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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사진이 가득 담겨있는 박스를 정리하였습니다.
요즘이야 특별한 사진 아니면
거의 디지털 화면으로 보는 시대라
사진 인화할 일이 별로 없지요.
그러나 옛날에는
필카로 찍은 필름을 현상하고
사진을 현상하는 것은
큰 취미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 사진 중 옛날 흑백사진 몇장이
저를 추억으로 끌고 가버렸습니다.
수십년 전.....
아득한 먼 옛날에 찍은 사진 중엔
어머니가 저를 안고 찍은 돌사진도 있었고
아미 아주 오래 전에 돌아가신 동네 어른과
선배들도 있었습니다.
그 흑백 사진 몇장이
다시 메모리를 돌려댑니다.
그래서 몇자 뚜덕뚜덕 써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