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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교수가 이나라 최고의 형법전문가면서도 좌파로 떳떳하게 활동할수 있었던 근간이 무엇이었나 생각해보면..
왜 인사청문회를 못하고 질질끄는지 답이 나오죠... 법적으로 문제삼을 건덕지가 없다는것을 적폐들이 더
잘알기때문이겠죠...추석까지 질질끌고가서 밥상머리에서 두고두고 씹으라는 뜻이겠지만..
조국교수는 검판사가 될 재원들을 가르치고 평가하는 교수였습니다. 그가 과연 법률적인 하자가 있는 법률행위를
하도록 허투루 살았을것인가?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쪽팔리는 짓을 하지말아야하는데.. 어찌야 쓰까!

가끔씩 우리 민족의 내력에 대한 깨우침이 짧은 티를 내며 아무 데나 끼어드는 호남 말투를 쓰던 동향 사람들에게 선친께서 불같이 호통치며 나무라셨던 기억이 납니다.

"네 뿌리가 무엇인지 네 집안 어른들이 제대로 아니 일러주드냐!?"고 하면
대부분 놀라서 뒤도 안 돌아보고 줄행랑치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