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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노태우 선거 때 6.29 말입니다,
뭐 직장인 넥타이 부대도 길에 나와 짱돌 던지고 했잖습니까.

노태우도 6.29 항복이라고 하고 드디어 대통령 투표로 바뀌었는데
투표로 해도 졌잖습니까.

그럴걸 대체 뭐하러들 했는지.
죽고 잡혀가고 얻어 터진 사람들은 뭔지.

그분들이 무의미 하다는게 아니라
국민들 대다수가 5공 지지 세력이였습니다.

김대중 김영삼 표가 갈린게 문제라고들 했지만
아마 단일화해도 백퍼 졌을겁니다.

투표하는 날 kbs에서 북괴가 전쟁 준비한다,
특집 프로를 방영했드랬습니다.

    단일화 했으면 물태우 나가리 됐죠!

    고롬, 지금의 최태원이는 없었을낀데..

그때 그래도 잠시 야당 표들이 많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콘크리트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30년이 지났는데도 끄덕없잖습니까.

    그 콘크리트표를 욕심낸 우리 032 할배 ㅠㅜ

하긴 도범님 말씀에 일리가 있습니다.

사실 순시리 누나만 아니었다면 저것들 저리 쪼개지지도 않았을테고 지지율도 지금 보단 훨 높았겠죠,

그때 끝에 가서 항복했는데 광주처럼
공수부대,군부대 투입 직전까지 갔었습니다.

서울도 피바다가 될뻔 했지요.
지역 감정이 박통때 부터 그랬다,전문가들도 그러는데
실제는 광주 학살 이후에 그리된겁니다.

임산부,길에서 노는 애들까지 죽였는데
당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노태우는 찍을수 없겠지요.

    할 말은 아닌데 부마 사태가 장기전으로 치닫았으면 우쨎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같은 갱상도 똘개이들은 싸그리 사라졌을 낀데.

김재규가 닭대가리 저거 아빠를 설득해 사태가 커지기 전에 무마시킸다 카든데

자세한 내막은 잘 모리겠심니다.

경상도도 당했다면 노통이 그리 가지 않았을거고 지금의 조국이 법무부 장관이 되기전에

이미 검찰개혁은 완성 되었을지도 모립니다. ㅠㅜ

이명박근혜 이 잡것들이 청와대에 기어 들어가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생기지 않았을테고..

군바리들 한테 경상도가 광주처럼 밟혔더라면 지금 21세기 대한민국은 마이 달라져 있었을 깁니다.

써 제끼다 보니 성질이 나네.

경상도 행님들껜 죄송합니다.

그때 올림픽 아니였으면 서울도 광주처럼 됐을겁니다.
진압이냐,직선제냐,선택의 기로에서
이길 가능성 있냐,엄청 시나리오 굴렸을겁니다.

김영삼이 그래도 문민정부 교채 업적은 정말 대단한겁니다.
사팔작전으로 가져왔습니다만 안그랬다면 지금도
대통령들이 육사 출신였을겁니다.

클린턴때 북한 공격 막은 것도 수훈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