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희생자는 대의 명분이 생겼고
작전을 안하면 비난 받고요.

전쟁과 폭력의 비극입니다.

    뭐가 옳은지 모르겠습니다.

희생을 가성비로 따질 수는 없지만
하나의 생명을 희생하고 하나의 생명을 살렸다...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석하다뇨?
그렇게 해석하면 안되는 거죠.

나라라는 게 그렇게 하라고 존재하는 거고 군인이란 게 그런 일 하라고 있는 겁니다.

    그렇군요. 그럴 수 있겠네요.

마이클 센델이라면 공리주의가 어떻고 개인의 절대적 가치가 어떻고 대립적 가치들을 죽 열거하면서
저울질 하겠죠
저라면 가치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둘이 희생된 결과 때문에 의도를 달리 평가 할 일을 아닐것이며
꺼꾸로 결과가 잘 되었다고 잘못된 판단이나 의도를 좋게 평가 할 일도 아니겠죠.

올바른 과정도 중요하고
그에따라 정의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거기는 프랑스 외교부에 의해 여행 금지 지역으로 이미 지정되었던 지역입니다.
여행자들은 정부의 권고를 무시하고 들어 갔구요.

정부의 역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다면 구출하는 것이 맞겠지만
뭔가 석연치 않습니다.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아무런 피해 없이 구출해되었다고 하더라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인질이 된 그곳이 가지 말라는 곳이었더군요!
가지 말라는 곳에 궂이 가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희생을 감수할 필요가 있는지는 정말 의문입니다~~
우리도 예전에 그런 기억이 있잖아요
노무현 전대통령 시절~~

    그 때 선교활동으로 그런 일이 있었고,
오히려 그들이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정당한 정부의 명령을 어기면 이는 위법한 행위이고,
그렇다면 구출의 대상이 아니라 처벌의 대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가가 송환하면
국민들 세금으로 하니까
비난여론이 드세겠습니다.

그 아줌마 여행지가 전부 여행자제, 철수권고 지역이었습니다.
국적을 박탈하고 그나라에 버렸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