다.

orion80 2019-09-23 22:28:51

    썬한 맥주는 제가 쏘겠습니다.

orion80 2019-09-23 22:35:38
답글

010 7549 5565 입니다.

단 밤 늦게는 전화 안 됩니다.

노가다맨이라 중간에 자다 깨는 거 억수로 싫어함.

나도 모리게 욕이 튀 나갈 수 있기 땜시.. ㅡㅡ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