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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조국에 대하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9-05 18:22:58
추천수 3
조회수   823

제목

나도 한마디....조국에 대하여

글쓴이

이정석 [가입일자 : 2013-01-27]
내용
비정상도 이런 비정상이 없네요.

한 사람의 장관을 임명하는데 있어서

이런 난리법석이 있었나 싶습니다.



정보과 형사는 양쪽을 이간질 시켜

정보가 양산되면

정보비를 많이 받을 뿐만 아니라

승진에도 결정적 이유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기자들 역시,

자신들은 최소한 이러한 작태들이

정상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빤히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또 다른 면에서 보면

언론이라는 속성이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곳을

파지 않을 수 없으니

그것 또한 뭐라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문제는 언론인의 사명이라면

옳고 그름,

그리고 사실과 거짓에 대한 최소한의 필터링이 필요함에도

썪은 고기에 하이에나에 덤벼들듯

사실과 허위사실을 가리지 않고 기사를 써댑니다.

여기에 수십만개도 넘을 만큼 난립한

유튜브까지 가세하여 난리들을 치니

이거 어디 사람이 살 수나 있겠습니까!



저는 조국의 문제를 이렇게 바라 봅니다.

우선 문재인 대통령과 매우 유사한

상황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노통 비서실장으로 일할 때

"나는 정치가 체질에 맞지 않다"라고 말했고

노통 사후 수많은 출마권유가 있었음에도

완곡하게 거절하고 또 거절했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자서전 "운명"과 같이

노통을 알게 됨으로서 엮였던 운명이

결국 오늘날 대통령까지 이끌어 버렸습니다.



사실 문통의 이미지는 "선비"에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적도 별로 없었지요.

그런데 막상 대통령이 되고 나니

"완전 강골"이라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비리척결을 밀어 부치는 것이나

한일 문제, 미국 문제 등에서

결코 외압게 흔들리거나 굴복하지 않습니다.

또한 타협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

문통은 진짜 "외유내강의 사나이"라는 것을

새삼스레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국을 보면,

많은 면에서 문통과 유사점이 있습니다.

우선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다는 점.

(아마 이것은 집안 내력인 듯 싶습니다)

그리고 개혁에 대한 올곧은 신념이 확고하다는 점.

또한 어중간한 사고에 갖히지 않고

본인의 철학과 이념에 충실하다는 점.



아마도 이러한 면을 문통이 눈여겨 봤을 것입니다.

금수저에 잘생긴 외모,

넉넉한 재산,

존경받는 명문대학 교수 등 등 등.....



어디 하나 빠질 것이 없는 사람이

굳이 험난한 개혁의 길을 가겠다는 것은

어찌 보면 평소의 신념이 굳건하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그래서,

이토록 야당이나 언론이 경계하고 씹어대는 건

순진하고 착해 보이던 문통이

막상 실전에 오르자 엄청난 내공을 가진,

무림고수였다는 것에 대한 학습효과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즉, 제2의 문통의 가능성이 있는 조국을

미리부터 싹을 잘라 버릴 필요가 있다고 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실 국회의원은 선출직이라

특별한 전과가 있는 사람이 아니면

누구나 출마자격이 부여 됩니다.



그러나 장관은 청문회라는 필터링 과정이 있어서

좋든 싫든 본인과 주변의 모든 일이 까발려 집니다.

그런데 만일 일각의 예상처럼

검찰개혁의 프로그램을 완성해 놓고

2020년 총선에 출마하고

정치와 실무경험을 축적한 다음

차기 대권에 나설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본인은 "턱도 없는 소리"라고 부인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그렇게 될 경우,

지금도 작살나고 있는 꼴보 그룹들이

완고한 원칙론자인 조국한테

훨씬 더 지독하게 "깨죽"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합니다.

왜냐하면 학생 때부터 현재까지

조국이 가지는 "개혁"에 대한 사고가 전혀 변함이 없을 뿐더러

오히려 훨씬 강력하고 집요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조국한테 남은 숙제는 2개로 압축 되었습니다.

하나는 사모펀드이고

다른 하나는 동양대 총장 표장장 건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동양대 표창장 건이 더 걱정 됩니다.



아무튼 모든 의혹, 시비, 억지 등을 모두 뛰어넘어

문통이 원하는 그림이 그려지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오늘 류뚱도 깨지고

가을 비도 쏟아지고 하니

여러가지로 심사가 꿀꿀하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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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9-09-05 18:35:05
답글

표창장건은 그걸 관여했었다는 교수의 해명기사가 나왔고

혹시나 펀드에서 나온다면 결이 다른 별건이 아닐까합니다

유뚱은 메쟈 데뷰후 젤 긴 이닝을 던져 좀 지친것같단 생각^^;;

이정석 2019-09-05 18:36:40

    아.....!
그랬던가요?

제가 오늘 엄청 바빠서
뉴스 볼 시간도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기철 2019-09-05 18:36:49
답글

사모펀드 이부분은 제가 전혀 문외한이라,,, 몰랐는데,,,, 여기 저기 귀동냥을 해보니

거의 문제 될게 없을것 같구요 특히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왔던 전문가의 말을 듣고 그리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걱정이시라던 동양대 표창장,,, 그것 역시 알고 보니 미담이네요

동양대 표창장 관련 간단 정리

1. 경북 영주에 있는 동양대라고 있음
2. 학생 다수가 외지인
3. 학교에서 방학때 영어 봉사활동을 기획함
4. 학생들은 방학 때 다 떠나 신청자 거의 없음
5. 동양대 교수로 재직중인 조국 후보자 부인 정모교수가 딸에게 봉사활동 부탁
6. 방학동안 숙박까지 해가면서 열심히 학생들 가르치며 봉사활동함(게다가 아주 유창한 실력)|
7.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참여했던 교수들이 그 점이 너무 고마워 본부에 부탁해 표창장을 줌
8. 혹시 부인인 정모교수가 센터장으로 있으니 외압을 행사했다? -> 표창장을 받은 건 12년도 정모교수가 센터장에 온 것은 13년도다. 팩트가 틀렸다

다시 말해 이건 미담이다. 외국생활까지한 영어가 매우 유창한 학생이 부모의 부탁으로 시골에 내려가 성실하게 학생들을 가르쳐줘 그에 보답하는 차원으로 표창장을 받은 것이다. 스팩을 쌓기 위해 한 봉사활동이라면 이보다 쉬운 일을 했겠지. 서울에서 영주까지 내려가서 숙박까지 하면서 봉사활동을 하겠나.

------
수의사 유경근님 페이스북 펌

이기철 2019-09-05 18:38:24
답글

조국 사퇴 시국선언을 한 교수들....

사진 보니 반일선동 그만 지소미아 복원 이란 푯말을 들고 사진을 찍네요

이번 사태에 제일 큰 공헌을 하고 있는 자들이 머니투데이 그룹에서 만든 뉴스원이란 통신사인듯,,

열일하고 다니네요

김도범 2019-09-05 18:41:08
답글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905_0000762439&cID=10301&pID=10300
동양대는 걱정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조국 니가 그리 잘났냐,누가 이기나 보자 쇼를 보는것 같습니다.
내일 길에 사람이 없을 것 같네요.
치킨,피자 엄청 팔릴것 같네요.

art1 2019-09-05 19:05:26
답글

그만큼 쓰레기라는 증거인데 마치 우리나라를 새로 건국할 투사로 만들어 버립니다.
정말 좃국 쓰레기에 그 일당들은 뇌구조가 신비롭기만 합니다.

동양대 총장님 문재인 지지자였고, 아들은 미국 시민권자에 취직도 미국에서 했는데
불러다 해병대 입대 시키고 미국 시민권 잃게 만들었는데 진실을 말했다고 졸지에
개쓰레기 노인네로 만들어 버립니다. 좌빨 정말 개쓰레기들입니다.

이기철 2019-09-05 19:31:52

    여보슈~

눈은 있소? 하긴 있으니 보고 댓글 달겠지,,,,

그럼 뭐가 없어서 이럴까,,,


좌빨이 뭔지나 알고 떠느는걸까,,,,

엄밀히 말하면 사민주의에 가깝다고나 할까,,,,

그나 저나 지금 우리나라에 빨갱이가 있긴 있을까??? 아직 정신 못차린 몇놈이 있기도 있을게야

별 희안한 놈들이 다 있는 세상이니까..

이기철 2019-09-05 19:33:13

    쩝 니들이 뭔 죄가 있겠니,,,,

그냥 판단력이 좀 떨어지는게 죄라면 죄일뿐,,, 기운내쇼~

김도범 2019-09-05 19:19:22
답글

문재인 지지한다는 그 보도 역시 중앙일보 가짜 뉴스이고
그전에 교수들 성명에서 난 지지안한다,확실 인증이 나와서 뒤집어 졌습니다.
이것도 조금전 방송에 이미 나온겁니다.

기레기들이 날뛰는 이유중에 이 가짜 뉴스 방지법,때문이기도 합니다.
어제 라디오 시사 토론에서 이 가짜 뉴스 방지법 찬반 토론이 있었습니다.

조국 되면 기레기 밥줄이 좀 줄어들겁니다.
돈 몇푼 벌려고 이 시간에도 나라 팔아먹는 놈들보다는 낫지요.

김도범 2019-09-05 19:59:30
답글

가짜 뉴스 방지법 되면 알바하시는 분들도 조심하셔야 할겁니다.
가짜 뉴스 뿐 아니라 댓글 알바들도 처벌됩니다.

아마 3년 이하 징역,3천만원 이하 벌금에 자격 정지 5년은 될텐데
법 실효 일로 치는게 아니라 공소 시효 전 행위도 당연히 처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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