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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한 오디오의 세 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8-19 20:01:06
추천수 3
조회수   1,491

제목

허무한 오디오의 세 계

글쓴이

이희환 [가입일자 : 2013-02-03]
내용
데논 PMA2500NE  엠프랑  포칼948 스피커로 음악을 듣다가 바꿈질  병이 도져  중고 장터를 돌아 다니다가 이곳에서  인켈 6010C  이큐를 구입 했읍니다  그리고 V이자로 이큐를 조정 해서 들어 봤읍니다 그순간 고음이 생생하게  다가오며 단단한 저음과 모든 음이  명료 해지며  분위기가 확 잡히는 겁니다 그동안 우리는 중음 이라는 싸구려 소리에 오디오를 수없이 바꾸어 왔읍니다 중음이 조을려면 수천만원 의 돈을 들여야 할겁니다 저도 JBL5500 이나 4700 등  많은 기기를 들어봤지만 거기에  중음은 없엇읍니다  와싸다 에서 전시되 있는 마크 레비슨 엠프를 들어 봐도 수천만 원이나 하는 기기도 이큐를 통해서 나오는 소리랑 별로 다를게 없었읍니다 이큐를 조정 할때마다 JBL5500도 되고 B&W800 도 되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소리가 맘에 안들때나 바꿈질 병이 도질때  비싼기기를 바꾸지 마시고 상태조은 이큐를  8만원 정도에 구입 하셔서 한번 달아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기기를 따지지 않고 신세계 가 펼쳐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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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권 2019-08-19 21:27:34
답글

저도 한때 이큐로 조정하면서 음악을 감상해봤는데, 음악종류가 나이트댄스부터 보컬, 클래식 너무 다양해서 결국에는 이큐만 계속 최적화하느라 음악감상시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처분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주 듣는 음악이 한정적이라면 도움이 될수 있겠네요..

김승수 2019-08-19 23:36:57
답글

음질에 자신하고 인지도있는 기기들은 굳이 전면판넬에 이큐단자나 톤컨트럴놉을 만들지않습니다..

박진수 2019-08-20 00:41:29
답글

이큐가 필요 없는 이유는..

이미 녹음 단계에서 음향엔지니어와 프로듀서에 의해 청객의 관점등을 파악하여 편집이 들어가기 때문 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충실히 재생해 주지 못하는 시스템은 좋지 않은 시스템이 되는 것이죠.


물론 이 소리가 다 좋은 소리는 아닙니다.. 엔지니어가 실력이 떨어지고.. pd가 안드로메다면 답이 없겠지요. ㅎ

이희환 2019-08-20 18:16:25
답글

그러쿤요

성덕호 2019-08-20 19:49:09
답글

양날의 검입니다! 자신이 듣디좋게 특정대역을 부스트하거나 컷하면서
사운드의 발란스를 아주쉽게 얻는 반면에 소스가 지닌 사운드의
윤곽이 살작 흐려집니다
얻고 잃는게 있는만큼 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전의 2019-08-21 12:32:47
답글

이런..시도가..오디오 하는 잔재미 아니꼤습니까~~^^
https://www.schiit.com/products/loki
요딴..것도 있슴돠~~~~

조용범 2019-08-21 21:32:18
답글

eq 사용한게 허무하다고 느끼실때도 언제가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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