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오디오 퍼스펙티브 구형을 소유하고 있으나...
아직 소리를 못 들어본 사람으로서 질문합니다^^
크릭 OBH-15 포노앰프가 화요일 도착 예정이라 근 2주째 제삿상(?) 꼭대기에 턴테이블만 쳐다보고 있는 꼴 입니다...
급한대로 슈어 M44G 카트리지를 끼우고 야마하 AZ-2 AV앰프에 물려 들어는 보았으나..
뭐 별 감흥이 없는 걸로 보아~~~
역시 포노앰프와 함께 제 프리에 제대로 연결해서 드라이브 해야 뭔가 알수있는 소리(?) 가 잡힐것 같은데...
좌우간...
1. 이놈 같은 턴테이블을 수동이라고 부르나 봅니다.
판이 끝까지 돌아가도 암이 절대로 자기혼자 돌아가는 법이 없네요...
이럴때, 전원을 끄고 판을 갈아야 하나요?
스테빌라이져가 있는데 스크류식 조임 방식입니다.
스테빌라이져로 플래터위의 레코드판과 함께 조인 상황에서 판이 빙빙돌아가는 형국 이라면 별수 없이 전원을 끄고 판을 빼내야만 하는 거겠죠?
2. 어렵게(^^) 구입할 포노 앰프는 MM/MC 겸용인데, 만약 제가 30만원대 MM 카트리지를 구입하여 MC 단자에 물리면 소리가 더 커지거나, 아니면 뭐가 잘못되는 것인가요?
그러니까, MC 카트리지는 고출력이 아니라면 무조건 포노단자의 MC단자로 끼우겠으나 MM 카트리지를 MC 입력에 연결하면 문제가 되는 것인지요?
3. 그동안 모든 제 기기가 전원 코드 분리형이라 자유로운 파워코드의 선택이 가능 했었는데, 이놈은 제 기준으로는 허망할 정도의 막선으로 된 아답터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런 아답터중에도 소위 격(?)이 있다면 좀 괜챦은 것으로 구입하려 합니다만...^^
그런(선도 좀 굵고, 접속부위도 믿음직한)아답터를 파는 곳이 있는지요?
아니, 그렇게 써도 되는지요?
4. 턴테이블 매트와 침압계 라는 새로운 종류(^^)에 자꾸 눈이 갑니다.
요것들이 꼭 필요한지요?
매트는 모르겠으나 침압계는 필요 하겠지요?
이상 두서없는 질문이었읍니다...
전문가님들 어서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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