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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이나 오피스텔은 다세대보다 더 음악생활하시기 힘드실텐데요...

저도 원룸사는데 앞집에서 새벽에 매탈크게틀고 영화도 크게 틀어놓아서 시끄러운데<br />
제가 우퍼실험하느라 조금 올렸더니 바로 연락왔네요..전에 시끄러웠던것도 제가 다 덤탱이 쓴듯합니다.

원룸은..... 잘못 고르면 옆방 응응응 소리까지 다 들리죠......ㅡ.ㅡa<br />
(여기서 응응응은 화장실 변기에서 힘주는 소리라고..... 애서 변명을....쿨럭;;)

특별히 방음에 신경쓴 원룸이 아니라면 룸간 격벽은 벽돌한줄로 올라간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아무리 공사를 잘 했어도 벽돌한줄로 된 원룸에서 정상적인 음악생활을 영위하시긴 힘드시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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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옆방 응가하는 소리까지 들리면 안되기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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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벽은 판넬(석고보드등)로 막은 건 안됩니다. 뭐..원룸은 거의 벽돌이고 고시원이 판넬을 많이 쓰지만... 두들겨보면 알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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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응응(실제더큼)소리 미티..(-,.-)

저는 2층인데 아래가 주차장입니다. 다행이죠

주위사람들 생각해서 우퍼를 안쓰기는 하는데, 벽간 방음이 문제입니다. 유형욱님말씀대로 주인에게 얘기를 해도, 주인이 거짓말 할 수도 있고, 건축업자에게 맡겨 놓고 자신은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아 더 걱정이네요. AV갤러리에 보면 원룸이나 오피스텔에서 저보다 훨씬 파워풀한 시스템을 구동하고 있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내심 기대를 하고 있는데, 참으로 걱정입니다...ㅠ.ㅠ

한동안 자취하면서 원룸생활했는데 벽돌 한장이라니;;; 섬&#52255;하면서 부끄럽군요^^;;;;

원룸은 옆집과 한방 같아서 원룸이라 하나봐요. 복도와 계단을 통해 아래위 2~3층까지 오디오소리 영향 받던데요?

어쩔수 없죠.. 낮에 좀 크게 듣고 밤에는 좀 죽여야겠죠..<br />
그래서 주말 낮에는 아주 쩌렁쩌렁하게 음악 듣는답니다.. 낮에는 딴지거는 사람 없더군요.. 하긴.. 밤에도 거의 없는데.. 한 반년동안 행복하게 지냈는데 좀 예민한 사람이 옆방으로 오더니 몇번 태클 들어오더군요..

그나마 좀 낫다면..전성우님처럼 아랫층은 주차장이거나...겨울철 난방비 2~30% 더 낸다고 생각하시고 양쪽 사이드를 구하시는게 어떨가 싶습니다..<br />
저도 1호에 살고 있으며 볼륨은 AV는 그대로, HiFi는 좀 줄였습니다.. 방음 잘 안되더군요...ㅡㅡ;

대형오피스텔은 사정이 훨씬 낫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복층형이라 그런지 층간 소음 거의 없더군요. 그리고 세대간 구분 벽이 내력벽이라 옆집 소리도 덜하구요. <br />
집 고르실때 꼼꼼히 확인해보십시오

최원식님, 박정현님 말씀을 종합해서 대형오피스텔에 양 사이드쪽을 구하면 그나마 괜찮을것 같네요. 부천이나 잠실쪽에는 좋은 오피스텔이 많던데, 제가 이사가려는 곳이 서울대입구역 부근이라서 괜찮은곳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답변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원룸형 오피스텔에서 생활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3층이지만 밑에층은 로비라 신경안썼고 옆집들은 사무실이라서 제가 영화보는 시간(밤8시이후,주말)에는 사람이 없어서 오히려 좋더군요. 제원님도 주거용 오피스텔말고 사무실많은 오피스텔을 구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제가살고있는 원룸은 제방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집의 주인들이 화류계에 종사하시는 바, 밤 6시 이후엔 폭탄이 터져도 신경쓰는 사람 하나 없습니다.그래서 퇴근하고 바로 볼륨업시키면 기분도 업되죠. 그러나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토요일이나 일요일 "오전"에 가볍게 영화한편보거나 음악 들을라면 바로 담날 주인아주머니께서 한말씀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