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포스 M12.2를 열심히 듣고 있다가,



장터에 나온 다인52를 보고 일단 물고 보자는 심정으로

잡아왔습니다.



짤막한 감상으론.. 음색은 에포스 보다 좋더군요. 음장은



(에포스는 어느날 들으면 스피커는 사라지고 음악만 남는다는

그분오신다라는 느낌이 들었는뎅...)



떨어지더군요.. 가는길이 다르다는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실제 비교청취해보니 왜 이런소리하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깨닮았습니다. 아.. 내가 원했던건 음색보단



2ch에서 5.1ch처럼 입체감 있고 음장감 있게 때려(들려주는 x)주는

스피커였다는걸...



이런 타입의 스피커 어디없나용?

(물론 에포스M12.2보단 뛰어난, 공간문제가 있어 톨보이나 JBL4312같은 타입은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