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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취미로 삼으면 껍질 벗겨집니다?
사우나 가는 거 이거 맛들이면 헤어나오기 쉽지 않을 겁니다 프라이드랑 k1 유행할 때 제가 시설 좋은 사우나에 푹 빠져서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다녔습니다 계속 다니다 보면 사우나 시간이 점점 늘어납니다 하고나면 개운해서 좋았는데 저에게는 지나친 사우나가 안맞았는지 갈수록 기가 허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지금은 잘 안다닙니다.집에서 간단한 샤워만...ㅋㅋ..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목욕탕에 출석 체크하는 중입니닷! 목욕 바구니의 존재가 새롭지 않나요? 이태리 타올로 몸 구석 구석 씻을 때 다른 사람들과 달리 제게는 레몬 향이 퐁퐁 샘솟습니다. ㅎ
일주일에 한 번이면 그건 적극 추천이죠 하루도 빠지지 않고 댕기는 게 좀 문제고요 냉온탕 왔다리갔다리 했다가 사우나 들락거리다가 "일주일에 한 번이면 아주 그냥 뽕을 뽑고와야 한다"에 한 표 입니다.
독립문표 흰색 삼각팬티 뒤에나온 이덕화가 선전하던 쌍방울 칼라팬티 나오던때 유행하기 시작한 사우나에 줄무늬팬티 자랑하려고 월사용권 끊고 다녔던 기억이ㅡㅡ;;
한겨울 후덥지근한 목욕탕에서 찬공기 가득한 거리로 나와 온몸으로 느껴지는 시원한~~기분 참 좋아합니다.
어후 댓글들을 보니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한 번 목욕탕 가면 두 세 시간 있어용
3시간이면 팅팅 불어터져 주름이 짜글짜글ㅡㅡ;;
온 몸이 흐물흐물해지더라구요 ㅎ
대중탕(사우나)를 친구나선,후배들과 어울릴때는 간혹갔었는데 요즘 늦게까지 어울리는 사람들이없고 안다니다보니 집에서만 하게되네요. 사우나가서 때밀면 개운한맛이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