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거 10여년 동안 눈팅회원이었던 과객이 오랫만에 다시 와싸다에 돌아 와서 과거의 추억에 젖어 봅니다.
90년대부터 와싸다 열성 눈팅회원으로 활약(?)을 하다가
직장일로 해외로 도는 바람에 10년 넘게 헛돌다 이제야 다시 돌아 왔네요.
그당시 와싸다는 정말 정감이 넘치는 곳이었는데 지금은 어떠할런지..
당시 유행했던 와싸다 사장님의 전국 투어, 투어 때마다 경품 행사며 이벤트가 장안의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연예인보다 얼굴이 더 잘 알려진 사장님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물론 전국투어시 제가 살던 지역에
오셔도 나가 보지도 못했지만...
덕분에 지금도 집에 있는 기기들은 그때 샀던 것들이 대부분이네요.
미션 사이러스 3, 야마하 우퍼, JBL 톨보이 스피커등등등 물론 장터에서 사모은 것들도 있구요.
해외에 나가 있는 동안 ID와 비번을 까먹는 바람에 그만 접속이 끊어져 회원 자격도 상실하고
(핸펀 인증인데 중국 핸펀은 인증이 않되니 ㅠㅠ)
귀국해서도 적응하느라 한동안 와보지도 못하다가 이제야 기웃하게 되네요.
가끔 보이시는 그때 당시의 날리는 검객들도 계시니 무척 반갑네요.
다시금 시작하는 와싸다질 많은 도움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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