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병리학회에서 조국딸이 1저자로 등재된 논문 취소했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9-05 20:30:59
추천수 6
조회수   950

제목

병리학회에서 조국딸이 1저자로 등재된 논문 취소했네요.

글쓴이

박성원 [가입일자 : 2014-09-01]
내용
속보 떴네요. 병리학회에서 조국딸이 1저자로 나온 논문 취소했다고.



병리학회에서 정치적 이유로 취소한건 아닐테고요(그럴수도 없고요)



의학논문 sci 급 논문 제1 저자를, 그것도 그런 어려운 주제를, 문과 고등학교 2학년이 ,



2주간 인턴하고 1저자를 한다?? 이거 의학 논문써보신 분들 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가능한 일인지



폰 노이만이 와도 어려울껄요?



이걸 그냥 해당교수가 그 학생이 이뻐서 줬다?  논문 써보신 분들은 진짜 배꼽잡고 웃을껄요?



kist 인턴 경력이나, 동양대 총장상 (이건 많이 주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일련번호자체가 기록에 없습



니다. 많이 주는 상이건 뭐건 위조는 위조 입니다.) 뭐 검찰 조사에서 밝혀지겠죠



오죽했으면 총장한테 조국 와이프가 전화를 아침에 했을까요



오죽 다급했으면 유시민도 전화를 했을까요. (시나리오 언급은 유시민도 인정했다고 언론에 나왔습니다)



사모펀드는 민정수석하고 얼마 뒤 전재산을 몰빵하듯 계약을 했고요



기자회견에서도 대부분 몰라 몰라 몰라 라고 했고요



동양대 총장상도 확실히 받았다고 했다가 오늘인가는 알아보겠다고 했고요



근데.. 어차피 아무리 팩트들을 열거해 봐야 조국 지지하는 분들 바뀔꺼라고 생각 하지 않고요



어차피 답글 없이 읽는 중도 분들은 조용히 판단 하시겠죠







근데 진짜 궁금한게 딱 한가지 있어요



이번 정권이 자유한국당 정권이고, 조국이 아닌..  음.. 의원들 이름을 모르니...



뭐 A라는 인물이 있다 쳐요



자유한국당에서 나온  A가 저런 의혹을 다 받아요



딸은 외고 갈때도 외국 살다온 전형으로 들어가고



대학도 어떤 전형으로 들어가고



의전원도 MEET 점수랑 상관없는 전형으로 들어가고



A의 딸이 고등학교때 저런 논문 1 저자가 되고



민정수석 하다가 사모펀드 계약도 했는데 사모펀드가 본인은 뭔지 모른다고 하고 (론스타 사건때 사모펀드 매우 잘 안다고 했었죠. 팩트 입니다)



의전원 입시전에 딸 주민번호도 바꾸고...(아버지가 딸 출생신고를 몇개월이나 빨리 해서...라고 하는데...)



KIST, 동양대 뭐 이런거 막 터지고



근데 A한테 문제가 없다고 하실건가요?



조국 지지하는 분들 본인이 속으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자유한국당에서 A라는 사람이 똑같은 의혹을 받고 있다



그럼 A한테 문제가 없다고 하실분 계신가요?



과연 "정의"란게 자신의  편인지 아닌지에 따라 바뀌나요?



자신이 지지하던 사람인지 아닌지에 따라 바뀌는 "정의"라면, 그게 "정의" 인가요?



자칭 노빠였고, 작년 추석때 문재인 옹호했다가 집안 어르신에게 한소리 들었었지만...



이런 사람을.. 반대 여론이 이렇게 많은 사람을.



이렇게 강행을 하겠다고 한 정권이 좌우를 떠나 있나요?



진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길 권합니다



진영논리에 빠지지 마시고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art1 2019-09-05 20:34:34
답글

그래도 좌빨들은 조국 똥꾸멍 냄새 맡고서도 향기롭다고 할걸요?

임재욱 2019-09-05 20:37:46
답글

맞아요 그러니 다 밝혀내자구요. 조국이니 뭐니 나베니 뭐니 국개의원들 다 전수조사해서 싸그리 피를 말려야합니다

art1 2019-09-05 20:41:41

    네 나베도 다 걸러내야 합니다. 나베는 신라호텔 자위대 행사 간 것을 보고 인간으로 안 보고 있습니다.
주둥이로만 정의가 아닌 진정한 정의를 세울때라고 봅니다.

주사파 빨갱이들, 토착왜국, 일베 등 모두 척결해야 합니다.

김도범 2019-09-05 20:42:55
답글

글쎄 말입니다.이참에 법무부 장관은 김진태로 하고
외무부는 나베,국방 장관은 누구냐 혼수성태로 합시다.

김도범 2019-09-05 20:44:58
답글

빠졌네,여성부는 준표성.

김도범 2019-09-05 20:56:11
답글

와,나라 돌아가는 꼴이 가관이겠네요.
이래야 사람사는 세상,살맛나는 세상이겠습니다.

최창식 2019-09-05 20:56:16
답글

저는 그 뉴스속보 본 순간, 어제 와싸다에서 본 어떤 논문 전문가가 떠올랐습니다.
선배님들 논문 작업을 그렇게도 많이 도와 주셨다면서 어찌나 잘난 척을 하시던지.
논문에 대해 여기서 나보다 더 잘 아는 사람 누구냐고 그렇게도 큰소리를 치더니만... ㅋㅋㅋ
그 양반 말대로면 이렇게 될 이유가 없잖아요. 그깟 시답잖은 논문에 고등학생 애가
이름 좀 올릴 수도 있는 거지. 뭐 굳이 야박하게 취소까지 시켜서 애한테 상처주는지.
풉... 완전 집안망신 아닌가요? 이런이런, 알고 보니 병리학회가 자한당과 한통속인 듯?

art1 2019-09-05 20:58:33

    이거 일베에서 가짜 뉴스라고 난리 났답니다. 일베에서 이럴 줄 정말 몰랐습니다.

권태형 2019-09-05 21:05:23

    왜 그렇게 꼴보기 싫었어?
좋은 이야기는 쓴 법이야...ㅋㅋ

내가 그랬잖여..
4페이지짜리 논문 없다고..
입시 제도가 만든 논문이라는 이름의 요약서 정도라니까..
내가 이야기했잖여..

한글 몰라???
어떻게 해석을 자기 마음대로 해??

박헌규 2019-09-05 22:13:07
답글

총장상이라는데 표창장이고요.

내로남불이라고 말하고 싶어 길게도 쓰쎴는데(죄송합니다 이런 길고 안읽어도 내용이 뻔한 글은 정독을 안해서요)
그 사람이 가상의 모씨가 아니라 63대 법무장관을 한 황교안이 있었구요

그분은 법무부장관 후보자 당사자로서
본인이 병역면제의 의혹이 있었고
전관예우로 거액의 수임료를 챙겼고
청문회장에서 위증을 했습니다
직계가족들애 대한 의혹을 지금 처럼 거론했었다면
조국과는 비교도 안될 죄질의 비리가 나왔었겠지만(자녀가 나란히 문화부장관상 탓었던 것이 새삼스레 거론되듯이)
장관을 맡을 사람은 후보자 본인이라 그러진 않았죠.

조국은 후보자 본인에게 뚜렸한 문제를 찾지 못하자
딸의 비리라고 들쑤시는데
아버지가 관여한 정황도 없고 학생이었던 딸은 더더군다나
거론되는 모든일들에 관여할 처지는 아니었죠.

어쨓거나 내일 청문회장에 들어가 앉는 순간
조국은 법무부 장관이 됩니다. 잘 버텨주었습니다.
잘 하길 바라며 그의 노력과 희생으로
우리나라는 좀더 좋은 나라가 될겁니다

이기철 2019-09-05 22:44:39
답글

아,,, 이 사람들에게 일단 사과를 해야 할것 같네요

가만 보니까,,,, 이사람들 지금 언론이 하는 말들이 모두 사실이라고 믿고

진짜로 조국이 악의 축이라고 믿나봅니다 맙소사,,,,,,,

그래서 지금 정의감에 불타서 이러고 있군요,,,,


난 나경원 김성태 황교안처럼 알면서 자기의 이익을 위해 헛소리를 퍼트리려는

수작으로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밝혀지겠지요..... 불쌍한,,,,

asahe@nate.com 2019-09-05 23:12:56
답글

서민 교수 인터뷰에서 저런 식의 연구와 성과는 없던 게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니 서울대 총학생회장도 고등학교 논문이 있었겠죠...
취소 사유는 연구하는 과정에서 윤리적인 부분에서 결격사유가 계속 지적되고 있었는데 아무리 영어 다이렉트 작성이라 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조영석 2019-09-05 23:36:49
답글

아직 진실은 아무도 모릅니다.

000sori@gmail.com 2019-09-06 07:31:45
답글

논문 취소 사유는 책임저자인 교수가 IRB승인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를 기술했고 인정해서입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