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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침략에 당당해야할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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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14: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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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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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침략에 당당해야할 이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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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석 [가입일자 : 2013-01-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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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쓰다 보니 마치 유트브 제목 같네요^^
요즘 일본과의 경제전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하기도 하고
그 결말에 대한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걱정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자한당을 비롯한 조중동 등의 꼴보수들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정부에 총질을 하고
일본의 논리를 그대로 수용하는 듯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어
이들이 과연 대한민국 국민인지 토착왜구인지
진짜 분통이 터지고 혼란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그러면서 나라가 곧 망할 것 같은 호들갑을 떨고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을 탄핵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제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몇가지 문제를 살펴봤습니다.
우선 일본의 GDP는 5조 1천억 달러
한국의 GDP는 1조 7,000억 달러
국민 소득은 일본 39,000달러와 한국 31,000달러
전체 GDP는 일본이 3배에 달하지만
인구차이가 있기 때문에
1인당 GDP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문제는 일본의 GDP가 90년대 초 30,000달러(당시 미국은 25,000달러)
에 달했지만 27년째 30,000달러 선에 머물고 있다는 것입니다.
당시 일본의 위세는 참 대단했었는데
미국 다음으로 경제강국으로 올라섯고
1인당 GDP는 오히려 미국을 추월했기 때문입니다.
그당시 한국의 1인당 GDP가 불과 8,000달러밖에 되지 않았으니
한마디로 한국은 일본을 엄청 부러워 하고
반대로 일본은 한국을 한참 내려다 보는 위치에 군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이 성장피로감에 휘말려 경제가 침체되기 시작하고
한국은 부지런히 경제를 발전시켜
지금은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근접한 경제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출 역시 2018년 일본 7,384억달러, 한국 6,000억달러인데
갈수록 그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상황이고
최소 10년 이내에 일본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스스로 창조하기 보다는
남이 개발한 것을 상품화해서 팔아먹은 능력
즉, Chatch-Up을 일본이 너무 잘했기 때문인데
이러한 모방경제가 갈수록 한계에 부닥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은 소재 부품산업이 강력한데
그것을 한데 묶어 상품으로 창조하는 능력은 매우 부족합니다.
어찌보면 이것도 일본의 지방을 분할지배했던
영주문화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좋게 말하면 "장인정신"이라고 할 수 있지만
크게 보면 전체적인 기능을 집화하고 상품을 기획하는데는 많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진공관이나 TR시대 TV는 일본이 휩쓸었지만
디지털 시대에 들어와서는 한국에 완전히 주도권을 빼앗긴 상태이고
휴대폰 역시 자잘한 부품은 정밀하게 잘 만들지만
완제품은 실패한 이유가 바로 그런 이유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례를 들면,
일본 10대 IT 기업의 2018년 총 매출은 4,862억달러 이지만
삼성전자는 2,216억 달러이고
이익율은 일본 10대기업 278억 달러, 삼성 535억 달러 입니다.
완제품을 만드는 기업과 부품을 만드는 차이가
이렇게 큰 차이를 만든 것입니다.
이렇게 민족적, 정서적 차이로 인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IT시대에서는
갈수록 한국에 뒤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의 성장동력은
현재 어디에서도 찾기 힘들다는 것이 일본의 고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한국이 북한과 통일을 하거나 연방제 형태로
민족통일을 이루면 일본의 약 4분의 1밖에 안되던 남한영토가
60%에 가까워질 뿐만 아니라 인구도 8,000만에 육박하게 되고
또한 어마어마한 성장동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가 온갖 방해와 견제, 또는 비난을 무릅쓰고
북한문제에 올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북한에 묻혀있는 엄청난 자원과
훈련된 인민들을 이용할 경우
경제 전문가들 말마따나 일본을 졸지에 소국으로 전락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중국이나 러시아 등의 대륙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확장성 또한 무궁무진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안보상에서 살펴보면
그동안 북한을 빌미로 미국과 한국에서 이익을 취하던 일본이
졸지에 사이가 좋지않은 한반도와 러시아로 포위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따라서 동해가 러시아 함대와 한반도 함대가 일본을 견제하는 상황이 되니
어찌보면 일본은 오로지 미국에 기댈 수밖에 없는 외톨이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한계에 부딛친 일본이 성장동력을 북한에서 구걸해야 하는데
결코 만만찮은 북한이 순순하게 일본의 의도를 받아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북한과 관계를 트려면
일제 강점기 배상을 전제해야 하는데
그 비용이 약 2,000억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특히 북한은 박정희가 뭉뚱거려 받은 것을 익히 알고 있기 때문에
국가배상과 개인배상을 동시에 요구할 것은 매우 자명한 일입니다.
그렇게 되면 북한과의 배상기준 차이 때문에
한국의 개인보상 요구는 당연히 정당성을 확보하게 되고
그것은 일본이 점령했던 동남아시아 국가에게도 적용될 수밖에 없어
어쩌면 파산직전까지 내몰릴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니 남북한이 잘되는 것을 결코 바라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성장세를 꺾어야 한다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우리 정부에서 모를리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의 음험한 의도를 차단하고
조중동 등의 언론과 꼴보세력들이 온갖 폄훼와 분열에도
당당하고 의연하게 대처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문재인 대통령이 새삼 대단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즘 "문재인은 민족주의자?"라는 생각이 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건 우리 한국인은 지구상에서도 매우 유별난 "종특"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각종 침략과 전란을 그렇게 많이 겪었으면서도
여전히 이 한반도를 굳건히 지키도 있는 것은
그러한 유전적 특질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설사 일본과의 관계가 좋지않은 결과로 귀착된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굳건하게 정부를 지지하고 믿어야 하며
이 기회에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국가는 독립되었으나 경제적으로는 여전히 독립되지 못했고
일본의 극우 기득권과 사실상 내통하는 토착왜구 기득권들을
박멸하는 유일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만세!!!
대한독립 만세!!!(제2의)
요즘 뉴스를 보면 열불이 터져
숨도 안쉬고 타~라~라~락 자판을 두들겼는데
오늘도 글이 솔찮이 길어져 버렸습니다.
이것도 제 종특이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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