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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국을 지지하는 이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9-10 15:03:01
추천수 9
조회수   1,126

제목

내가 조국을 지지하는 이유

글쓴이

이정석 [가입일자 : 2013-01-27]
내용
어제 조국이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임명장을 수여하는 대통령도

임명장을 받는 조국도

굳은 얼굴에 심한 마음고생이 충분히 엿보였다.

대통령의 목소리조차 힘이 없고

심한 몸살 후의 후유증이 남아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참 가슴이 짠하다.

정치가 무엇이길래....

국가와 국민이 무엇이길래....



본시 사회는 끊임없는 이익의 충돌이다.

조국의 문제 역시 똑같은 이익충돌이다.

조국의 개혁성을 사용하여 사법균형을 추구하려는 정부나

조국이 법무부장관이 됨으로서

어떤 상실을 예측하는 반대진영이나

모두가 포괄적 이익에 대한 충돌일 수밖에 없다.



진보진영이 조국을 응원하는 이유는

태생적 보수인 검찰을 개혁함으로서

칼을 가진 무사가 이익조정의 과정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보수가 조국을 경기에 가깝도록 배제하려는 이유는

전통적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보호하고 지켜줬던

검찰의 무딘 칼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어느 편에서 목표했건 의식했건 결국 똑같은 이익충돌인 것이다.



그렇다면 진보진영은 왜 조국을 지지하는가?

사실 조국 외에도 법무부 장관을 맡을 사람은 쌔버렸다.

그리고 문통은 왜 굳이 조국을 지명하여

어쩌면 큰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있는 승부수를 던지는가!



내 생각에는,

DJ의 명언인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 중

"서생의 문제의식"을 차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조국은 아직 "서생의 문제의식"이 훨씬 충만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리원칙주의자인 문통이 서생인 조국을 발탁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물론 조국 외에도 검찰개혁에 몸을 던질 사람이 없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평생 선생질만 한 조국은

여전히 경전의 법도에 충실한 사고의 범주내에 머물러 있어

법령에 명시된 원칙을 좌고우면하지 않고 수행할 적임자라고 판단했을 것이다.

물론, 세상이 교과서의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는 없다.

현실에 들어가면 "상인의 현실감각"도 적절하게 사용해야할 필요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인의 현실감각"은 사실상 타협이나 다름없고 또 다른 형태의 정치이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이익이 충돌하고 그 충돌은 필연적으로 거래를 유발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보다 공정한 사회" "보다 보편타당한 가치 공유" "보다 공정한 결과 공유"라는

진보진영의 가치는 훼손될 수밖에 없고 결국 이 나라의 가장 큰 적폐인

"자본주의"의 함정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뾰죽뾰죽한 오실로스코프의 음파장이

둥글둥글 펑퍼짐한 파장으로 변해버리는 것과 다름 아니다.

다시 말해서 초저음, 저음, 중음, 고음, 초고음이

맹맹하기 그지없는 중음만 남기고 대부분 삭제되어 버리는 것과 같다.

저음을 강조하면 가슴이 울린다고 시비걸고

고음이 쨍쨍거리면 고막을 찌르고 간지럽다고 시비를 걸게 되면

결국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를 조정하거나 들어내어

맹맹한 중음만 남겨둘 수밖에 없다.

솔직히 무슨 음악 들을 맛이 나겠는가!

뭣때문에 허구헌날 오디오를 기웃거리고 발품을 팔겠는가!

그저 싸구려 mp3에 만족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기호의 세계인 취미영역과

보편타당성과 타협이 필수요건인 사회를 단순 비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사실 기호의 세계가 추구하는 목적과 정치의 목표는 다를 것도 없다.

사회는 끊임없이 발전을 꾀하기 때문이다.

사회의 정체가 지속되면 민중의 불만이 누적되고

그 누적된 불만은 절대권력도 버텨낼 수 없다.

우리는 그 예를 동서고금의 역사에서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다. 

그것은 조금 더 나은 것을 추구하는 인간의 원천적인

욕망에서 기인되므로 도저히 제어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그 끝없는 원천적인 욕망을 충족시키려면

맹맹한 중음만으로는 대중을 도저히 만족시킬 방법이 없게 된다.

결국 보다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회로, 소재를 개발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하여

변화하는 대중의 눈높이를 맞춰나갈 수밖에 없다.

 

따지고 보면 방구석에 처박혀 좋은 음악을 추구하는 것이나

거대한 권력을 쟁취하려는 과정과 무엇이 다를 것인가!

인류역사를 통해 입헌민주주의, 공화주의, 민주주의, 사회주의, 사회민주주의가

이러한 이익충돌과 인간들의 욕망에 의해 끊임없이 제정, 개발되어왔지만

아직까지 완벽한 제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역시 각기 다른 사고와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의 이익이 충돌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조국이 사회주의자"이기 때문에 도저히 지지할 수가 없다.라고 하였는데

이 냥반은 통치제도의 개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그냥 웃고 말았다.

대한민국은 헌법상 "민주주의"를 채택한 나라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민주주의가 완벽하게 작동하는줄 아는가?

그리고 민주주의가 만능의 도구이자 만병통치약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왜 유럽은 민주주의와 사회주의의 장점을 혼용하여

사회민주주의로 국가를 통치하는가?



결론적으로 대한민국은 헌법상 민주주의 국가이지만

오랜 기간동안 민주주의의 포장을 두른 늑대들이 독재로 통치하였고

그 밑에서 부를 축적한 "자본주의"가 여전히 사회를 콱 틀어쥐고 있다.

자본주의의 폐해는 무엇인가?

쉽게 말해서 자본주의는 "자기 돈 투자해서 자기 돈 버는 것이다"

이것을 아무도 뭐라할 사람은 없다.



그런데 문제는 자본주의가 득세를 하면 사회균형이 무너지게 된다는 점이다.

빈부격차가 심화되어 사회갈등이 양산되기 때문이다.

즉, 자본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부를 증대하고 지키기 위해

자본을 바탕으로 권력을 만들게 되는데

돈과 권력이 합쳐진 권력은 괴물로 진화해 세상을 주물럭 거린다.

당연히 착취가 심해지고 분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예전에는 "노동착취"로 뱃속을 채웠다면

현재는 편법을 통한 세금포탈 등의 기술적 "권리착취"가 대부분이다.

즉, 수조원의 에버랜드를 상속받으면서

단돈 14억원의 상속세만 납부한 이재용이나

현재 100억원대로 가치가 상승한 장제원의 19살 아들이

45억원 가치를 증여받으면서 단돈 2,000만원에 증여세를 땡처리한 것 등이다.



만일 이들이 세법에 정한대로 세금을 납부하였다면

그 납부한 만큼 어디엔가 국가예산으로 사용되었을 것 아닌가!

그것은 즉, 국민 개개인이 국가 예산사용으로 인한 수혜받아야 할 권리 중의 일부이므로

그 권리를 애초부터 편법으로 피해갔으면 사실상 "권리착취"나 다름 없는 것이다.

바로 자유한국당이나 보수층들이 그러한 집단의 총합적 대변자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결코 자유한국당의 정강정책에 동의하고 지지할 수는 없는 일이다.



부의 85%를 5%의 소집단이 보유한 나라.

여전히 조세정의가 실현되지 않는 나라.

복지재정이 OECD 50개 국가에서 40위 밖인 나라.

대기업은 수백조원의 잉여자금을 쌓아놓고 있지만

우유값이 없어서 전 가족이 집단자살을 하는 나라......



사실 우리나라는 많은 부분에서 사회개혁이 이뤄지고

전 세계가 부러워할 만한 각종 제도와 사회 인프라가 조성된 나라이다.

이런 면에서 선조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끼고 또한 자긍심도 있다.



또한 목숨을 던지면서까지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고

그 선구자들의 희생의 바탕위에 우리는 현재를 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균형적인 요소가 존재하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 균형을 맞추기 위해 싸우고 노력하고 있다.

문재인과 조국 역시 그 중의 한사람이고 내가 지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조국의 사회민주주의적인 발상은

바로 "지나친 자본주의적 권리, 또는 공권력의 권리"를 조정하고 제어함으로서

보다 보편적인 대중의 권리와 이익을 공유하자는 것이다.

이것은 현재 독일, 프랑스 등의 유럽국가에서 채택한 사회민주주의의

합리적인 제도로서 그 방법의 일부를 차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사회주의자는 곧 공산주주의자"라는 사고에 함몰된 사람들은

참고하시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 민주주의는 현재까지 인류가 발견한 최선의 제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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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보 2019-09-10 16:19:04
답글

우리나라...
외놈에게 수탈당하고 전쟁치고하는 통에 배곪고 얻어 터지고
그래서 그것이 싫어서 사회주의 공산당을 죽어도 싫어하는 통에
돌아보고 비교하고 공부할 여력이 없어 그런가 봅니다.

여러 장점이 많아도 무조건 한번 맹신하면
다른곳 돌아보지 않은 순박함이랄까 무지함이랄까 문화 탓 일까요..

요즘은 시장을 가도 대형백화점 대형 마트가서 비교하고 대접받고 하다보니
선택의 여지를 갖지만 당시 시작이 헝클어진 탓과 정치권력을 죽도록 독점하려는
더럽은 개자슥들 때문에 보고 듣고 배움의 눈과 귀를 막아버려...

지금 이렇게 초현대를 살면서 정신줄 놓은것 처럼
힘든 여러곳이 있어도 돌아볼 겨렬없이 살고 있습니다.

지금 부터라도 스스로 공부하는 국민되고
그런 가운데 국가가 지향해야 할 길과 내가 어떠한 자세로 뭘해야 하는지
후손에게 뭘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를 바쁘게 실천해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오랫만에 여러모로 생각해 하는 글 읽어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이정석 2019-09-10 16:46:10

    뭐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너무 좁고 일방에 경도된 사람들을 보면
많이 안타깝습니다.

물론 세상 사람들이 모두 깨어있는 사람이 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전체적인 것과 부분적인 것은
이해하고 자신의 선택(정당)이나 의견을 피력해야 된다고 봅니다.

제 글 역시,
제 생각대로 쓴 것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판단하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이 정도의 경제, 사회발전을 이룬 나라에서
여전히 이념적 갈등으로 사람들이 부딛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 뿐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안민정 2019-09-10 16:59:18
답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정석 2019-09-10 19:40:46

    감사합니다^^

김재만 2019-09-10 17:09:43
답글

오늘도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정석 2019-09-10 19:41:06

    감사합니다^^

송수종 2019-09-10 17:29:45
답글

참 좋은 글 이네요.

이정석 2019-09-10 19:41:28

    감사합니다^^

성낙영 2019-09-10 17:36:33
답글

시민들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뭐가 좋은지 나쁜지 잘 판단해 주어야죠.

하찮은 찌라시들이 멀쩡한 사람 하나 죽이고 살리고 하는거 보니 진짜 개혁이 필요하긴 하겠더군요.

이정석 2019-09-10 19:44:25

    개혁은 현재 진행형 아니겠습니까?
어차피 누가 정권을 잡아도 예전같이 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러나 기득권들이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
워낙 뿌리가 깊어서요.

검찰이 개혁되면
그 다음은 언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중동도 그렇지만
무분별한 내용으로 방국석에 앉아 돈벌어 먹는
유튜브가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yws213@empal.com 2019-09-10 18:27:14
답글

역사적으로 보자면 무지와 순박함이라기보다 의리와 신의를 지닌 붕우유신의 가치대로 상대를 존중하는

기개가 강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의형제를 맺는다는 생각을 서양이나 일본애들은 쉽게 갖지 못합니다.

왜놈이 쳐들어왔을 때에도 그 놈을 잡아서 족치고 그 다음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말을 군신의 신의

로서 인정했고, 은과 하사품을 보내어 잘 다스려 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놈이 다시 쳐들어와서 왜란을 일으킵니다.

양요가 생겼을 때도 그런 신의를 지닌 주국으로서 의리와 신의를 유지했으나, 이제는 그런 농락을 당해선 안되지요.

참고로 "요란을 떤다"라는 말의 '요'는 역사적으로 "양요"를 뜻하고 '란'은 왜란과 호란을 뜻합니다.

한쪽 발톱으론 지구를 부여잡고 한쪽 발톱엔 칼날을 휘어잡던 독수리의 기개가 있는 우리의 국가 문장을 무력으로 무너뜨린

뒤에 앗아간 놈들이 미국이며, 장기간 협잡과 요란으로 역사의 흐름을 절단낸 세력이 여전히 우리 주변국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그 놈들의 하수인으로 지내던 놈들의 후손이 버젓이 우리를 농락하고 있으니까요.

역사를 직시하고 제대로 대응하는 시점이 이제서야 뒤늦게 다가오는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신동방정책은 과거의 역사적 유대 관계를 재현하는 노력으로 바라봅니다.

대한민국 만세~!

만세는 영원하라라는 구호임을 다들 잘 아시겠지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위에 적은 조선왕조실록은 구글로 검색하여 원문부터 해석본을 볼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풍신수길 혹은 청정으로 조선왕조실록에서 검색하여 왕에게 올라온 상서나
정세 이야기를 직접 비교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http://sillok.history.go.kr/search/searchResultList.do

http://sillok.history.go.kr/search/searchResultList.do

이정석 2019-09-10 19:49:38
답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남북통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결코 쉽지 않은 일이긴 합니다 만,

만일 DJ가 말한대로 통일 3단계 중
우선 1단계라도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1단계가 돼서 경제교류라도 시작되면
2단계인 연방제를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그 때는 경제로 얽혀있고
사람이 왕래하기 때문에
지금같은 철벽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완전통일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최소한 연방제라도 되어서
쪽바리나 짱깨들한테 무시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늙기 전에 자동차 몰로 북한과 중국을 거쳐
유럽까지 가보는게 소원아닌 소원입니다^^

orion80 2019-09-10 21:01:53
답글

핵심은 뭐냐 하면요.

보수쪽 성향의 사람들은 검찰을 우리처럼 개혁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우리가 보고 배운 역사의식과 저들이 인식하는 역사의식은 서로 판이하게 다르기 땜시

아직은 우리만의 외침으로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ㅠㅜ



이정석 2019-09-10 22:08:43

    도대체 검찰이 언제부터 이렇게 거대한 존재가 되었는지
참 기가막히기도 합니다.

원래부터 검찰은 엘리트 집단이기도 했지만
기소독점권을 보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힘을 의식하고
스스로 집단의식을 고취시킨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즉 검사 동일체라는 것이
그것을 한마디로 말해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경찰이 수사권을 가져간다고 하더라도
저 개인적으로 걱정은 많습니다.
민생현장에서 뛰기 때문에 이리저리 걸리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경찰이 역량을 키우던가
아니면 검찰과 경찰의 역할의 한계를
매우 세밀하게 설정하고 조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검찰의 무소불위를 걱정하면서도
경찰의 수준낮음과 고도의 전문성 부재는
국민들 입장에서 볼 때 불안한 것은 사실입니다.
상황이 이러니 검찰의 콧대가 당연히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유병보 2019-09-10 21:14:26
답글

생각이 어디에 머무냐 하면...
그냥 때려잡자 공산당!!!
방공방첩 미국은 큰집 일본은 작은집..
요런 생각에 머리가 정지된 분들이 많아서 힘이 더 드는 겁니다.
또람뿌에게서 조롱당해도 줘박을까봐 겁나서 찍소리 못하고..
일본 아베자슥이 속을 뒤집어도 우리나라 경제 망한다고 오줌 질질싸는 사람 아직도 좀 마이 남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힘든 내부의 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르쳐 고쳐서 대리고 가야지요..
시간이 걸려도...

이정석 2019-09-10 22:12:38

    미국의 GDP가 우리의 10배
일본의 GDP는 우리의 3배

인구당 GDP로 따지면
일본과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약 8,000불 정도

그러나 축적된 재산이 일본은 많습니다.
마치 오래된 고가에 온갖 골동품이 많듯이
그리고 인구도 2.5배가 넘습니다.
국토도 약 4배 이상이구요.

가능하면 빨리 통일이 되어서
인구나 국력이나 일본하고 맞짱뜰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성덕호 2019-09-10 22:40:30
답글

나라가 이만큼 먹고살게 된게 다까끼 마사오, 혹은 오까모또 미노루의 공이라굽쇼?
머리카락잘라가면서 수출하게 해준누님들, 가족을 등지고 월남전에가서 피흘린 우리 아부지와 삼촌들
선진국에가서 최하층이 일하는 광부와 간호사로 인생의 일부를 머나먼 타국가서 땀흘리신 아저씨와 아주머니들..
이런분들의 희생위에 일으킨 경제를 외면하면서...

권력과 금력으로 착취해온 계층에게 돌을 던지지않는것을 감사히 생각하시길..

이젠 거짓과 조작으로 더이상 적폐들의 민낯을 감추지 못하죠...DJ께서 이땅에 이루어놓은 정보의 평등권이
언론의 지면독점을 깨부셨으니까요..

내년총선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것입니다.

이정석 2019-09-10 23:10:56

   
허~어....
어찌 그런식으로 단정해 버리시나요?
제가 그동안 쓴 글을 읽으셨다면
그런 말씀 하실 수 없을 겁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박정희 계열의 사람은
절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를 추앙하거나 칭찬한 적도 없구요.

우리 선조 중에 다까끼 마사오만
있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이기철 2019-09-11 01:23:50
답글

추천합니다~~

이정석 2019-09-11 11:45:28

    감사합니다^^

전성일 2019-09-11 09:11:06
답글

요즘 귀가 얇아진건지..본문의 글에 홀딱 빠졌습니다. 이의 없습니다.

이정석 2019-09-11 11:47:31

    과찬의 말씀.
요즘 한일관계, 북한문제에다
조국 문제까지 겹쳐
여러가지로 문통이 어려운 것 같아 걱정이네요.
그러다 보니 자꾸 글이 써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병주 2019-09-11 09:24:55
답글

멋진글임뉘돠.
ㅠ ㅠ

이정석 2019-09-11 11:47:4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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