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니 가족들 안 보고 싶나?
동숭: 예, 그래도 화상통화 자주함서 버티고 있시유.
나: 음,, 그래도 좋은날은 올끼고 그때를 미리 떠올리며 우짜든 버타라,
동숭: 예, 근데 형님은 왜 처가에 자주 안 가세유?
나:,,,,,,,,
야~ 근데 느그는 왜이리 우리나라를 허구한날 못 잡아 묵어서 안달이고..
느그는 일본놈들 보다 더 마이 쳐들어 온 거 알재?
동숭: ,,,,,,,,,, 형님, 한국은 조만간 줄 잘 서야 해요,
나: 아, 이새키가 정말,,,
야, 지금 시진핑이한테 미리 줄 안 서면 또 사드 보복 재탕 같은 거 들어온다 이런 거감?
동숭: 예, 미국은 우리 시진핑한테 안 돼요.
나:,,,,,,,,,,ㅡㅡ
니, 이번 추석때 출근해라,
동숭: 아 ㅆ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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