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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자승자박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9-11 17:39:37
추천수 4
조회수   902

제목

언론의 자승자박

글쓴이

손은효 [가입일자 : 2014-02-17]
내용
경상도 입니다.



입만 뻥긋하면 정부욕하고 빨갱이라고 하는 사람들 세상입니다.



예전 길가다 넘어져도 노무현 탓이다 라고 하던 사람들 생각이 나네요



그런데 슬슬 웃기는 현상이 보이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모인 병원 대기실에서



이채널 저채널 돌리던 한 영감님께서



"뭉디 새X들 할끼 그리없나 맨날 조국이네"



그러니 다른 할머니 할아버지 가세합니다.



"틀몬 조국이 어쩌니 딸이 어쩌니 테레비 볼 맛도 안난다 카이"



"지랄도 앵간이 하지"



모두 한마디씩 하네요



속으로 우스운 현상이다 생각하며 슬며시 웃고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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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lobin@hanmail.net 2019-09-11 17:44:45
답글

제 아버지 께서
하던 말씀 "이 빨갱이새끼"
경북 상주 ..... ㅎㅎㅎ

손은효 2019-09-11 17:50:10

    어르신께서도 경상도 시군요

입 밖으로 말 내지 않고 삼키는 경우가 많아서

이젠 만성입니다.

이정석 2019-09-11 17:51:05
답글

할배나 할망탱이들이 무신 관심이 있겠습니까?
그 어르신들은 이미 쌔려죽여도 자유한국당이고
머리 속에도 자유한국당 도장만 찍혀있는 분들입니다.

노인들의 최대 문제점은
뉴스나 사실배경을 전혀 보지 않고
주변이나 지역 정치인들이 하는 말이
곧 진실이고 사실일 뿐입니다.

이건 불가항력이니
그냥 그대로 보고 인정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손은효 2019-09-11 17:55:52

    요지는 그만 떠들라 입니다.
노인들도 식상하다는 거죠
그렇다고 설득되지않는 사고를 바꿀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우리어머니 내 식구들만 챙기고 삽니다.
오늘 먼길 오실 어머니가 걱정이 되네요
차례를 장남인 제가 가져오고 난뒤
노모께서 움직이셔야 하니까 맘에 걸려요
퇴근후 모시러 간다고 해도 길막히는데 왜 오냐면서
오히려 제걱정을 해주시네요
이정석님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이정석 2019-09-11 18:45:35

    은효님 감사합니다.
부모님 모시고 보내는 명절
어찌보면 평범한 것 같지만
그래도 가족이 전부 모이면 좋은겁니다.
저는 양친 모두 돌아가셔서요.

즐겁과 화목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flylobin@hanmail.net 2019-09-11 17:56:38
답글

집에 차례나 제사 지내러 가는게 여간 곤욕 스러운게 아닙니다
않갈려해도 남들 이목도있고 어렵네요.

손은효 2019-09-11 18:13:57

    그래도 아직은 가 봐야할 세대니까요
그 이후 세대에게 모임을 기대하진 않아요
과감하게 차례를 생략하는 40대-50대를 주변에서 가끔 봅니다.
힘내세요.

김도범 2019-09-11 21:37:43
답글

그런 분들 보다는 강남 사람들이 더 무섭습니다.
지난 서울 시장 선거때 강남3구 김문수 득표가
박원순의 3배 였다더군요.

그분들은 사익을 버리고서도 자한당을 지지할겁니다.
강남 지지자들 같으면 사익 앞에서는 피도 국물도 없습니다.
여기에도 박영땡님 같은 분이 있지요.

성덕호 2019-09-11 22:56:37
답글

서울의 강남3구는 아파트표라서...그동네에서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천하에 때려죽일년이죠.
그담은 동탄2신도시 같은동네에서도 역시 정권이 좋은소리듣기힘든 동네구요..
젊은부부들이 많이 살긴해도, 부동산업자들의 정신나간소리에 싱크로율 높은 동네더라구요.

유병보 2019-09-12 13:26:56
답글

어제 대구 번개시장 앞에서
박근혜 사진 걸어놓고 조국법무장관 끌어 내리자에..
스티커 붙이며 카메라 촬영하고 하던데....
횡단보도 신호등 바뀔때 까지 지켜보고 있노라니...
행색이 어리버리하고 면상이 피죽도 못먹은 사람들이 주로 붙이더군요..
사회 불평불만 많은 사람들 같은데..
그앞에서 번지르르 기름기 좔좔 흐르는 배불떼기 몇이는...
바람잡듯 지나는 사람들 눈빛으로 동참을 호소하는 삼류세계 뉘앙스 확실히 받았습니다...

내가 보건데..
그사람들 평생가도 자신이 왜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는 것을 깨닫지 못할 것이고..
대구에서 그렇게 밀어준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등어리 밟고 한양 춘향이 쳐다보러 올라가고
갯뿔 돌려주는 것 없어 털려도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는 불쌍한 사람 수두룩합니다.

진짜 바보 등신을 한참 지켜 봤습니다.
재대로 눈빛 있고 빠릿빠릿한 사람은 근처도 안가고
묘한 눈빛 날리며 횡~~하니 지나치더군요..
물론 나도 그러고 왔었지만..
생각 좀 해보면 뭐가 뭔지 알 것을 우쩨 저러고들 살아가려는지....

박진수 2019-09-12 22:41:48

    만약 왜구당이 집권하면.. 또 어떨지는 가봐야 알듯 해유..

자기의 제대로된 소신을 지키는 이들이 진정 많다면.., 그 지역의 선거결과는 변화가 급현아야 겠지요..

제대로된 소신을 지키는 사람은 극히 일부.. 그리고고 나머지는 바람에 나는 갈대.., 그 나버지는 제정신 아닌 독종..

똑 이럴듯 싶십니다.


그런데 그 지역을 보면서 참 서글픈 생각이..,


다까끼마사오 썅종자 새끼가.. 나대기 전까지는 제대로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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