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아프리카에서 일,중 비즈니스전 (下)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5-06 19:45:28
추천수 0
조회수   872

제목

아프리카에서 일,중 비즈니스전 (下)

글쓴이

지상수 [가입일자 : 2019-02-02]
내용
 중국인이시죠?
 빅토리아 폴스 국제공항의 출발 보안검사장에서 우연히 앞에 서 있던 백인 부부와 눈길이 마주쳐 헬로라고 내가 인사하자 신사 쪽이 다정하게 말을 걸어왔다.




"아니오, 일본인입니다만"라고 대답하자 곧 고개를 숙여 사과해 왔다. "죄송합니다. 라운지 이용권을 가지고 있어서 중국인 인줄 알았습니다. 정말 실례했습니다” 내 셔츠 주머니에서 라운지 이용권이 3분의 1 정도 나와있었다




환승하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보레 국제공항의 라운지에서는 특이한 식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그 이유는 중국 승객들이 라운지를 많이 이용해서 라면과 많은 종류의 죽이였다 




이번 아프리카 여행은 왕복 모두 아디스아바바 환승으로 공항 라운지에서 체류시간이 길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김승수 2019-05-06 20:38:18
답글

비지니스라 쓰고 자원강탈이라 읽는다 , 먼 아프리카 球場에서 알박기 중 , 일 戰 .

김도범 2019-05-06 22:14:58
답글

태평양 섬나라들도 중국 잠식,
이번에 이탈리아도 일대일로 동참,

파리에 중심가에 빈집이 많다는데
중국인들이 사들인 집이 많다더군요.

싱가폴도 예전부터 중국인 부자들이 많다고 하고,
캐나다 벤쿠버도.

중국인들은 유럽,해외 여행에서 중국말만 한다더군요.
못알아들으면 되려 중국말도 못한다고 큰소리 친다더군요.

친절,교양이 없고 사납고 거만하다고 합니다.
중국인 때문에 근래 동양인 인종 차별이 더 많아진것 같습니다.

30년 후에는 미국보다 강국이 된다더군요.

현명진 2019-05-07 09:19:03
답글

아프리카의 오지중 하나인 앙골라에 출장을 간 적이 있는데. 그곳은 포르투칼어를 사용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호텔이나 관광지에서는 어설프게나마 영어가 통하는데.. 그 외는 전혀 의사소통이 안되더군요
그런데.. 의사소통이 되는 언어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중국어.. 입니다.
얼마나 중국이 아프리카에 공(?)을 들였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당연히 자원의 선점(이라고 쓰고 약탈이라고 읽을 수 있겠네요)과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마 3-40년 전부터 꾸준히 투자/진출한 결과이지요.
현지에서 들은 이야기로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전에도..
아프리카 나라에 많은 무상 차관을 제공하였는데.. 조건이 딱 두가지 더 붙는답니다.
1) 중국에서 생산된 자재를 우선적으로 쓸것
2) 중국 노동자(일꾼)의 비자를 내줄것.
중국자재를 수출함으로서 투자된 무상차관의 상당부분을 회수하고. 중국인의 노동력을 통하여 또 한번 회수 하며,
진출한 중국 노동자의 상당부분을 그 나라에 잔류시켜서 국가내 중국사회을 만들어 추후 진출시 교두보로 삼는 전략입니다.
저는 솔직히 이러한 전략을 세우고, 3-40년전부터 꾸준히 진행한 중국의 추진력에 부럽습니다.
우리나라는 언제나 자기 이익때문에 국가전략이 좌지우지 되는 상황이 끝날지...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