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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님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9-10 23:57:58
추천수 3
조회수   1,101

제목

박성원님께....

글쓴이

김황호 [가입일자 : 2006-08-08]
내용
그냥 놔두세요.



어차피 저희의 생각이 바뀌지 않듯이



이분들 생각도 안 바뀝니다.



스스로 바뀌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저나 박성원 님이나 스스로 생각이 바뀌었듯이



여기 계신분들중에도 몇몇분은 스스로 생각이 바뀌는 분도 계실겁니다.







저는 요즘 2-30대 젊은보수 친구들에게 참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



한편으로는 정말 부끄럽습니다. 저 역시 30대 후반이긴 합니다만....









지난 긴 시간동안 진보진영을 덮어놓고 지지하며



우파를 무조건 일베충이나 늙은꼰대로 치부하며 무시하고



나 스스로 무언가 깨어있는 사람. 진보적인 사람이라 생각했던게



참으로 한심합니다.







박성원님



그냥 놔두세요.



안바뀝니다.



스스로 바뀌게 놔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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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80 2019-09-11 00:00:14
답글

에이~~ 바뀐 적이 없었잖아요.

orion80 2019-09-11 00:05:26
답글

김황호님은 차기에 누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까?

김황호 2019-09-11 00:09:23

    어차피 안지키겠지만
공약 보고 지지할듯 합니다.

orion80 2019-09-11 00:10:58

    뭐 747 이런 애들은 아니겠죠?

orion80 2019-09-11 00:13:06

    그럼 아직 미정이라는 말씀이시군요.

박종은 2019-09-11 00:18:00
답글

지금 우리나라에서 보수를 지칭하는 사람들이 진정한 의미의 보수에 해당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보수라면서 경제 전쟁이 일어나니 일본에 줄을 서는걸 보면, 과연 토착왜구가 보수의 탈을 썼다는 표현이 여지없다는 생각입니다.

우파나 보수라면 응당 가져야할 기본 소양이 민족애인데,

우리나라에서 보수를 입에 달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우리나라보다 일본이나 미국을 더 자기 나라로 보더군요.

미국은 그렇다치더라도, 경제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일본에 줄을 대려는 짓거리를 보면서 아베가 고맙기까지 하더이다.

우리가 그렇게 찾고 싶던 토착왜구들이 알아서 기어나와주니 말입니다.


반공에 친재벌주의는 보수가 아니라 매카시즘에 금권주의이며, 신 친일에 다름이 아니라 봅니다.

하다못해 미국에서도 중국과 경제 분쟁이 터지니 민주당이고 공화당이고 한 목소리를 내지 않았습니까?

보수 운운하고 싶으면 먼저 보수가 무엇인지부터 확실히 알기 바랍니다.

김황호 2019-09-11 00:27:30

    네 스스로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제대로 모르고
그저 아는척이나 하고 싶어서 글을 쓰시니 이런댓글을 쓰시는거겠죠..

전쟁으로 수백만명을 죽인 북한에 줄을 대려는 짓거리를 하는 정권을 지지하는 분이
민족애를 운운하는거 보니 진짜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미국에서도 중국과 분쟁이 터지니 한 목소리요??
그래서 뭐 우리도 일본과의 분쟁에서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는건가요??
하.... 이건 좀 죄송한 말씀이지만 한심하네요......
얼마나 무지하면 이런 말씀을 하시는건지.... 참....

박종은 2019-09-11 00:39:09

    김황호님이 제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다고 굳이 그렇게 인신공격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 의문이 가는 김황호님의 논리의 구멍들이 뭐냐하면,

소위 오랜 시간 진보를 자처했다고 하면서 왜 처음부터 끝까지 일베들이나 하는 소리를 하냐 이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진보는 북한을 님과 같이 보지 않습니다.

이 정부가 하는 진보적인 정책들을 보면서 진보였던 사람이 갑자기 일베들이 하는 말을 내뱉는다?

이 정부의 진보적인 정책들에 실망한 진보가 북한을 살인자 정권이라고 한다?

무슨 의도로 소위 '깨달음을 얻은 진보' 코스프레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많이 어설픕니다.

김황호 2019-09-11 00:48:21

    네 모르실수 밖에 없습니다.
기분 나쁘시겠지만 제대로 아는게 없으셔서 그래요.
진심입니다.

자칭 진보라고 깨어있는척 지적인척 하시는분들의 공통점이
팩트나 대화에서 밀리면 하는 공통적인 이야기가 있죠.
" 너 일베충이구나 "
박종은님 역시 그정도구요.

그리고
"이 정부의 진보적인 정책들에 실망한 진보가 북한을 살인자 정권이라고 한다?"
그럼 박종은님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건데
더 이상 말하기 싫네요.ㅎ
죄송합니다.

박종은 2019-09-11 00:59:36

    글쎄요,

김황호님의 글에는 주장만 있고 팩트는 없습니다.

진보였다면서 진보가 가졌던 사상에 대해서는 하나도 알지 못합니다.
이는 논리가 부족하든 말입니다.

소위 글을 쓸때 이렇게 팩트도 없고, 논리도 없으면 그냥 일기라고 합니다.

일기를 쓰면서 남들 깔아뭉게고 욕하는걸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마는, 그런건 혼자 조용히 블로그에나 올리시지요.


쉽게 말씀드리면, 대저 주장을 뒷받침하려면 실제 사례를 들어서 논리를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김황호님이 진보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한 뒷받침을 매카시즘으로 들고 있듯이 말입니다.

orion80 2019-09-11 00:20:58
답글

두분 다 최근 민주당의 태도에 실망한 나머지 이래 됐다 하셨는데

아무리 그래도 김대중, 노무현 두분의 대통령을 봐서라도 단박에 끊긴 좀 거시기하진 않나요?

수십년을 이어온 의리가 그렇게나 쉽게 끊어질 수 있던가요?

orion80 2019-09-11 00:27:22
답글

2-30대 젊은 진보 친구들에겐 하나도 미안한 거 없나요?

기성 세대로서 책임감있는 제대로 된 사과의 표현이라면

응당 보수, 진보를 떠나 그냥 모든 2~30대의 젊은 세대들에게 미안하다.

이랬어야 했습니다.

용서 비는 것도 진영(니편 내편)을 따지고 차별을 두나요?

아무리 봐도 당신은 태극기 맞당께,

김황호 2019-09-11 00:30:58

    네 글내용이 제대로 이해가 안되시면
굳이 댓글 안써주셔도 됩니다.

orion80 2019-09-11 00:39:38

    가방끈 짧은 사람들도 많기에 배려 좀 부탁 드립니다.

소수의 지지보단 확장을 염두에 두고 쓴 글 아입니까?

orion80 2019-09-11 00:41:09
답글

뭐 진보라 해도 보수 성향이 짙은 사람도 있을 순 있다 요래 생각도 들지만..

이분은 아무리 좋게 봐도 다 뻥 같구먼,,

박종은 2019-09-11 00:45:14

    요즘 부쩍 민주당 지지자 또는 진보였다가 이 정부에 실망해서 보수로 바뀌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몇가지 공통점이,

1. 못보던 이름들이다.
2. 자한당이 하는 논리 거의 그대로 나온다.
3. 구체적으로 실패한 정책을 대보라고 하면 말하지 못한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박종은 2019-09-11 00:43:12
답글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5/313852/

매경/한경 둘다 똑같은 헤드라인

'초당적 지지받는 트럼프 대중 강공책…美민주 속내는 글쎄'


제 생각에 김황호님은 이상한 유투브만 보지 마시고 해외 언론도 좀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정석 2019-09-11 01:04:22

    미국은 국익이 전제되면
초당적으로 협조하고 뭉칩니다.

그러나 한국은 국익이 아니라
자기 집단의 이익을 우선합니다.

그게 차이라면 차이겠죠.

박종은 2019-09-11 01:11:15

    옳은 말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칭 보수라는 사람들 중에 과연 몇이나 진짜 보수라 불릴 수 있을까요.

레드넥 매카시즘을 정론이라 여기는 사람들이나,

내선일체를 아직도 부르짖는 사람들이 보수를 자칭하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orion80 2019-09-11 00:48:29
답글

자기가 써놓는 글에 나는 보수꼴똥이다라고 다 자백을 함시롱

뭔 진보 타령이래?

희안한 사람일세..

orion80 2019-09-11 00:52:07
답글

그래도 맥주의 힘으로 지금껏 버텼다.

제정신이었으면 홧병 제대로 도졌을 듯,

orion80 2019-09-11 01:01:44
답글

이따위에 혈압 올리고 손가락 노동시키는 나도 참 한심하다.

생산적인 일에 에너지를 ㅆ야 되는데

우째 세상이 요래 족같은 것들이 처 활보를 하고 댕기는지..

부분적 전대가리 시절이 그립다.

대가리가 썩은 것들은 격리를 시키든지 21세기판 삼청이든 사청이든 뭔가 새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미래를 갉아 묵는 에레기 극우들아.

orion80 2019-09-11 01:06:14
답글

정말 이 짓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앞에서 보면 그냥 귓방맹이나 날려버리는 게 속 편하지..

정말 이 짓은 비추,

정신이 썩어 문드러지는 것 같음,

orion80 2019-09-11 01:07:26
답글

두분 나랑 통화할래요?

이정석 2019-09-11 01:16:34
답글

봉희님 냅둬유~
본인의 선택은 순전히 본인 맘입니다.

"다만 나도 전에 민주당 지지자였다"라는 표현은
제발 삼가시기 바랍니다.

한때 시류에 따랐거나 촛불에 혹해서
민주당을 지지했을 수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생각을 옮기는 사람은
신념이 약한 사람입니다.

대체적으로 그런 사람들은
나무는 볼 수 있어도 숲은 보지 못합니다.

왜 우리가 진보를 지지하고 그 가치를 쫒는지
그 이유를 모른다면 항상 변질될 수 있습니다.

솔직히 나는 민주당원도 아니지만
1948년 이승만 정권이래
기득권들이 이땅에 누려왔던 돈과 권력에 대해
아무런 자기반성이나 배려가 없다는 것에서 반감이 생깁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없는 세상을 희망하기에
진보를 지지하는 것입니다.

물론 진보라고 모든 것을 잘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요.
그렇지만 IMF 처리하느라 정신없었던 김대중과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노무현
그리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문재인이
정말 제대로 일할 기회나 주어졌나요?

허구헌날 발목잡고 온갖 시비하고
어떤 수단과 방법을 통해서라도
정권만 다시 잡으려는
그런 보수가 너무 싫은 거지요.
절대 자기반성 없이
예전에 누리던 권력에만 집착하는 집단들
그런 집단이 좋다고 하는 사람은
굳이 붙잡고 설득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기철 2019-09-11 01:17:20
답글

뭐,,, 그리 생각하신게 당연합니다.

님이 원래 어딜 지지했었든지 현재 지지하는게 자유한국당이라면

여기 계신 분들이 아무리 이야기 해도 안변하시겠지요

또 님이 아무리 이야기 해봐야 제 생각이 변할것 같지 않아요..

부러운건 그저 님 나이입니다.

이기철 2019-09-11 01:20:56
답글

그리고 일베는 아니라고 하니 다행입니다.

님도 일베를 쓰레기라고 여기시는것 같아서,, 다행이고,,,

어짜피 님 주장을 여기서 해봐야 님 생각에 동조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 같네요

가로세로 연구소 홈피에 가서 글쓰면 환영받을듯 합니다.

이수영 2019-09-11 02:35:03
답글

저는 요즘 2-30대 젊은보수 친구들에게 참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

한편으로는 정말 부끄럽습니다. 저 역시 30대 후반이긴 합니다만....


딱 여기까지 읽고... 그냥 웃었습니다

나중에 이글 읽으면 이불킥좀 할거같아서요 ㅎ




이 글 지우지 마시고 진짜루 나중에 댓글한번 주세요
이 사이트 계신분들 기본 20년은 기다리실겁니다

orion80 2019-09-11 07:35:56

    아무래도 숫자를 절반으로 줄인게 아닐까 요래 생각합니다.

김일영 2019-09-11 08:38:45
답글

묻어가기 같아요.

조용범 2019-09-11 09:07:20
답글

김황호님 딱두가지만 물어볼게요.
1. 우리가 통일하고 미래를 같이가야할 나라가 일본입니까? 북입니까?

2. 그럼 정치인중 황호님이 존경하는 인물은요? 이승만,박정희,전두환?

3.요즘 정치인중 선호하는 인물은요? 이언주?

답을주시면 정상적활동하는분이고 아니면 ?? 그냥 보꼴

박병주 2019-09-11 09:21:43
답글

선거철 임박하니
한심한 지고~
ㅠ ㅠ

강병권 2019-09-11 11:51:48
답글

누구처럼 머리나 깍으시죠.... 알아보기 쉽게

김도범 2019-09-11 14:09:49
답글

얼마전 카카오 택시 관련 kbs 시사토론에서,
자한당 의원이 택시 노조를 만나러 갔는데 손을 꼭잡고
눈물을 흘리며 반드시 정권 교채를 이루라고 했다더군요.

또 페미로 2030 젊은 층들이 많이 떠났고,

oecd 최하위에 박근혜때 보다 1,500원 최저 임금 올렸다고
촛불을 들었다던 자영업자들도 많이 자한당으로 떠난 것 같습니다.

향후 이런 현상이 갈수록 커질거라 봅니다.
이번 조국 대란에서 2030 반대가 68%로 가장 높았습니다.

기자 회견에서 자한당에 빌붙은 젊은 기자들을 보고
젊은 세대들의 우경화,머지 않은 미래에 그들이 만드는 세상이 올겁니다.
민주주의와 이기주의는 반대 성향입니다.

김도범 2019-09-11 14:53:19
답글

수백만을 죽인 북한에게 줄을 댄다고 민주당 지지를 철회하셨을까요.
김황호님께서 정책 책임자라면,그럼 어찌하겠습니까.

수백만을 죽인 원수들이라고 또 전쟁을 해서
또 많은 사람들이 죽어야 할까요.

전면전 나면 수도권에만 백만 이상 죽는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다른 나라 전쟁과 달리 우리는 전선과 가까운 수도권에
인구 1/4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가만보면 지난 전쟁 위기때 주로 남쪽에 계신 분들이
전쟁하라고 많이 부추겼는데 검색해보시면 전쟁 나면
원자력 발전소 타격이 1순위입니다.

박정희때도 원자력 발전소를 최남단에 지은 이유가 다 있습니다.
그외 댐,인구 밀집 지역이 타격 1순위 입니다.
전쟁나는 순간 수도권은 물바다가 될겁니다.

울산 원자력 발전소는 북한 300밀리 신형 방사포 사정권에 듭니다.
최근에 거기에 유도 장치도 달아서 미사일처럼 정밀 타격이 가능하고

얼마 전 실험 발사한 신형 방사포는 4백밀리라는 설도 있습니다.
미사일 쏠것도 없이 그냥 들이붓듯이 원자력 발전소를 공격할수도 있습니다.

우리처럼 좁은 땅덩이에 원자력 발전소가 파괴되면
후꾸시마는 댈것도 아니고 그냥 나라가 망하는거고
영원한 불모지가 될겁니다.

정부 정책,안보 전문가들이 그리 무능한 이들이 아닙니다.
전쟁나면 수많은 이들이 죽는데 최선책을 강구해야지요.

자한당은 안보를 이용해 그간에 정권 유지를 해왔습니다.
몇명이 죽든 정권을 되찾으려고 미국에게 엄청 공격을 부추겼지요.
지난 위기때 문프가 막지 않았다면 진짜 전쟁날뻔 했습니다.

전쟁은 뻥이다 라던 정의당 김종대 의원도
2018년 1월에 위기라고 했었고 노회찬 의원도
국회 발언에서 미국 공격을 막아야 한다고 했었습니다.

전쟁나면 김황호님 접속도 못하겠지요.
얼마전 kt 회선 사고로도 수도권 일대가 난리가 났었습니다.

북한이 혹시 수도권 민간인 지역을 공격하지 않는다고 해도
방사포들은 오차가 커서 어디로 떨어질지 모릅니다.

고층 건물에 화재가 나면 어떻게 될까요.
소방서는 마비 상태가 될것이고 전화도 불퉁이지만 전화해도 못옵니다.

병원은 평상시 혈액 비축이 한달인데
전시에는 수혈할 혈액이 없습니다.
예전에 제가 미리 혈액을 비축해야 한다고 글 올린적이 있습니다.

정책은 시대에 맞게 변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군사력은 우리가 강해도 이왕이면 전쟁없이 평화를 얻을수 있다면
따질것도 없는 가장 최선책 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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