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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씨의 아들 입학 취소 사안이라는 기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9-16 22:07:52
추천수 1
조회수   912

제목

나씨의 아들 입학 취소 사안이라는 기사

글쓴이

양원석 [가입일자 : ]
내용
미국의 경우 대입 입시 부정은 FBI의 수사대상이라는 내용을 봤습니다.





news.v.daum.net/v/2019091621193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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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석 2019-09-16 22:23:21
답글

솔직히 저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부정적 입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의 입학제도가 그렇게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여러 자격증을 가지면 취업에 유리하기 때문에
10개~20개씩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는데
지금에 와서 아무런 쓸모가 없는 휴지조각인 경우가 많습니다.

고등학생도 마찬가지 입니다.
당시 강남에는 입시 컨설턴트가 수천명씩 활동하였는데
수완좋은 컨설턴트는 월 수천만원씩 벌었다고 합니다.

또한 어느 부모인들 자기 자식을 좋은 대학에 보내고 싶지 않겠습니까?
우선 대학 입시요강 자체가 고등학생에게는 턱도 없는 논문을 요구하고
각종 표창이나 봉사활동 등을 요구하기 때문에 눈감땡감 상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아마도 실사를 하면 수도권 대학이나 의전원 입학한 학생 중
문제가 되지 않을 학생은 매우 적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수들을 비교적 많이 아는 편인데
품앗이로 그런 상장이나 표창장, 또는 봉사활동 등에
관여를 하지 않은 교수는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이번 조국 딸 때문에 이 문제가 부각이 되었지만
조국 딸이건 나경원 아들이건 거론하는 것 자체가 참 그렇습니다.

하루에 3~4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하는 고등학생들이
언제 적법한 봉사활동을 하고 표창장 받으러 다니겠습니까?
솔직히 어른들이 그런 제도를 만들어 놓고
어쩔 수 없이 그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학생들의 문제를 따지는 것은
정치적 문제를 떠나 진짜 염치없고 어이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용범 2019-09-17 18:21:26

    저도 동감하는데 언론이 하는짓거리를보면 1000:1 정도의 플레이를 하는것 같습니다.
아주 작정을했는지 체널A나 좃선등은 아예 먼 뉴스가 다른보도는 거의없고 현정부 까데기만 하는데 완전히 애들이 돈거 같습니다. ㅎㅎ . 무슨 난리도 이런난리가 없습니다. 저런언론들 그냥놔더야하는건지...ㅜ.ㅜ

김승수 2019-09-16 22:35:43
답글

정석님 의견에 일정부분은 동의합니다만 , 형평성에 의거해서 나氏는 , 이번 조국딸에게

모두가 퍼부었던 광기어린 사태에 대한 자신의 입장표명을 밝혀야 한다라는 생각입니다

남의자식 역시 제자식만큼 귀한법인데 자식 키우는 부모마음을 너무 아프게했다는 생각.

이정석 2019-09-17 00:54:27

    그니까요.....
인과응보라고 그렇게 독살스럽게 짖어대더만
자기 아들 딸의 문제는 그냥 넘어갈 줄 알았나 봅니다.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조국 딸이나 나경원 아들 같은 문제
엄청나게 많다는 것입니다.
다만 드러나지 않았을 뿐입니다.

아마 그래서 서울대 애들도 데모 접은 것 같구요.
고대나 연대 총학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네들 양심이 전부 찔리는 일인데
막상 나서려니 뒤통수가 뜨겁고 명분도 약하기 때문입니다.

암튼 그러한 편법은 앞으로 근절해야겠지만
이맹박 이새끼가 만들어 논 제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진짜....제기랄!
학과 공부하기에도 뼈가 빠질 고딩들이
무슨 논문을 쓰고 어쩌구 하겠습니까?
웃기는 짬뽕 중의 짬뽕이지요 ㅠㅠㅠ

yws213@empal.com 2019-09-16 22:43:29
답글

나씨 입장과 무관하게 미국 내 입시 부정의 문제로 결정되면 미국의 법률상
입학 취소가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핵심입니다.
일일이 털어내고자 쓴 것이 아닙니다. ^^

성덕호 2019-09-16 22:58:29
답글

나씨...아들건을 간략히 추리면..
미국 고등학교 재학생신분으로 나씨가 설대교수에게 논문지도 부탁했죠.
그래서 서울대 대학원에서 실험하고 공동 논문써서 제1저자를 나씨아들이 지명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과정이야 어떻든
조국장관의 따님과 비슷합니다. 스펙을 위해 제1저자 이름이 올라간거니까요. 나씨의 청탁이 있었고 국립대 대학원실험을 사용하고
논문에 대학원생으로 기재합니다. (실수라고 하는데)

문제는 이논문을 학술대회 포스터에 제출하고, 우수상을 수상했고 독자논문인것처럼 해서 예일대를 갔다는것.
규정은 명백히 단독논문이어야 하는데 공동작업물을 제출해서 수상해서 입학한것은 명백한 입시부정입니다.

FBI가 개입하면 더 웃기는게, 나씨아들의 국적에 따라 달라질겁니다. 미국인이면..사회제도를 속인 범죄행위로 기소될것이고
한국인이면...아마 추방되지 않겠나 싶네요..기소된다면...
나씨가 부산에서 판사생활때 낳은자식이니 원정출산아니면 미국국적을 갖게될 방법이 극히 드물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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