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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 보자면 케이블의 구조는 다 동일합니다. 짬빠선 6가닥을 연결해도 SACD를 들을 수 있으며, 전기선 짤라다가 6가닥 연결해도 SACD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전기가 통하는 선 한가닥당 신호 하나가 전달되는 격으로 아날로그 신호는 신호 하나당 한가닥만 있으면 다 똑같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플레이어에서 SACD 2채널과 멀티채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SACD라고 해서 모두 멀티채널은 아닙니다. 그 두가지만 확인하시면 될 듯 합니다.

주기표님 감사드려요 <br />
좋은 5.1인터커넥터 케이블 (오헬바흐) 을 사용하면 음질이 훨씬 차이가 있습니까<br />
한 번 더 여쭤 봅니다.

근본적으로 케이블 악세사리에 의한 음질 차이는 미세한 차이이지, 무조건 큰 차이라고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케이블 매칭에 신중하고 투자할 줄 아는 사람은 미세한 차이를 아는 사람이지, 케이블 악세사리에 의한 차이가 커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스피커 바꾼 차이도 크고, 앰프 바꾼 차이도 크고~ 케이블 바꾼 차이도 크고~ 무조건 차이가 크다고 하면 기준이 없어집니다. 그럼~

명언을 남기시는군요<br />
감사합니다

명언이라는데 동감합니다 ^^;

주기표님의 대답은 언제나 읽는 사람 속을 시원하게 만드는군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칭찬 감사합니다. 헤헤~~ ^^;; 몸을 어디다 둬야 될지 모르겠군요.

몸을 케이블 사이에 숨기세요~~ ^^

오디오 계열은 사실 가격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진 않는데 가정용 말고 큰 홀같은거 꾸밀땐 거리가 길어지다보니 차이가 좀 생기더군요. Balanced 쓸경우 향상 되는 것도 느껴지고....근데 RGB, 콤포넌트 등 비디오 계열에 비해선 아주 작은 차이입니다. RGB는 15m 넘어가면 케이블 종류에 따라 영상 차가 꽤 크게 납니다.

최우영씨 말이 또 명언 이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