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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시세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가능하면 데논 38XX류.. 다른메이커도 그정도 급으로 선택하시면 별 후회없을실듯 합니다..

38XX는 가격도 만만치 않겠지만 중고거래가 잘 되지 않아서 구하기 힘든 모델인 것 같습니다. 만약 몇일동안 찾아보다가 물건을 찾을 수 없으면 신품구매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위에 언급된 모델들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신품 사고 후회하게 될까요??

오디오적 매칭에 있어서는 그 누구도 답을 대신 내줄수 없습니다. <br />
조언은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실용오디오적 표현을 빌리면<br />
친구 스피커 대신 사줬다가 두고두고 원망만 듣는경우도 있습니다.<br />
신품사서 후회할지 안할지도 본인만이 아는 문제죠.<br />
통상적으로 음악감상이라면 온쿄나 데논쪽을 많이 선호하지만..<br />
결과는 들어봐야 압니다.

전에도 한번 이런말 한적 있는데..<br />
베스킨 라빈스에 들어가서 .. 어느 아이스크림이 맛있을지 몰라 <br />
못고르고 머리쥐어 뜯고 있다면... 바* 취급 당합니다.<br />
일단 먹어보세요..ㅎㅎ

남들 아무리 달고 맛있다 하더라도 .. <br />
내가 먹었을땐.. 이맛이 아니야~ ... 하고 할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제품을 사던 후회하지 않는 방법은....<br />
사고 난뒤 이소리가 최고다....라고 계속 자기 암시를 걸고..<br />
다른 제품은 소리가 어떨까? 하는 궁금증을 절대 안가지면 됩니다.<br />
그러면 사고나서 후회없는 AV생활을 할수 있습니다.

예, 좋은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도 본문에 주관적으로 판단해서 말씀해달라고 쓴 것입니다. 그냥 사람들 의견을 좀 살펴보고 선택하려고요. ^^ 전 뭘 사고서 별로 후회는 하지 않는 타입입니다. 그리고, 한번사면 엄청 오래 씁니다. 원래 인켈 756G를 2001년에 사서 만족하며 사용중이었는데 고장나는 바람에 바꾸게 되었습니다. 일단 그이상만 되고 Dolby Prologic2, Neo6(이두개는 왠지 호기심에 써보고 싶습니다) 정도만 지원하면 얼

개인적으로 2802보다 셔우드 965 추천합니다.<br />
지금 쓰시고 계시는 탄노이의 부족한 중역대를 많은 부분 보충해줄꺼라 생각 됩니다.<br />
그리고 타제품을 구입하신다면 온쿄나 소니는 비추입니다.<br />
dc1의 특성상 중저음이 좋은 앰프랑 매칭이 좋은것 같았습니다.

어마어마 라는 표현이 좀 그래서 다시 쓰려고 했었는데 확인하셨군요.. ^^;;<br />
963도 장터에서 Monitoring하고는 있습니다. 사람들이 잘 방출하지 않는 기종 같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지금처럼 대상기종이 모호한 경우에는 신품구매는 절대로 피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수업료가 많이들게 됩니다.

963이 40-45는 아니죠^^;; 보통 40만원 후반대에서 50만원 초반까지 거래되던거 같던데... 리모컨이 없는 제품은 봤어도 45만원 이하의 963은 본 기억이 없는것 같네요...

그렇군요. 그럼 50~55사인가요? 제가 본게 리모컨이 없는건가였나 봅니다.<br />
이래서 가격 얘기할땐 신중해야 한다니까요^^;;

흐흐 특히나 저같은 사용자가 민감하죠^^;; 요즘 가격은 48-52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963 또는 소니 333ES 데논 3802 가 좋을듯 싶습니다.소리차이는 약간씩 있으나 취향차이로 갈릴수 있겠습니다.저라면 좀 귀한 모델인 소니 333ES!!!

그나저나 덕호님 963 방출시 저한테 연락 주셔야 합니다!!!

마란츠도 음악쪽이 강한 편인데 그 가격대로는 안 들어봤습니다.

어제밤에 3802 업어왔습니다. 만족스럽습니다. 앰프는 만족스러운데, 스피커는 좀 실망이네요. 어짜피 그냥 톨보이 하나로 그냥 적당선에서 정착하려고 한 것이기 때문에 탄노이에 정을 줘야겠습니다. 그래도 프리미엄마치 괜히 방출한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

영화보는데 탄노이 저음이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역시 톨보이라 다른가 봅니다. 조금씩 더 정이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