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가 잘못을 해도 우리 목사님이 무슨 잘못을 했냐 하는 신도들 보고 저런 사람들도 있구나 했는데
요즘보니 세상에 참 많네요
지금까지 나온 모든 기사들은 거짓이라고 믿고,
조국같은 사람이 정의를 실현해줄꺼라고 진짜로 믿고 지지하시는 분들보면 처음에는 화가 났는데...
진짜로 정의를 실현해줄 사람이라고 믿으시는 분들에게는 짠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본인이 믿고 있던신념이 잘못될수도 있다는걸 잘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저도 그랬고요. (올해 3월까지 민주당비 내던 민주당 당원이었습니다)
뭐 그러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돌아서는 분들도 있겠죠
그렇다고 자한당이 답이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자한당도 답 없죠. 그러니 답답하죠
이번에 민주당에 정말 실망입니다. 민주당을 지지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정의' 라는 측면에서 지지했습니다
근데 저런 사람을 저렇게 쉴드치는것 보고 이건 정말 아니다 싶더군요
사람들마다 각자 생각을 하겠지요
패스워드
댓글 작성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수정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답글 삭제시 사용됩니다.)
답글쓰기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답글 삭제시 사용됩니다.)
도배방지키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 김황호
2019-09-07 01:41:39
저와 비슷하십니다.
저역시 처음 생각이 바뀌어갈때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말씀하신
" 그리고 사람들은 본인이 믿고 있던신념이 잘못될수도 있다는걸 잘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
이것 때문에....
제가 믿고 있던게 잘못될수도 있다는걸 받아들이기가 참 힘들더군요.....
뭐 지금도 보니 말씀하신대로 그냥 각자 생각을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