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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도 적패 대상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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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13:4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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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도 적패 대상인가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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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연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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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이하 소청과의사회)가 전국 의사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96%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제1저자 등재 논문을 철회해야 한다"고 답했다.
조 후보자 딸 조모씨 논문 사태에 대한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소청과의사회는 4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소청과의사회는 조 후보자의 ‘셀프 기자간담회’가 열린 지난 2일부터 4일 오전까지 개원 의사 및 대학병원 교수, 레지던트 등 전국 의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설문에 참여한 의사는 3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3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설문 내용은 객관식 4문항과 주관식 1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씨가 제1저자로 등록한 대한병리학회 논문에 대한 의료계 입장과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입시가 타당했는지를 묻는 내용이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96%가 ‘해당논문을 철회시켜야 한다’, 2.5%가 ‘논문이 유지되도록 해야한다’, 1%가 ‘잘모르겠다’고 답했다.
‘이번 사태는 편법을 이용한 부정입시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는 응답자 94%가 ‘부정입시가 맞다’, 2.2%가 ‘부정입시가 아니다’, 3.8%가 ‘잘모르겠다’고 했다.
‘조 후보자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은 취소돼야 한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는 응답자 91%가 ‘취소돼야 한다’, 2%가 ‘취소돼선 안된다’, 7%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조국 후보자 딸 조씨가 한영외고 재학 당시 의과대학 연구소에서 2주가량 인턴을 한 뒤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의학논문은 2009년 3월 대한병리학회지에 게재된 ‘출산 전후 허혈성 저산소 뇌병증에서 나타나는 eNOS 유전자의 다형성(eNOS Gene Polymorphisms in Perinatal Hypoxic-Ischemic Encephalopathy)’이다.
임현택 소청과의사회 회장은 "의과대학 6년과 전공의 5년까지 총 11년을 공부해도 의학 논문을 작성하기 어렵다"며 "고등학생이 인턴 2주만에 의학 논문 제1저자로 등록한 것은 솔직히 불가능한 일이며, 논문 작성에 기여했다고 하는 것은 명백힌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병리학회 논문은 의학과 생명공학, 소아에 대한 지식까지 있어야 작성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해당 논문은 3kg밖에 안되는 신생아들, 그것도 아픈 아이들의 피를 뽑아서 작성된 것"이라며 "아이들의 피가 아픈 아이들을 낫게 할 진리를 찾는데 쓰인 것이 아니라 자녀 대학입시를 위해 함부로 쓰였다는 데서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했다.
당파를 떠나서 왜 잘못을 잘못이라고 인정 안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불리하면 가짜니 적패니 몰아 가면서
드러난 잘못을 왜 감싸나요? 혹시 이것도 가짜뉴스라고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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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러분.
논문은 일단 그정도 얘기하고, 유급에 대해 제대로 아시는 분 있습니까?
뭐 어쨌든 고등학교때도 그렇게 공부를 잘했고,
그 논문이 어떤 논문이든 간에 논문에 이름 올릴만큼 재주도 꽤 있는 애가
의전원 성적은 왜 그렇게 개판인가요?
고등학교때까지 상황을 보면
의전원 가서도 남보다 잘하지는 못해도 남만큼은 충분히 할 애 아닌가요?
근데 첫학기 유급당해서 1년 쉬었다죠.
뭐 그럴 수 있습니다.
공부 잘하던 애들이라도 막상 의학 공부가 적성에 안 맞았을 수도 있고
다른데 정신이 팔려서 한번쯤 유급당할 수 있죠.
근데 한번이 아니고 두번에다가 실제로는 세번입니다.
이거 정말 문제없는 건가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이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를 비롯해
해당 학기에 유급 기준에 해당하는 학생 전원을 집단 구제한 적이 있다는 내부고발이 나왔다.
당시는 조 후보자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근무할 때여서 부산대 의전원이
조모씨의 유급을 막기 위해 이런 이례적인 조치를 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2일 부산대 의전원 A교수는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조 후보자 딸이 2015년에 입학한 뒤, 1학년 1학기와 3학년 2학기 2번 유급을 당했고,
그 사이에도 유급을 받을 상황에 놓여 있었다”며
“하지만 당시 조 후보자 동기 전원이 유급이 면제됐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당시는 조국 후보자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막강한 권력을 가진 후여서
교수들 사이에선 당시 조치에 대해 ‘조민 구하기’라는 말들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것 좀 그 논문 이야기처럼 핏대 세우면서 반박 가능하신 분?
보나마나 당연히 가짜뉴스겠죠? 속시원히 좀 설명해주실 분~
당하지도 않은 유급을 당했다고 한 걸까요?
그렇게 똑똑한 애가 왜 유급을 세번(두번은 실제, 한번은 조국이 구제)씩이나 당하고,
원래 제적당했어야 맞는데 아빠 입김으로 뻔뻔하게 학적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거 괜찮은가요?
제가 보기엔, 서울대 교수에다가 민정수석까지 지내는 대단한 집안 딸내미가
그냥 평범한 대학교 다니다가 취업난에 내몰리기엔 지체높은 집안의 위상과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공부머리도 없고 의욕도 없는 애를 억지로 의사 만들려고
의전원에 일단 집어넣고 봤는데, 의사가 되긴 커녕 퇴학당하게 생겨서
보다못해 무리수를 둔 것 같습니다만, 혹시 다른 의견 있으신지요?
개천에서 용날 필요가 없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던 고명하신 분께서
자기 딸한테는 할 수 있는 짓 다 하셨는데, 뭐 그래도 상관없는 건가요?
청와대 민정수석이면 그정도 권력행사는 해도 된다는 것?
그렇다면 그 주제에 검찰 개혁은 무슨 자격으로 한다는 건가요?
자기 딸 제적을 면하기 위해 학칙 바꾸는 민정수석부터 손 좀 안 보시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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