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체르노프 레퍼런스 RCA [1M/1.65M] 조기 발송 안내드립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6-20 10:11:37
추천수 1
조회수   789

제목

체르노프 레퍼런스 RCA [1M/1.65M] 조기 발송 안내드립니다.

글쓴이

운영자 [가입일자 : 1999-10-14]
내용
안녕하세요
와싸다입니다.

체르노프 레퍼런스 케이블 1차 예약판매는 순식간에 품절이 되고, 현재 2차 예약판매를 진행중입니다.

1차 예약 구매하신 회원님들의 리뷰 글이 올라오면서 2차 예약구매회원님들의 빠른 배송 요청이 있어서
저희가 레퍼런스 RCA [1M] /[1.65M] 상품에 한해 7월 1일 발송해 드릴 수 있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이 두 품목은  비행기타고 올 준비중입니다.

그 외 2차 예약판매 상품은 안내드렸던대로 7월 25일경 발송예정입니다.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체르노프 레퍼런스케이블 구경하러가기






가장 궁금해 하실 체르노프 레퍼런스  RCA 케이블 사용하시는 분들의 리뷰글을 옮겨드립니다.

케이블 특성을 진솔하게 적어 주셨기 때문에 많은 참고가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리뷰1]

2주 조금 넘게 케이블을 변경해 가면서 비청해본 소감을 말씀드리면,

 

- 일단 케이블간 차이는 바로 알아차릴 만큼 "다르구나"를 느낄 수 있습니다.

 

- 클래식 XS MKII IC와 그냥 MKII IC케이블간의 차이는 구분하기 어렵구나.(거의 비슷한 성향의 소리로 들림)

 

- 시각적 표현으로 비유하자면... 몬스터 IC케이블을 흑백2D화면(심하게 표현하자면...소리는 남)이라고 하면..

 

- 클래식 IC케이블은 2D화면 정도의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소리가 칼라풀해짐, 해상력 증가로 음역대별 구분이 확 드러남,
저음~고음까지 자기 색깔을 보여주며 움직임, 프론트 스피커가 사라지고 가운데에 스테이지가 등장! ) 

 

- 레퍼런스 IC케이블로 가면 칼라3D화면인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소리에 칼라색감과 더불어 입체감이 생김,
공간감이 추가되면서 음악이 연주되는 공간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 등장한 스테이지가 이번엔 360도로 회전!! 온 방안에 가득참)

 
 

타이달에서 James Vincent McMorrow Get Low (www.tidal.com/browse/track/62147065)를 들어보았습니다.
 

중후반의 저음부분에서 확 차이가 나더군요. 몬스터케이블은 [뎅.]이라면 클래식 케이블은 [데엥~],

레퍼런스 케이블은 [데에엥OOoo..] 고막을 때리는 강도와 깊이감이 바로 체감됩니다.


여러번 바꿔하면 해봐도 신기합니다. 
 

중고음 부분도 클래식 케이블 대비 레퍼런스케이블은 생동감과 해상력이 더 확 증대되서 들립니다.
 

케이블에 따라 같은 아리아948이 이렇게 다른 능력치를 보여준다는게 신기하네요. 


 

음질 체감을 보통 아래급에서 윗급으로 올라가면서 더 좋아지는게 뭔지 찾아보곤 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2주넘게 레퍼런스 케이블을 연결해서 그냥 들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원래 이 케이블을 썼던것 처럼..
 

그러다가 몬스터케이블로 바꾸고 들어보니 그동안 들었던 여성보컬의 감미로움, 드럼의 깊은 저음, 찰랑거리는 
 

고음 영역대의 치찰음이 사라진 소리가 되버리네요.

이번엔 클래식 IC로 바꾸니 원래 느꼈던 소리들이 다시 스피커 속에서 재생이 되긴합니다. 
 

근데 뭔가 그동안 들었던 수준의 소리가 아닌 스피커가 그냥 "재생"하는 듯한 소리?
 

레퍼런스 케이블로 갈아타니 이제야 뮤지션들이 제 방에 들어와 라이브로 연주를 합니다.   

 

2주간 써보니 체르노프 IC 시리즈 간의 음질간격은 크게 존재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레퍼런스 IC RCA케이블 이거 물건이네요. 한편으로는 이런 케이블을 연결해 주면 저렇게 다른 소리를 내주는
 

스피커가 야속합니다. 그럼 그전에는 이렇게 할 수 있었으면서 그냥 그런 소리를 내었던 거냐? 스피커에게 섭섭하네요.
 

아니..그동안 이런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았던 저를 탓해야 하는 걸까요? ^^

[리뷰2]

지금 스피커 케이블은 체르노프 레퍼런스 시리즈입니다.
이 케이블의 성향과 비슷하군요.

음이 매끄럽게 들린다는....

순은 케이블과 비교한다면
순은 케이블은 고음이 화려하여 그 특색이 도드라집니다.
즉 착색이 있는 음으로 들립니다.

레퍼런스는 고음이 넓은 무대감으로 들립니다.
즉 어느 위치에서 소리가 나오는지
원근과 좌우,앞뒤가 구분된다는 겁니다.

저음은 순은은 좀 희미하게 약합니다.
레퍼런스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확실하게 존재감을 표현합니다.

깊지만 부담스럽지 않고
폭넓게 뚜렷한 저음...저음의 해상도가 높아야만 가능한 음이 나옵니다.

중음은 유려합니다.
러시아적인 특색이랄까
음악 홀의 울림이 느껴지는 유려함.

전체적인 음의 발란스가 훌륭하여
듣는 동안 스피커가 사라진다가 아닌
케이블이 사라진다입니다.

재즈 보칼을 들어 봅니다.
목소리가 구수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귀를 쨍하고 거슬리는 그런 점은 일체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뭐하나 꼬집어서 단점을 찾아낼 수 없는 케이블.

한번 꼽아서 나의 인생 케이블이 되어 버린 케이블.

바로 구매해 버렸습니다.


[리뷰3]

저도 레퍼런스 스피커선 애용자입니다.
집과 사무실 각각 2조씩 사용하고 있으며, 집은 레퍼런스 XLR 구입하여 프리와 파워 사이에 사용하다가 금번 와싸다 행사시에 RCA를 소스기에 추가했는데, OOO님의 위 글 내용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바이앰핑으로 PMC MB2 SE 스피커의 트리플 단자 중 저역과 중역은 레퍼런스케이블, 고역은 금은선의 점퍼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위 글을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무실 스피커케이블을 들고 가서 고역도 교체해 보았습니다.

헐~
고역 부분도 레퍼런스로 교체하자 OOO님의 위 표현대로 고음이 넓은 무대감으로 형성되는데....
짜릿한 입체감
이제까지 여러가지 케이블 교체 중 가장 실감나는 변화였네요.

늦은 밤까지 정말 즐거운 음감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염일진 2019-06-20 16:51:28
답글

기다리는 즐거움..~

김승수 2019-06-20 17:45:33

    부럽씀돠 . 오양은 , 끄네끼 사달라면 끄내끼로 패고 , 스픽 사달라면 스픽밑에 깔아버림돠ㅡㅡ;;

염일진 2019-06-20 17:51:39
답글

ㄴ오양과 거리를 두시옷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