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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형호제하는 조선족 동생과 추석을 맞이하여 덕담을 주고 받았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9-11 22:54:36
추천수 2
조회수   787

제목

호형호제하는 조선족 동생과 추석을 맞이하여 덕담을 주고 받았습니다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나: 니 가족들 안 보고 싶나?



동숭: 예, 그래도 화상통화 자주함서 버티고 있시유.



나: 음,, 그래도 좋은날은 올끼고 그때를 미리 떠올리며 우짜든 버타라,



동숭: 예, 근데 형님은 왜 처가에 자주 안 가세유?



나:,,,,,,,,



야~ 근데 느그는 왜이리 우리나라를 허구한날 못 잡아 묵어서 안달이고..



느그는 일본놈들 보다 더 마이 쳐들어 온 거 알재?



동숭: ,,,,,,,,,, 형님, 한국은 조만간 줄 잘 서야 해요,



나: 아, 이새키가 정말,,,



야, 지금 시진핑이한테 미리 줄 안 서면 또 사드 보복 재탕 같은 거 들어온다 이런 거감?



동숭: 예, 미국은 우리 시진핑한테 안 돼요.



나:,,,,,,,,,,ㅡㅡ



니, 이번 추석때 출근해라,



동숭: 아 ㅆ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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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80 2019-09-11 23:04:37
답글

다들 이웃과 정을 듬뿍 나누는 따뜻한 명절되세요. ㅡㅡ

성덕호 2019-09-11 23:11:04
답글

대한민국이 조선 수주1위를 탈환했다는 소식을 접한적 있는데..
봉사마 특근은 좀 늘었나요?

나이 생각해서 너무 특근에 달리지 마시고..건강챙기면서 사세유.
휴식이 최고의 보약이라고 하네요. 몸의 휴식뿐아니라 정신의 휴식도 챙기시길...

회사 퇴근준비하는데 각 커뮤니티에서 검찰이 7시에 긴급발표한다는 소문이 돌아서..
퇴근전까지 일이 손에 안잡히고 스트레스만 받게 되더라구요..

연휴에도 들르시나요?

orion80 2019-09-12 08:27:38

    오늘부터 쉽니다. 일요일까지..

검찰이 쎄게 나오는 모양이군요.

버러지 같은 놈들..

박진수 2019-09-11 23:55:09
답글

중국.. 아니 이제 짱깨지요..

조선족은 엄연히 우리동포고..

중국이 정말 패권을 제대로 할 요량 이었으면..,

이러면 안되죠.. 땅만 크고 인구만 많다고 대국은 아니죠..

그렇다고 미국이 대국이다 이런말도 아닙니다.

시진핑 이전에.., 등쇼핑이 한말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발톱을 내밀지 말라는... 비스무리한 내용의...

중국이 홍콩을 탈환받기위해 근 100년을 버텼는데요..

왜.. 미리 발톱을 내밀어.. 미국을 건들였을까.. 시진핑이가.. 승질이 급하고 즈덜 인민에게 책 잡힌게 많구나..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br />

하지만.. 중국?

잠재적 우리의 주적 이죠.



통일한국 머지않아 되겠지만..



한반도라는 지정학적 위치상 주변의 국가들이 우리나라를 우습게 보지 않토록 좋은 나라 만들어 후대에 물려 줘야 합니다.


단... 일단 토착왜구당 썅종자 새끼들은 쌩가죽을 배끼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그 씨를 말려 절대 후대엔 유전이 안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orion80 2019-09-12 08:41:08

    저 친구 할배가 전북 출신이라네요.

근데 위 본문에도 썼지만 이 친구나 조선족 사람들 자신들은 그냥 중국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동포 뭐 이런 거 없습니다.

물론 갠적으론 애끼는 동숭인데 느닷없이 시진핑을(독재) 추앙하고 행님 나라는 줄을 잘 서야 될기요~~

이러는데 기분이 확 상하대요.

사실 장쩌민 후진타오 때부터 미국에 쬐끔씩 도전을 해왔지요.

이 꼬라지 날 걸 예상한 등소평이 최소 100년은 기다리라고 그렇게 신신당부 했던긴데

그걸 못 참고 태권도 몇달, 권투 몇달 배웠다고 학교 통한테 개기는 형국.

8,90년대 일본처럼 존내 쳐맞아 봐야 정신을 차리지.

뭐 미국을 숭상하고 억수로 좋아해서 하는 말은 아닙니다.

그냥 국제 질서가 아직은 그렇다는 거고 정해진 서열에 충실하면 큰 놈들에게 해코지 당할 일은 없다

뭐 그렇다는 기지요.

조영석 2019-09-12 10:19:52
답글

아마 재미교포 2세가 미국을 자신들의 고국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하겠지요. 생김새도 비스무리 하니..

orion80 2019-09-12 12:05:24

    저도 우리쪽 일에 그들을 처음 접했을 때 넘들이 짱깨라 막 비꼬고 할 때 조선족 친구들 편을 들어 줬거든요.

그래도 뿌리는 다같은 한반도가 아니냐 이래 가면서요.

근데 그건 내 망상이었고 그들의 속을 좀 더 알아가니 실망만 남고

지금은 특별히 맘 주고 하는 애들은 안 두고 있습니다.

orion80 2019-09-12 12:14:33

    행님~~, 시진핑이 홍콩놈들도 빨랑 조져버렸으면 좋겠시유~ 이러는데

꼭 이나라 보수들의 세뇌된 대가리들이 떠오르더군요.

갠적으로 만나면 사람 좋고 선하고 그런데 정치 얘기만 하면 갑자기 또라이로 변신하는 그들ㅡㅡ


그나저나 박성원님은 아직도 퇴근 안 셨나?

며칠 지난 것 같은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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