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여름시즌은 너무덥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 거의 성수기 전후로 여름휴가를 보냅니다.
올해는 인천~시애틀~앵커리지~캐나다(재스퍼, 밴프, 워터톤)~미국(글라시어, 옐로스톤, 그랜드티톤, 잭슨홀)~로스앤젤레스~인천 찍고 왔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지 않는 육로로 알라스카에서 캐나다 국경을 넘었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캐나다의 워터튼 국립공원을 다녀왔는데, 캐나다인들의 록키부심을 알만했습니다.
이후 옐로스톤 이후는 5년전에 다녀왔지만, 50년간 국립공원 폐쇄얘기가 꾸준이 있어 다시 한번 더 보고 왔습니다.
격일로 호텔(모텔)과 캠핑을 반복하였고, 이동거리와 시간상 점심은 차에서 이동 중에 해결한 적도 많았습니다.
이동거리는 약 7,472km로 짧지 않은 경로를 2주동안 하루에 약 500km정도 이동했습니다.
길에서 운전 중 만나는 들소, 산양, 곰, 사슴, 무스 등등 정말 운이 좋아서 볼만한 동물은 다 봐서 즐거웠네요.
사람이 많지 않은 코스임에도 우연하게 들어간 시골주유소, 시골식당을 한인들이 운영하여 반가웠습니다.
멋진 사진은 인터넷에 더 많기에 몇장?만 올립니다.
이번 여행에 함께한 자동차
유명한 루이스레이크(호수)
밴프 국립공원 케이블카 타고 정상에서 돌아본 모습
캐나다 국경인접 워터톤 국립공원
글라시어 파크 오리섬
헬레나시에서본 쌍무지개
저렴한 소고기 가격과 좋은 품질
캠핑장에 나타난 거대한 들소(얘들은 여러곳에서 자주 볼 수 있음)
길에서 본 새끼 곰 2마리(형제)
옐로우스톤
그랜드티톤
잭슨홀 케이블카 타고 약3000미터 정상에서 본 모습
솔트레이크시에 있는 KFC 1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