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깔 것 없는 문통도 이리저리 물고 뜯기고 하는 것 보면 저런 꼴통적폐세력들을 상대하려면 흠집이 좀 있더라도 안면몰수하고 같이 좀 물고 뜯고 할 수 있는 사람도 괜찮다 싶어요...사이다란 별명이 괜히 나온 건 아니죠...상대가 점잖게 대해서 될 상대가 아녜요...조국도 그렇고 이미선 헌법재판관 케이스도 그렇고 닥쳐 이것들아...하면서 좀 화끈하게 나가야 되는데 전전긍긍하니까...뭔가 자꾸 수세에 몰리는 분위기로 흘러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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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on80
2019-04-23 16:12:30
말씀하신 것처럼 저역시 문정부 들어서기 전부터 그런 부분이 염려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줄창 착한 이방원을 외쳤던 이유이기도 하구요.
근데 제가 말한 착한 이방원이란 개념은 우리가 아닌 저쪽에게만 해당되는 것이지
우리(박스떼기 피해자, 판교 철거민 등등 김부선? 아! 이건 아닌 것 같네요) 한테 까지
힘을 행사 하라는 건 아니었습니다.
사이다라 하셨는데 저도 처음엔 그 사이다에 취해 기분 좋았을 때가 있었습니다.
진심이든 아니면 누군가 저렇게 우리를 대신해 외쳐대 주니까요.
근데 저렇게 사회 정의를 부르짖고 할려면 자신부터 깨끗하고 정의로워야 된다 생각합니다.
박스떼기 부터 혜경궁 사건까지의 일들을 돌아보면 고개가 갸우뚱 거리게 될 뿐입니다.
쉽게 말해 남의 허물은 사회악이고 나의 허물은 대충 얼렁뚱땅하려는 자세는
국가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이 갖춰선 안될 악덕목이지요.
그리고 내 집안 하나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이 국가라는 큰 덩어리를 어케 다스린다는 건지
도무지 납득이 안 됩니다.
이재명은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이것부터 되새겼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재명을 지지하는 분들에겐 그동안 참 미안했는데요.
사실 같은 세상을 꿈구는 우리끼리 왜 이리 에너지 낭비해 가며 감정의 골을 키워야 하는지 모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문통도 버거워하는 이 현실에 이재명이라면 저쪽 인간들 모조리 다 처단할거라 그러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게 가능하리라 생각하시는지
꼭 순영님이 아니더라도 다른 분이라도 괜찮으니 그 합당한 근거와 논리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