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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조국 아니면 검찰 개혁 불가능 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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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19:4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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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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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조국 아니면 검찰 개혁 불가능 한가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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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희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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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 사람들 맹키로 조국을 무쉰 정치병 걸린 뒤가 엄청 구린 인생을 살아온 사람으로까진 보진 않습니다.
문통 정부의 향후 국정에 큰 보탬이 되고 차후 민주당의 핵심 인사가 돼 좋은 세상을 맹글어 가는데에
나름 일조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다만 최근 일련의 잡음들에 긴시간 그에게 보냈던 무한한 신뢰가 좀 흔들리고 있지라.
아마도 진보 지지자로서의 정서상 저도 그리 되가는 게 아닌가 그리 보고 있습니다.
조국에게 청렴결백의 인생까진 바라지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 아쉬움이 마이 남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래가 장관 자리에 올라가더라도 얼마만큼의 추진력을 보일 수 있을지,,,
(조작이든 뭐든 국민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못 받기에)
그리고 다음 대권이야 자한당이 하도 또라이짓을 하기에 거저 묵을 것 같긴 한데
다음 총선에서의 압승은 기대에 못 미칠 것 같기도 합니다.
일단 젊은층의 이탈이 좀 있어 보이니...
그럼 다음 정권에서도 저 자한당 눈치를 또 봐야 한다는긴데 정말 할짓이 아니군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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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도 지금 기래기들에게 쓰레기 취급을 받았었죠...
온갖 의혹으로 몇일을 도배했었고,, 그래서 여론도 지금 보다 훨씬 더 유시민에게 나빴었습니다.
장관임명 반대가 65퍼센트를 넘겼으니까,,,,
청문회때 정확히 밝혀진건 적십자회비 몇달 연체했다가 냈던게 거의 유일한 오점(?) 이었고..
청문 보고서 한나라당이 절대 반대해서 채택이 안됐었죠..
노무현이 대통령 대선전 토론회에서 온갖 의혹으로 비난 받았죠
퇴임후에도 아방궁이니 논두렁 명품시계로 온갖 비난을 다 받았었죠
그때 노무현 대통령이 혼자 그런 결심을 하셨을때,,, 전 노무현을 믿었고
친구들에게 기자들 쏟아내는 쓰레기들은 믿지 말라고 했었습니다.
우리편에게 더 엄격한 기준을 갖고 계신 강봉희님은 그땐 어디에 서 계셨었나요?
우리편이라고 관대하게 봐줘야 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편이기에 더 염격해야 한다는 말에도 토달지 않겠습니다.
그래도 제가 부탁하고 싶은건.... 누군가를 비판할땐 제대로 알고 비판을 하는게 맞고,,
제대로 알기 어려울땐 미루어 짐작말고,,,, 님께서 신뢰할만한 누군가가 말한걸 믿으시면서
판단을 보류하시는게 현명한 게 아닐까 싶네요.
적이 쏘는 총탄보다 우리 편이 뒤에서 쏘는 총알이 더 무섭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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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질문에 관련한 제 생각입니다.
조국만이 유일한 정답은 아닐겁니다 원론적으로,,,
하지만 지금은 유일한 답이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바둑 좀 아시려는지 모르겠지만..
한두 수 전엔 묘수였지만,, 한두수 뒤엔 절대 악수가 되어버리는 때가 종종 있습니다.
논란이 시작되던 초기라면,,,,
물론 그때도 대통령이 추천한 사람이 낙마하게 되면 어느 정도 대통령의 기세는 꺽이고
반대하던 자유한국당의 정치적 영향력은 그 반비례로 커지는 상황 정도였겠지만
그래도 더 큰 대마를 위해 작은 싸움 하나는 내줄수도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조국의 낙마는 조국 개인으 낙마가 아닌 문재인의 개혁 정책의 낙마로
이어집니다. 기세 삭감......
그걸 알기에 조국이 만신창이가 되어가며 버티는 중입니다.
조국대신 다른 사람이 나서면???? 세상에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 누가 나서도 지금과 다른 상황이
오지 않습니다. 누구라도 지금처럼 될수 밖에 없습니다.
유시민 노무현 문재인도 초기엔 쓰레기 취급 받았었던걸 벌써 잊으셨는지,,,,
조국이 쓰레기가 아니고 쓰레기로 만들어가는 길에 님도 일조 안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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