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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국 장관 문제에 대한 개인적 생각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9-14 20:40:53
추천수 3
조회수   1,444

제목

조 국 장관 문제에 대한 개인적 생각

글쓴이

박성민 [가입일자 : 2002-09-22]
내용
 서울 지검 특수부는 검찰의 상징이다. 이런 조직의 전부 (특수 1234부) 가 국민들이 다 보는 상황에서 공개적으로 움직였다.  그것도 살아있는 권력 혹은 그 주변을 향해서 말이다.



검찰로서는 조직 전체의 명운을 건 일이라고 봐야한다.그리고 검찰의 속성상 이길 자신이 없으면 시작도 안했을 것이다. 

이런 일은 시작 전에 막을 여지는 있었겠지만 일단 시작 되면  모든 국민에게 오픈되기에 중간에 멈추기는 너무나

어렵다.  



개인적으로는 자녀 문제가 불거졌을 때  조 국 장관이 최대한 겸손한 모습으로  책임지는 이미지로 자진사퇴했다면 

그래서 굳이 검찰이 나설만한 명분을 주지 않았다면 아마 법무부 장관은 못됐을지라도 차기 유력 대권 후보라는 지위는 잃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이게 여러가지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럴만한 시기는 이미 지났고 이제는 끝이 불투명한 싸움을 향해 가고 있다. 그 끝은 어디일까?



자녀의 입시문제? 이건 너무 뻔한 얘기라 굳이 특수부가 나서서 스스로 부담을 안고 갈 이유가 전혀 없으므로 여기서 마무리 될 일은 이미 아니다.



그 다음 사모펀드 문제로 5촌과 그 주변 인물 정도 선에서 마무리 된다면   서로 적당한 선?에서 수습이 되는 국면이 되겠으나.....그러기엔 너무 많이 온 것 같다 . 조 국 장관의 부인에게 칼날이 향하고 있는 것이 보이기 때문이다.

조 국 장관의 부인인 정교수가 기소되었다. 정권 실세의 부인을 기소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증거없이 들이 대기에는 너무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바꾸어 말하면 그만큼 증거에 확신이 있으니 기소했다는 의미이기도하다



만약 조 국 장관의 부인이 사법처리가 된다면 ? 사문서위조가 유죄 판결이 난다면 자녀의 부산 의전원 합격도 최소 될 확률이 높다. 일이 여기까지 오면 이제 남는 것은 둘 중에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 싸움이 된다는 것이다.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쉽다. 누가 내 가족에게 치명상을 입혔다면  여러분은 그 사람과 동지가 될 수 있겠나? 그리고 이런 싸움에서는 상대방을 살려두지 못한다. 살려두면 내가 죽을 수도 있기에....



조 국 장관과 검찰  싸움의 승패는 개인적으로는 너무도 분명하게 보인다. 



문제는 싸움이 더 확대되거나  싸움의 승패가 결정된 이후의 일이다.



조국 장관이 임명되던 날 이 해찬의 표정은 어두웠다. 과연  이렇게까지 판을 키울 일이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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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80 2019-09-14 20:45:37
답글

써신 글에 동의하기엔 좀 그렇는데..

이해찬이 조국 임명에 그리 불만스러워 했나요?

박성민 2019-09-14 20:50:02
답글

모르죠 표정이 어둡게 나온 사진이 있었는데.....단순히 컨디션이 안 좋았을 수도 있는 일이지만.....제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보니 그렇게 보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길성호 2019-09-14 22:06:57

    '조국 장관이 임명되던 날 이 해찬의 표정은 어두웠다'
근거 없이 쓰는 이런 표현은 근래의 언론들의 행태와 겹쳐지네요.
답글의, 사진보고 그렇게 생각하셨단 말씀에 뭐라 할 말이....

orion80 2019-09-14 20:50:20
답글

사실이면 (나도 어데서 들었는 거 같기도 하고) 이 영감재이 이거 이재명이한테는 그리 살갑게 대하더만,,

집구석에서 중심이나 안 잡아주고 뭐하는 짓거리고?

권광덕 2019-09-14 21:10:48
답글


orion80 2019-09-14 21:14:42

    다만 이번 장관 자리에서 나가리 된다면 그 후폭풍이 장난 아닐 것 같다는 것이 마이 걸립니다.

내년 총선에도 영향을 줄듯 하고 문통의 레임덕도 앞당겨질 듯 하고..

아, 골이 아프네.

박성민 2019-09-14 21:12:09
답글

광덕님 혹시 광덕님이 생각하시는 검찰 개혁이 대략 어떤 건가요?

김도범 2019-09-14 21:22:29
답글

어제도 들은 내용인데 검찰이 압색 영장 청구할때는 그만큼 자신있다는 것이라더군요.
사전에 이미 내사가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털어서 안나오는 사람 없다,특히 특수부는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는데
죄를 만들거나 엮는게 많을겁니다.

김승수 2019-09-14 21:29:35

    특수통들의 지난 모든 수사에 실패한 적이 없었다는 광기가 자승자박이될 수도 있다는 걸

조국이라도 털면 나온다며 시작했던 무리한 표창장 기소후의 일련의 작업을 보고 느꼈씀니돠ㅡㅡ''

김도범 2019-09-14 21:23:46
답글

노통도 그걸 알고 그런 선택을 했을수도 있습니다.
아마 안그랬다면 논두렁이니 밭두렁이니 엮어서 옥살이 했을겁니다.

박성민 2019-09-14 21:45:33
답글

사법개혁이란거 명분은 저도 당연히 찬성합니다. 제가 검찰도 아니고 일개 시민에 불과한데 반대할 이유가 없지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이상적인 슬로건 말고 뭐가 준비가 되어있나 싶습니다.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 크게 두 줄기인데 둘 다 너무 위험한 요소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은 뭐 굳이 하려고 마음 먹으면 국회에서 형사 소송법 개정하면 끝이니 마음만 먹는다면 장관이 누구든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검찰 권력의 일부를 경찰에게 넘긴다는게 굉장히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어차피 권력기관은 부패하기에 견제장치가 핵심인데.....비대한 경찰 조직을 어떻게 견제할지 방법이 마땅치 않지요. 검경 수사권 조정은 그래서 20여년 논의는 있었지만 쉽게 시행되지 못하는 거구요. 잘못하면 중국의 공안처럼 되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준비없이 들이대다가는 끔찍한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공수처도 제왕적 대통령제에 기관 하나를 더 추가한다면 그게 과연 국민의 권리에 도움이 될까?싶구요. 만약 나중에라도 독제자가 등장 한다면 악용이 여지가 너무 많은 제도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시에서 수시가 좋다 해서 들여왔지만 그 패해가 있지요? 로 스쿨도 의전원도 도입 취지는 나쁘지 않았지만 금수저들의 잔치가되고 있구요. 공수처나 검경 수사권 조정은 실패하면 그 패해가 너무 끔찍한데 너무 서두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orion80 2019-09-14 22:01:42

    현재의 병폐를 미래의 또다른 병폐가 걱정돼 손보지 않고 지나치게 된다면 제대로 된

민주주의 국가가 아닐 것이고 또 표를 준 국민들에 대한 예가 아닐 깁니다.

그때 가서 또다른 문제거리가 생기면 다시 손 보고 발전해 나가는기 정상적인 나라가 아닐까요.

민주당이 야당 시절부터 오랫동안 준비해 온 것이라면 시대에 맞혀 잘해 나가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중간중간 새시스템이 정착하는데 잡음들은 생길거고 시간 역시 필요할 깁니다.

일단 우리는 이런 시도라도 해보는 사람들을 믿고 박수나 짝짝짝 쳐주면 좋겠십니다.

저것들은 이런 시도 자체를 안 하잖아요.ㅡㅡ

강민구 2019-09-15 16:26:06

    대단히 편파적인데요 경찰은 견제하기 힘들고(근거는?) 그래서 무소불위의 검찰을 그냥 놔두어야 하는가?

기소권 나누면 서로 견제가 되는데......머가 위험하다는건지 이해가 인되는뎅

글구 글 내용을 보면 검찰개혁에 반대하는데 무엇으로 검개혁을 찬겅한디는건지당췌......

김도범 2019-09-14 22:08:56
답글

적폐 청산 하려다 적폐에게 청산 당하겠다고 한적이 있는데
검찰 개혁 하려다 청산 당하게 생겼습니다.

돈이 많고 특히 사회 고위직들은 털어서 안나오기 힘들겁니다.
표창장 건도 총장 영감탱이 거짓말이 확실하지만
그냥 준적 없다로 검찰하고 밀어 붙히면 대책 없습니다.

엿장수 판사 망치질 한방이면 끝납니다.

orion80 2019-09-14 22:15:06

    늘 하던 말인데 국민들의 촛불 아니면 이거 마이 어렵겠다 싶습니다.

닭대가리 하나로 촛불이 꺼지면 안된다 이래 봤는데..

박성민 2019-09-14 22:28:30

    동양대 총장은 자기에겐 엄청 불리한 증언을 한겁니다. 동양대 같은 사립대는 교육부가 돈 줄 끊으면 살 길이 없지요.
현 정권에 밉보일 일을 한다는게 자기에게 얼마나 불리한 일인지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굳이 거짓말을 해 자기 무덤 팔 일이 있을까 싶네요. 물론 제 추측에 불과하지만요 ~

김도범 2019-09-14 22:43:27

    검찰이 피씨에서 도장 파일 찾아내서
프린터로 인쇄한 것이다,로 기소 했지만 원본은 인주본입니다.

https://youtu.be/cHIal11t1p8
https://youtu.be/1wBcabcM5R4
그밖에 찾아보시면 결정적인 다른 교수 증언이 있습니다.

거기에 총장이 교회 언론지에,
박근혜 탄핵때 교회가 막지못한걸 반성해야 한다,라고 쓴글이 있습니다.

태극기 집회 참여자에 대선때 문재인 지지했다는 것도 가짜 뉴스로
지지 교수 명단에 잘못 들었다고 빼달라고 했습니다.

그밖에 조국 부인에게 청탁을 했다가 거절당하자
앙심 품은 것 같다고 부인 정교수가 그랬습니다.

그런 정황을 보면 총장이 거짓말 한게 확실합니다.

김도범 2019-09-14 22:13:37
답글

공수처 찬성이 80%라는건...국민들도 참 엄청 내숭입니다.

orion80 2019-09-14 22:18:40

    방구석에서 이래 입만 나불거리는 내가 자격은 없겠지만

저것들한테 이래 질질 끌려 댕기면 세상 바꾸기 마이 어려울끼라 생각합니다.

액션이 필요한 시점인데 우찌 그런 조짐은 없는가요?

박성민 2019-09-14 22:17:03
답글

봉희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방법적인 면에서 제도를 바꿀 때 예상되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 책 등을 고민하고 해도 늦지 않다는 겁니다. 또 그래야 하구요. 독일은 법 하나를 만들거나 바꾸는데 몇 년 혹은 몇 십년간 연구하고 바꿉니다. 쉽게 가자면 형소법 개정이나 공수처 설치는 지금 민주당이 마음만 먹으면 바로 개정도 제정도 가능합니다. 법 만드는건 국회의원 과반수만 넘으면 되니까요. 만드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닌데 국민들에게 얼마나 홍보가 되어 있나요? 또 경찰 검찰 교수 시민 등이 모여 이에대한 토론 절차라도 있었나요? 국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여론 수렴하고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하고 그렇게 국민의 동의를 얻고 바꿔도 바꿔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냥 우리 잘 할 수 있어 부패없는 사법제도를 만들게 우리 믿어줘 ~ 이건 아니라는 거죠

강민구 2019-09-15 16:34:11

    공수차, 검경 조정 야기가 20년이 넘었어요 그때 마다 누구깨문에 좌절되겠어요. 멀 얼마나 더 논의를 해요? 20년이면 충분치 않나요?

검찰이 왜 저러겠어요 모든 이론적 또는 이념적 근거는 갖춰졌으니 마지막 실행만 남은 겁니다 근데 그걸 저지하기 위해서 저어는겁니다

박성민 2019-09-14 22:32:16
답글

^ ^;;; 너무 많이 바란 것 같긴 합니다. 그럴만한 능력이 있는 국민들인데....정치는 87년 이후로 조금도 발전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답답합니다. 아예 무관심 한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싶어 그냥 관심사에서 지우려고 노력 중입니다.ㅠ.ㅠ 근데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이런 뻘글을 쓰고 있네요 에혀~~

김주영 2019-09-14 22:34:33
답글

사법개혁을 어려운 법적인 용어로 설명은 못하지만 몇자 적습니다.

돈 처먹고 범죄자를 그냥 풀어주는 검사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 돈처먹은 검사를 수사 할 수 없어요.
그 수사를 검사가 하는데 지들식구라고 당체 말을 들어 처먹질 않습니다.

거기에 자기네조직을 스폰하는 물주들이 싫어라하는 인물이면,
독점을 하고있는 수사권 기소권을 가지고 물꼬를 내겠다고 물어 뜯습니다,

그돈처먹은 검사나 정치질하는 검사들 조사하는 부서 하나 만들겟다는건데요
아주 꼬옥 필요한 일 입지요.

박성민 2019-09-14 22:43:37
답글

만약 공수처가 검찰만 통제한다면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어요 ^^ 저도 대찬성입니다. 하지만 모든 고위 공무원이라면 정치적으로 익용의 소지가 많다는 것이지요. 아 물론 전 고위 공무원 당연히 아닙니다 ㅋㅋ

김승수 2019-09-14 22:52:29
답글

검찰만 통제하는거라면 , 법부부에서 제도적 장치를 만드면 얼마든지 통제 가능하지싶고

공수처가 정치적으로 악용될 걸 걱정한다면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근다는 말과 같습니다.

박성민 2019-09-14 22:52:57
답글

윽 저도 여기서 마무리 할게요. 그냥 자유게시판에서 이런 저런 정치 담론들이 나오고 토론하는 분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설령 태극기? 부대가 와서 이야기를 하더라도 논리를 가지고 얘기하는 분위기 였으면 좋겠네요 뭐 굳이 말 섞기 싫으면 무플이면 될 듯 싶구요. 굳이 인신공격적인 말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어차피 우리들 모두 힘없는? 국민들이 잖아요 애국의 방식이 다를 뿐이다 생각하고 서로 좀 너그럽게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 나쁜 넘들은 국민을 니편 내편을 찢어내는 정치인들이지 국민들이 아니잖아요~ ㅋㅋ 명절 마무리 잘 들 하시고 저도 이만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는 원래대로 정치에 무심할 계획이니 글 자주 안 쓸게요 ~~

김민성 2019-09-14 22:58:58
답글

과거부터 민주주의 시계는 참 늦게 가는 것 같고 답보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열망이 워낙 커서 그런 것이겠지요.
그래서 그런지 다들 비관적이신 듯합니다.

참 늦게 가는 것 같지만 지나고 보면 훌쩍 지나와 있습니다.
이번 조국장관발 검찰개혁이 미완에 그치더라도 실망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죽기전에 사법선진국 꼭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려고요.
다들 힘내세요.

김도범 2019-09-14 23:00:09
답글

이제는 그냥 밀어 붙혀야 합니다.
조장관이 중간에 내려오든,대선 후보 날아가든,
총선에 영향을 주든,하는 날까지,

서둘러 총력해서 싹다 쓸어버려야 합니다.

이기철 2019-09-15 02:51:10
답글

일단... 민주당이 맘만 먹으면 고치거나 제정할수 있는 법이란건 없습니다.

그런 말도 안되는 말은 왜 하시는건지,,,

사립유치원법 거의 전국민적 지지를 받는 그 법 자유한국당이 반대해서 법안 심사도 못하고 패스트트랙으로

넘겨서 최장 330일 뒤에야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그때 통과 될거란 보장은 없습니다.



자유한국당에 대표적인 정치인들 대부분 검사출신들입니다.

공수처 설치 절대 어려운 일이기에 김대중대통령때부터 추진하던 사항이 아직도 이모양 이꼴입니다.

공청회 한번 없었다구요? 그건 님이 몰라서 하는 소리고,,,


제왕적 대통령제 인데,,, 더 대통령에게 권한을 생길까봐 우려하십니까??

무슨 놈의 제왕적 대통령이 자기가 신뢰하는 사람 장관으로 만들기 위해 이렇게 고생합니까?

문재인이 제왕적 대통령입니까?? 말이 되는 소릴 하셔야지요

이명박 박근혜 당시 공수처 그런거 없어도 검찰과 국정원 국세청등이 시키지 않아도

노무현 대통령을 사지로 몰아넣고..

경제 예측을 했던 시민 미네르바를 전기통신법 위반으로 구속했고

일단... 민주당이 맘만 먹으면 고치거나 제정할수 있는 법이란건 없습니다.

그런 말도 안되는 말은 왜 하시는건지,,,

사립유치원법 거의 전국민적 지지를 받는 그 법 자유한국당이 반대해서 법안 심사도 못하고 패스트트랙으로

넘겨서 최장 330일 뒤에야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그때 통과 될거란 보장은 없습니다.



자유한국당에 대표적인 정치인들 대부분 검사출신들입니다.

공수처 설치 절대 어려운 일이기에 김대중대통령때부터 추진하던 사항이 아직도 이모양 이꼴입니다.

공청회 한번 없었다구요? 그건 님이 몰라서 하는 소리고,,,


제왕적 대통령제 인데,,, 더 대통령에게 권한을 생길까봐 우려하십니까??

무슨 놈의 제왕적 대통령이 자기가 신뢰하는 사람 장관으로 만들기 위해 이렇게 고생합니까?

문재인이 제왕적 대통령입니까?? 말이 되는 소릴 하셔야지요

이명박 박근혜 당시 공수처 그런거 없어도 검찰과 국정원 국세청등이 시키지 않아도

노무현 대통령을 사지로 몰아넣고..

경제 예측을 했던 시민 미네르바를 전기통신법 위반으로 구속했고

시위하던 농민을 물대포로 쏴 사망에 이르게 하고도 그 사건에 대한 사과조차 없이 넘어갔고

용산에서 자기 생존권을 외치던 사람들을 폭도로 몰아 결국 많은 사람이 불에 타죽게 만들었죠


고위 공직자 비리 수사처.... 이런 옥상옥이 왜 필요할까요??

그랜저 검사 벤츠 검사 김학의 권성동 등등 검찰 혹은 검찰출신이 범죄에 연루되었을 경우 처벌 하는 경우가

얼마나 되던가요? 검사만이 기소를 할수 있는 기소 독점 과 수사 지휘권

이게 검찰 권력 부패의 핵심원인이기에 이걸 최소화 하기 위한 법적장치가 공수처 설치고

수사권 조정입니다.


수사권이 조정되면 비대해진 경찰 권력 걱정하시는데,,, 기우입니다.

수사권 조정해도 역시 검찰의 지휘를 받아야 하는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현행 사법체계 자체가 바뀌는게

아니라 검찰의 권한만 지금 보다 축소되는것일뿐,,, 이문제는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동양대 총장,,,,,,,,, 한마디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검찰이 뭐가 있으니까,,, 그랬을것이다??? 그건 님의 바람이거나 추측이거나 일뿐,,

저역시 님과 마찬가지로 바람과 추측일 뿐이지만,,,


한마디로 최성해의 헛소리라고 확신합니다.

계속해서 말이 바뀌는 자의 말이며,,,,

겨우 고졸학력으로 부모 잘만나서 대학 총장 25년간 하면서

가짜 학사 가짜 석사 가짜 박사 타이틀로 인생을 살아온 사람의 말을 믿는게 어리석지 않을까요??


검찰이 이렇게 까지 심하게 조국을 몰아부친건 뭔가 확실한게 있어서가 아니라,,,

이정도 까지 하면 알아서 제풀에 꺽여서 자진사퇴할거라고 본겁니다...

온갖 언론이 나서고,,, 그 덕에 시민들 사이에서 조국을 파렴치한이 되어 버렸고

특수부 1.2.3.4팀 동원해서 대대적인 압수수색하고,,,,,

이러면 조국이 자진사퇴할줄 알았는데,,,,,, 버텨낸 상황에서

마지막 카드가 부인 정교수의 기소였습니다 그러면 사퇴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기소하고 나서 검찰이 한짓이 뭡니까???

표창장 원본을 내놔라 하고 요청한거죠 ㅋㅋㅋ 이게 무슨 개 코메디인지,,,

원본도 확보 안하고 위조라고 기소를 했단 소린데,,,,,



대학교수가 자기딸 표창장 주는데 뭐하러 위조를 합니까??

그냥 봉사 표창장 주는 명단에 이름 석자 아니 두자만 적어서 보내면 그냥 주는건데,,,



제가 일일히 열거 하려니 입만 아픈고,,가 아니라 손가락만 아프네요

그러지 말고 이번 다스뵈이다 유시민편 딱 한번만 보세요 아주 자세히 유시민작가가 이야기 하고 있으니까...

이기철 2019-09-15 10:19:46
답글


검찰로서는 조직 전체의 명운을 건 일이라고 봐야한다.그리고 검찰의 속성상 이길 자신이 없으면 시작도 안했을 것이다.



반박

이길 자신이 없으면 조작을 해서 라도 이기려고 할거다... 이렇게 보는게 정확하지요 여태까지 그들이 해왔던 방식이니까,,,


사실 이기고 지고 까지 안가고 대부분 그전에 중도 포기 했기 때문에 그들은 그런식으로 대대적인 압수 수색을 시작

하면 이길거라고 본거가 정확한 견해가 아닐런지,,,

몇년 전부터 꾸준하게 검찰의 권력을 축소하겠다고 공언한 사람이 검찰을 지휘하는 자리에 오르려고 하는데,,

누구 보다 검찰조직에 애정을 갖고 있다는 윤석렬이 무리를 한거로 보는게 맞겠죠,,,







개인적으로는 자녀 문제가 불거졌을 때 조 국 장관이 최대한 겸손한 모습으로 책임지는 이미지로 자진사퇴했다면
그래서 굳이 검찰이 나설만한 명분을 주지 않았다면 아마 법무부 장관은 못됐을지라도 차기 유력 대권 후보라는 지위는 잃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반박
기본적으로 님이 가진 시각은 검찰과 언론이 하는 말이 진실이다,, 라고 믿는 전제하에서 출발 한거네요..

자녀 문제가 불거졌을때,,,,,는 이미 웅동학원은 비리의 온상이고,,,,,, 이혼한 제수씨와 동생은 학원돈을

재산을 지키기 위해 위장이혼을 했고.. 등등이 온갖 언론을 통해 유포 되면서 조국은 말만 번드르르한 위선자

라는 인식이 이미 퍼졌을 때인데요,,, 그리고 바로 이어 딸까지,,,,

입장을 바꿔서 님이 아주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됐는데,,,,, 그렇게 도망치듯 후보 사퇴할수 있을까요?

오히려 청문회를 통해서 자신이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음을 밝히려 하는게 정상이지요


대선주자 문제도 평소 그의 품성이나 행적으로 미루워 봤을때 대선에 대한 욕심 같은건 안보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멈췄다면... 검찰은 자신들이 올바른 행동을 했다는걸 즘영하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팠을겁니다. 그리고 그런 인사를 채용하려고 했던 문재인의 권력을 깍아내리기 위해서 온갖힘을

아끼지 않았던 야당도 물러난 조국을 끝까지 공격함으로서 문재인의 흠집을 더 내려고 할거고,,


물러났으면 좋았을거란 생각엔 절대 동의가 안되네요...



만약 조 국 장관의 부인이 사법처리가 된다면 ? 사문서위조가 유죄 판결이 난다면 자녀의 부산 의전원 합격도 최소 될 확률이 높다.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일단 부산 의전원 입시에 장관상 대통령상도 아니고 일개 지방대학교 총장장 그것도 일년에 수백장씩 뿌려지는 상이

반영됬을거라는 생각은 너무 나이브한거죠.

님이 부산대 의전원 원장이라면 개나 소나 받는 동양대학교 봉사 표창장을 받았다고 그걸 점수로 인정해줄까요??

동양대라는 지방에 이름 없는 대학 총장상이라서가 아니라,,,, 그게 봉사 표창장이기 때문에 가치가 없는겁니다.

그런 종류의 표창장들은 심하게 말하면 거의 남발되는 수준의 상이기 때문에,,,

하지만 이것도 역시 전제 부터 틀렸습니다..

교수가 자기 자녀 그깟 표창장 주는데 뭐하러 위조씩이나 합니까????

조교에게 자기 딸 이름 한줄 더 넣으라고 하면 간단하게 받을수 있는건데,, 그걸 왜 위조씩이나 합니까 ㅎㅎㅎㅎ



조국 장관이 임명되던 날 이 해찬의 표정은 어두웠다. 과연 이렇게까지 판을 키울 일이었는가?


이건 또 뭔 소립니까.... 표정이 어두웠다니,,,,

이해찬의 주변에 있었던 정치인들이 말하는 이해찬에 대한 평가중 공통되는 점 두가지더군요,


대단히 똑똑하다.....

화나면 무섭다....

전 그의 주변에 머무른적이 없으나 제가 본 이해찬은

노무현과 문재인을 인간적으로 신뢰하고 사랑하는 사람처럼 보이더군요

표정이 어두웠다라는 ..... 독심술사이신가요? 님이 직접 그날 현장에서 현장분위기를 본것도 아니고..

언론이 보여주는 대로 볼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표정만으로 뭔가를 판단한다는건 나이브 한 이야기입니다.


언론은 자기 생각과 목적에 맞는 화면만 편집해서 내보냅니다...... 항상 그점을 염두에 두시길 ....


길게 두서없이 적었습니다만,,,, 그래서 이해 안가시면 다시뵈이다 보세요 이번 판...

박성민 2019-09-15 10:45:06
답글

결과를 지켜 보시자구요. 오래 걸리지 않을테니........

이기철 2019-09-15 11:37:54

    제발 좀 한번만 들어보세요 제가 구구절절 설명하는것도 힘드네요

유시민이 싫어하실수도 있지만 거짓말 하며 살아온 사람 아닌건 지난 청문회때 밝혀진거니까,,,

박성민 2019-09-15 18:57:57
답글

아 제가 현재 국회의원 의석수를 정확히 알지 못했네요. 현재 의석 수로는 민주당 만으로 법 제정 개정 할 수 있다는
제 얘기는 잘못된 것 맞습니다. 음 .....하지만 그렇게 보면 더 이해가 안되네요 사법개혁은 결국 국회 입법을 거쳐야 할텐데......
그러려면 바른 미래당이 협력이 절대적일텐데....... 지금 분위기로는 오히려 사법개혁에 더 안 좋아진 상황 아닌가요?
조 국 장관 임명을 통해 보수 연대의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열어 놨으니 말입니다.
아 그리고 기철님 혹시나 기철님 글에 대해서 저의 재 반박 글을 원하신다면 댓 글로 말고 글쓰길 한나 씩 써주시면 저도 하나 하나 제 생각을 말씀 드릴게요 한 번에 다 반박 글을 달기에는 길기도 너무 길고 그렇네요 ^^;;;;

이기철 2019-09-16 00:02:48
답글

네 다음에 제 글을 나름대로 정리해서 써 보겠습니다.

이런 저런 일들 하면서 생각나는대로 마구잡이로 자판을 두드려가며 쓴글이라,,,

문맥이 이상한 문장 투성이고 오타도 있고 글에 질서라는게 없네요

암튼 한가지만 답변하자면,,,

자유한국당이나 바른 미래당이나 다,,,, 거기서 거기인 사람들이 모인 당입니다.

뭔 짓을 해도 결국 그들은 안변합니다.

딱 하나의 예외를 빼고 말이죠 그건.... 압도적인 여론의 변화로 인해 재선이 힘들어질것 같은 위기감,,,

그것만이 그들의 표를 변화로 이끌수 있다고 봅니다.

박근혜 탄핵은 그들이 정말 박근혜는 탄핵 받아 마땅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변해서 탄핵에 찬성한게 아니라,,

박근혜를 탄핵하지 않으면 화난 민심에 자신들이 다음 총선에서 떨어질까봐 시민 편에 선것이지요


유승민,,, 박근혜 비서실장역을 했던 사람인데,,,, 최순실을 몰랐을까요?


박근혜가 지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면서 초등학생 마냥 떠듬 거리며 수첩에 써온거 읽어내려갈때,,,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오고 경제분야 최고 지성인이라고 자부하는자가 그것 조차 파악못했다면 ,,,

이야기가 옆길로 또 샜네요,,,

아무튼 보수 대통합을 하던 아님 지금 처럼 사분 오열되어있든,,,,, 그들은 압도적 여론의 지지 없이는

변화하지 않습니다...

문재인 정권이 유화적인 제스추어나 그들에게 잘해준다고 그들의 자세가 바뀔까요?

천만에요 전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정치에서 상대의 저자세는 내가 갑으로 치고 나갈 찬스인데,,,, 그걸 호의로 받아서 협조한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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