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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과연 사람의 신념까지 깨트릴 수 있는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9-12 20:21:53
추천수 2
조회수   895

제목

팩트는 과연 사람의 신념까지 깨트릴 수 있는가?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물이 덜 들은 사람에 한정이라 그래 보고 있습니다.



극우든 극좌든 이 친구들은 그냥 마, 포기하는 게 우리의 정신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



그리 내다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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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2019-09-12 20:54:39
답글

팩트를 보고도 자신의 잘못 자신의 실수를 깨닫지 못한다면..

그걸 어찌 사람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전대가릴 보십시오... 사람이라고 하지 않고.., 전대갈과 그와 어울리는 일당을 "악마 썅종자 새끼"라고 하지요.

김도범 2019-09-12 21:22:24
답글

5공 때도 이런 논쟁 똑같았습니다.
데모하는 엑스들 다 잡아 죽어야돼,등

종로에서 길지나는 사람 잡아 물어보면
그런 소리 하는 이가 70%는 넘었을겁니다.

체육관 선거 안했어도
전두환이 압도적으로 당선됐을겁니다.

지금도 5.16 혁명이라고 하는데요.
아마 지금도 여론 조사하면 절반은 쿠데타 아니고
혁명이라고 할껄요.

광주 5.18도 사태,폭동이라고 하는 이들이
절반은 될겁니다.

5.18 구호는 하나였습니다.
전두환 물러가라.

박정희,전두환,노태우,이명박,
그리고 불과 얼마전 까지 박정희를 그리워하며
그의 딸 박근혜가 대통령였던 나라입니다.

그걸 까면 종북 좌파니,빨갱이니...
이런 니미...

박진수 2019-09-12 21:31:27

    그래서 그 썅종자들이 언론을 통재하고 대중들에게 거짓을 "쎄뇌" 한 것이지요.

저 또한도.. 어렸을적 데모하는 대학생들을 보며.., 나쁜 사람 취급 했습니다.

하지만 한해 한해.. 대가리가 여물면서.., 깨달은 것이죠.


정상적인 사람은 시간 대비.. 깨달음이 있어야 사람이지.. 자기가 알고 있는 인식에서 머물면서.. 고집을 피우며 팩트를 받아드리지 않는 다면..,

괴물이라고 생각 합니다.

김도범 2019-09-12 21:27:30
답글

얼마전 라디오에서 자한당편 패널이
미국 민주당을 좌파라고 하더군요.

박진수 2019-09-12 21:32:44

    자기 호주머니 쌈지돈 외에는 뵈는 게 없고.. 정신줄 놓은 놈들이라..

김도범 2019-09-12 21:45:56
답글

그냉 내비두세요.전기세도 안나옵니다.
한 삼십년 지나면 2030이 세대 교채할줄 알았는데
요즘 보니 다시 도루묵 자한당이 더 번창할것 같습니다.

지들이 알아서 먹고 살겠지요.
국내는 역시 전두환,민정당이 체질입니다.

성덕호 2019-09-12 22:55:15
답글

팩트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확증편향'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포기해야죠.
논리와 사고회로가 정지된 뇌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orion80 2019-09-13 11:02:06
답글

좌우를 떠나 자신이 오랫동안 믿고 따랐던 신념에 금이 가는 걸 누구나 거부하게 됩니다.

공신력 만땅인 증거 자료를 들이 밀어도 믿을 수 없다며 내빼게 되죠.

그건 니한테 유리한 팩트 자료일 뿐이라며 수긍을 거의 잘 안 하죠.

이건 우리쪽 진보 사람들에게서도 똑같이 나타나는 현상일 겁니다.

물론 자신의 주장이 만천하에 산산조각 나버려도 곧 바로 인정 모드로

들어가는 분들이 계시기도 하지만(저쪽 보단 좀 더 많다는 정도지,,)

바로 고개숙이는 사람들 별로 못 본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심하게 깨져버리면 와싸다를 아예 떠나버리시기도 ㅡㅡ (삐껴서 or 쪽팔려서)

orion80 2019-09-13 11:14:24
답글

결국은 사실보다 자신의 자존심이 더 중요하다 마, 이래 결론을 내리 봅니다.

김도범 2019-09-13 12:40:47
답글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나라 독일이 박근혜때
한국 호감도가 48%로 유럽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박근혜 방독때 옷만 컨테이너 두개로 따로 공수해갔다지요.
가는 곳마다 바꾸는 변기는 현지에서 샀겠지요.
다 국민 세금입니다.

1년 옷값만 18억,국민 세금으로 사입었습니다.
문프는 다 개인 비용으로 삽니다.

그러면서 겨울에 쪽방촌 가서 전기장판 하나로 사는
할머니 손을 잡고 뉴스 찍습니다.

송영길 인천시장때 박근혜가 시청에 온다고 하더니
인부들이 와서 변기 공사를 하는걸 보고 황당했었다고 하지요.

인천 뿐 아니라 전국에 갈때마다 변기를 갈았는데
다 국민 세금입니다.

청와대에서도 비서실장이 얼굴보기도 힘들고
세월호 때도 김기춘이 연락이 안되고 보고 받고도 성형 시술이나 하고 있었습니다.

무직에 외부인 순실이가 청와대 상석에 앉아서
비서실장,민정수석,안보실장에게 보고 받고 지시하고,

떡값검사 황교안이 법무부 장관하고,
이런 개판이 없는데 어제 여론 조사를 보니 국민 대다수가
조국 임명 반대,문프 반대가 과반이 넘더군요.

문프 이후에 독일의 한국 호감도가 프랑스와 같이 80%로 올랐더군요.
박근혜,자한당도 하는 짓이 훌륭하면 지지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못된짓,악한짓만 하니까 까는겁니다.

orion80 2019-09-13 12:56:19

    닭대가리 지지하는 사람들이나 또는 보수 성향쪽에 가까운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잘 모립니다.

또는 별 중대한 문제로 안 받아 들이기도 하고요.

조목조목 팩트로 들이대 봤자 별소득 없는 거 다들 경험했잖습니까 ㅠㅜ

원래 내 흠은 안 보이고( 안 보고싶고)넘 흠만 쫒는 게 엥간한 사람들의 본성 아니겠습니까.

저역시 거기로부터 프리하지는 못합니다. ㅡㅡ

김도범 2019-09-13 12:48:02
답글

변기 말입니다.
그럼 지가 싸고 간 변기는 다른 사람은 안갈고 그냥 쓰는게 당연한겁니까.

orion80 2019-09-13 12:58:28

    그건 변기가 아니라 신이 머물다간 자리라 그리 볼 사람들도 많을 것 같아서ㅡㅡ

orion80 2019-09-13 13:04:21
답글

다 아시겠지만 기레기들(언론, 방송)을 바로 잡지 못하는 이상 이 편가르기식 전쟁은 안 끝날 깁니다.

이거 다음 총선 지나면 저쪽 쪽수가 확 줄어 들어서 잘 될끼다

이래 보시는 분들이 많던데 지가 볼때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의 결과는 글쎄욥니다.

다음 대권이야 또 잡으끼라 그리 내다 보고는 있지만..

김도범 2019-09-13 13:13:55
답글

이회창 대선때 북한에다 돈주고 휴전선에서 우리 군인을
사살하라고 했었습니다.

유명 여배우는 전두환이 좋아한다고 순자가 사람을 보내서
집단 윤간을 어떻게 했는지 자궁을 들어냈습니다.

잠실 성내역 노점상 철거때 순자가 직접와서 소리지르며 다 때려부수라고
현장 지시를 했었습니다.

kbs 유명 앵커가 뉴스때 실수로 이순자가,라고 해서
방송국 복도에서 엄청 두드려 맞아서 얼굴이 부어 한동안 결방했었습니다.

전두환 노태우가 7천억이니 해먹은게 재계 총수들을
청와대로 불러 돈내놔라 파티하면서 뜯은건데
청와대 야외에서 늘 파티가 있었다고 합니다.

청와대 파티에서 별 하나 짜리가 민정당 국회의원 따귀를 때릴만큼
군부 파워가 막강했습니다.청와대 기자가 쓴글에 나옵니다.

orion80 2019-09-13 13:17:27

    그들이 볼땐 출처가 불명확한 가짜 뉴스입니다.ㅡㅡ

orion80 2019-09-13 13:29:52
답글

어떤 동네에 한 아부지가 있었습니다.

고리타분하고 굉장히 가부장적인 아부지였지요.

두 아들이 있었는데 큰아들은 아부지의 가업을 이어 받아 유산도 빵빵하게 상속받아

현재의 삶에 그럭저럭 만족해가며 살아 갑니다.

반면 둘째 아들은 도시로 나가 이곳저곳에서 노동자의 삶을 시작으로 고생고생 끝에

지금은 무숸 제조 업체의 임원이 됐지요.

추석이 돼 두아들이 아부지 제사를 지냄서 이러쿵저러쿵 아부지의 과거에 대해

격론을 하게 됩니다.

큰아들은 무조건 아부지 편, 작은 아들은 상속 찔끔에 형한테 몰린 아부지의 편애(물질적 정신적)에

서러웠던 옛일을 떠올리며 술에 폭군이었던 아부지를 쎄리 비난하게 됩니다.

이 둘의 대화에서 여러분은 얼마만큼의 합의점이 나오리라 생각하시나요?

orion80 2019-09-13 13:42:44
답글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양쪽 아들에게서 나온 후손들은 자기 할배에 대해 우찌 평가할까요?

비유가 좀 거시기하지만 현 우리나라의 상황이 딱 이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중간에서 객관적이고 제대로 된 할배의 행실을 얘기해 줄 옆집 이웃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생각은 듭니다만..

만약 그 이웃들이 저 할배와 큰아들한테 대대로 떡고물을 마이 받아 처묵었다면?

김도범 2019-09-13 13:53:51
답글

대다수는 돈 되는 처신 쪽으로 가겠지요.
세대가 갈수록 이기주의 성향이 강합니다.

정의를 따지는 이들이 있을텐데 30% 이하면 준수할겁니다.

orion80 2019-09-13 14:14:21

    저도 저리 써놨지만 사실 맘이 좀 그렇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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