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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문통 임기도 얼마 안 남았는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8-28 19:46:18
추천수 2
조회수   2,015

제목

이제 문통 임기도 얼마 안 남았는데..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아직까지 이러고 있나요?



야당 포지션 일때야 이 컨셉이 통할지 몰라도



지금은 정권을 잡은 여당인데..



이런 발표는 혹 국민들에게 무능으로 비춰지지 않을지 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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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석 2019-08-28 20:07:49
답글

아직은 정확하지 않지만 민주당은 그런 트라우마가 있지요.

그럴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설령 조국이 임명되더라도 아무 것도 못하고 물러나는 식물인간으로 만드려고 하겠지요.

orion80 2019-08-28 22:52:46

    임명 강행처리 될지 안될지 모리겠지만

설령 되더라도 검찰 조직을 소신껏 개혁해 나갈 힘이 남아 있을지 의문입니다.

윤상달 2019-08-28 20:25:41
답글

이건 거의 맞는 얘기일겁니다.
수사권조정에 반발하는 검찰의 조직적인 대응 같아요.
그만큼 조국이라는 인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것이겠지요.
대한민국 검찰이라는 조직은 참 썩을대로 썩어 있는 집단이란걸 다시 한번 알게 됩니다.

orion80 2019-08-28 23:00:49

    저도 억수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오랜 세월 지들이 누리던 편리를 불편하게 할 사람이 지들 대가리로 온다는데 그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다만 조국을 두려워하는 건지 같잖아 하는 건지 그건 알길이 없습니다.



flylobin@hanmail.net 2019-08-28 20:26:20
답글

봉희님
독배 라고 제가 얘기했었어요.

orion80 2019-08-28 23:05:03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대의라면 기꺼이 독배라도 마실 용의는 있어야겠지요.

그럴 용기도 없다면 적폐청산이라는 원대한 꿈은 접어야 하는 겁니다.

성덕호 2019-08-28 20:45:32
답글

검찰수사 피의사실 유포하는 못된버릇 아직 못고쳤나보죠
수가권조정 확실히 해야하고
공수처 설립 필수라 보여집니다!

orion80 2019-08-28 23:07:32

    공수처와 수사권 조정은 문통 임기 내에 꼭 이뤄내야 할 큰 과제이긴 합니다.

근데 현 검찰 총장은 누구 편인지 감이 잘 안 오네요.

김승수 2019-08-28 21:58:21
답글

네이뇬에 조국 검색하면 십몇일사이에 8만건이 넘는다능

기레기들 언풀로 알뜰살뜰 털어주고 샅샅이 빨아주다보면

돌디영감 생각엔 풋고추를 피망 크기로 확 키워주는것같다ㅡㅡ;;

orion80 2019-08-28 23:12:36

    자주 오는 권력도 아닌데 너무 허망한 세월을 보내는듯 합니다.

조용범 2019-08-28 22:11:50
답글

근데 통보도없이 이렇게 압수수색을 해도되는건가보죠? 나경원이랑 전부 싹 제대로 함 털어보던지~
어떤그림인지 모르겠는데 왜 조국씨는 딸이나 주변관리를 이렇게 했을까요? 참으로 모르겠습니다. 10억펀드를 한다는거나.장학금을 받는다거나ㅡ.ㅡ

orion80 2019-08-28 23:19:13

    수사하면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겠지만 평소 조국의 이미지에 큰 기스가 난 건 사실 같습니다.

불법이었든 아니었든 진보의 아이콘 같았던 사람에게서 그런 탈이 될법한 일들이

있었다는 게 저도 좀 거시기 하네요.

orion80 2019-08-28 23:57:10

    쓰다보니 자꾸 조국을 까게 되는 것 같아 좀 거시기한데요.

그 펀드 말입니다.

왜 하필 청와대에 있을때 사모펀드를 했는지 모리겠습니다.

조용범 2019-08-29 00:13:46

    불법이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봅니다.
일반인도 자기기록이 다남는다는것은 알고있는데 공정을 예기하고 그런가치관으로 민심얻어사는 사람이 장학재단을 만들어 장학금을줘도 당연한판에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되도않는 돈을 받는거도문제고 여기 평범한 사람들도 자기가받아도 될돈인지아닌지는 사리분별을 할텐데요. 무슨생각으로 10억펀드를하고 법무장관수락을하고 청문회를해서 무슨이빨을 까겠다는건지. 조국이 공든탑을 흔드는군요. 결과 안좋으면 조국이고 나발이고 욕좀 해야겠습니다.

권광덕 2019-08-28 23:42:23
답글

orion80 2019-08-28 23:52:12

    불공정한 세상 맨몸으로 착하게만 살다보면 마지막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드라마 영화도 아니고 참~

우리가 눈 감기 전까진 GDP 3만불에 걸맞는 알맹이 세상은 못 볼 것 같습니다.

김승수 2019-08-28 23:58:38
답글

문프가 큰 그림을 그리는중이라 생각합니다 . 깨어있는 집단지성의 힘을 모아줘야^^;;

orion80 2019-08-29 00:04:53

    대상이 그저그런 민주당 인사나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민주당의 이머시기 같은 인간이

저런 의혹이나 논란이 있었다면 차라리 다행이었을 겁니다.

비유가 좀 거시기 하지만 예전 허준 드라마의 예진 아씨 사태에 맞묵는 충격입니다.

저한텐..

조국이 쓴 책도 집에 있는데.. ㅠㅜ

강종윤 2019-08-29 00:02:41
답글

문통에게 아쉬운 게,
주어진 권력을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최대한 활용해서 내 한몸 다소 욕을 먹더라도 꼭 개혁을 이뤄내는 것보다는
명예, 욕먹지 않을 생각, 청렴함, 착함 그런 거에 너무 매몰되어서 화투패 다 보이고 스스로 무장해제하고 도대체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법을 지키되, 내 한몸 불살라서 큰 개혁을 이루고 역사의 수레바퀴를 한 바퀴 크게 전진시켜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상대방이 인간이 아니면 이쪽도 독해져야 하는데....인간 아닌 상대 앞에서 자꾸 인간스러움만 강조하다 보면...도대체 개혁은 언제 하자는 건지....

orion80 2019-08-29 00:11:34

    청와대 들어가기 전 문통이 그랬잖아요.

국정원에 일체 개입 안 한다고..

전 여기서 문통의 원칙과 고결한 선비 정신을 봤지만 한편으론 이 더러운 정치판에서

어케 버티고 가진 포부를 다 펼치실까 하고 앞날이 걱정 되더군요.

노통이 그러다 당했는데 그걸 또 되풀이 할 것 같았던 느낌? ㅠㅜ

orion80 2019-08-29 00:28:15

    문통 취임하기 전 제가 이런 얘길 했던게 기억 납니다.

문통은 노통만큼 믿음이 가지만 밑에 보좌하는 사람들의 일처리 능력은 글쎄라고요.

물론 자한당 똘마니들과의 비교는 가당치 않겠지만

뭔가 신뢰가 듬뿍 가지 않았던 건 사실입니다.

이러때 일수록 보좌하는 측근들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이 위기를

어케든 돌파해야 합니다.

그러라고 대대로 가문의 영광이 될만한 청와대 입성까지 시켜준 건데..

좀 아마츄어들 같아 마이 아쉽습니다.

박헌규 2019-08-29 00:29:37
답글

윤총장이 공수처에 반대하는 듯한 발언을 했고
조직보호의 성향이 있다는 것이 걱정되고
없는 사실로 공작을 꾸미지는 않을 거란 생각은 들고

일주일동안 조국이 똥밭에 구르는 심정으로 견뎌내 주기만을 바랍니다.

orion80 2019-08-29 00:33:39

    우린 윤총장한테 뒤통수 제대로 맞은 것 같고

이 일이 우찌 매듭지으질지 참 거시기 할 뿐입니다.

김도범 2019-08-29 04:51:53
답글

한겨레에 따르면 윤석열이 지시한게 아니라
윤석열은 보고만 받았다고 합니다.

압수 수색은 영상에 나온 중앙지검장,특수2지부장이
지시했던것 같고 청와대,법무부에는 사전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이 현정부를 얼마나 우습게 아는지,맞서는지 알수 있습니다.
조국이 깨끗해도 동생이 사업한다는데 동생 부인,자녀,
조국 부인,장인 장모등 싸그리 털어내면 안나올수 없을 것 같네요.

orion80 2019-08-29 19:54:18

    그렇다면 지들 총장을 개무시하는 처사가 아닌지..

역시 썩은 조직(미친개들)은 몽디로 개잡듯이 뚜디리 잡는 거 말곤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세상살이도 그렇잖아요.

사람이 순하고 착하면 알로 보고 만만한 호구ㅈ으로 보는 거..

개성질을 함 보여 주든지 아님 대놓고 개쌍욕이라도 쳐버리든지..



김승수 2019-08-29 13:43:49
답글

한 줄 요약하면 , 지금 보여지는 현상은 저열한 구태기득권 세력들의 조국을 향한 집단다구리ㅡㅡ;;

배승수 2019-08-29 17:11:32
답글

도대체 뭘 개혁한다는 건지 ㅎㅎㅎ 상식적으로 이치에 맞나요? 나불 거리는거마다 자기 변명만 하는 사람들 데리고 도대체 뭘 무엇을 위해 어떻게 한다는 건지 ㅎㅎㅎ 웃음만 나옴..

orion80 2019-08-29 19:56:06

    승수 어르쉰~

약간의 절차상 하자가 보인다고 해서 그 취지와 의도까지 매도하진 맙시다.

공정함이라는 세 글자에 자격도 별시리 없는 정당을 지지하는 사람들한테까지 까일만한

인물은 아닙니다.

물론 그쪽을 지지하시는지 그건 잘 모리겠지만서도..

정태원 2019-08-29 21:31:39
답글

전에도 한 번 썼었는데요
믿고 맡기는 문재인... 저는 정치에 대한 관심을 끊었습니다
다 문재인 덕입니다. 개인적으로 지금이 광복 이후 최고의
태평성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본 정치인 중에 최고의
정치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단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말씀대로 임기도 얼마 안 남았는데 공약인 세월호 진실 규명 및 책임자 처벌에
대해 아직 첫 삽을 뜨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이게 의지가 충만하다면 진작에 시작해야 했을 일인데.. 일사천리로
이루기 쉽지 않을 수도 있기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임기가 많이 남아 있으니 일단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은 백프로 저의 개인적인 입장입니다.

yws213@empal.com 2019-08-30 02:28:26
답글

우리나라 안에 토착왜구나 민족의 융성보다 자신의 영달을 꾀하는 이들, 그리고 그들에게 빌붙어야 자손이 평안할 거라 생득적으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족속들이 여전히 득세하고 있음을 현실에서 목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행히도 그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고 개혁해야 함을 깨달아 실천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의 세력이 그래도 긍정적으로 늘어나고
아름다운 상황에 머물고 있습니다.
발전적으로 볼 때 우리는 탈피하지 못한 과거의 굴레에서 제대로 벗어나며 새롭게 도약하려는 매우 중요한 길목에서 동시대인으로서 어우러져 살고 있습니다.

마음과 의지에서 그 목표를 향하는 뜨거운 노력을 너 나 할 것 없이 게을리하지 않으면 역사적인 과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에
있다고 봅니다. 최소한 절대 소수와 극빈한 대항 자본으로 독립을 위해 피와 뼈를 다 받쳐 싸우시던 선열에 비하자면, 한결 윤활하고 보다 수월한데 어떤 이들은 너무도 절망적인(!?) 심경인가 봅니다.
그런 모습과 태도를 보자니 조금, 아니 많이 측은합니다.

절대절명의 위기에서 힘써서 뼈를 태울 용기도 없으면서 애도 쓰지 못하면서 왜 그리 말들은 많은지....,
5.18 영령들께선 맨 손으로 총칼에 맞서 우리를 지켜주셨습니다. 모든 면에서 부끄럽지 말아야죠!
더구나 아직 주사위는 구르고 있을 뿐, 멈추지 않은 상황입니다.
싸워야 할 상황이 오는 것이라면 심신을 강건하게 다지고 맞설 용기를 백배 만배 다져야지요.
일기당천의 의기는 깊은 내면의 힘으로 다지어야 합니다. 허세는 그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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