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겁나 바쁩니다.
봄맞이 정리도 해야는데
고저 마음이 무척 바쁩니다.
그래도 1달에 4번은 아내와 저녁을합니다.
동네맛집으로 말입니다.
어제도 이른 저녁을 먹고 영화'생일'을 보러 가자고 하더군요.
회사에서 극장표를 줬다네요.
오늘(일요일)까지 마감입니다.
그래서 늘 가는 동네맛집 '100제 추x탕'으로 향했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구요.
곰 기운이 솟아나는 느낌입니다.
계산을 마치고 나온시각 5시 30분
아뿔싸!!!!
키를 넣고 문을 잠궜어요.
ㅠ ㅠ
벌써 이 구역에서 2번째!
극장은 오후 6시 5분...
긴출을 기다리는동안 무심코 바라본 운적석 뒷타이어가 주저 앉았네요.
ㅎㄷㄷ
5분내 도착 문을 따고 바람을 넣고 타이어 확인을 하니
안쪽으로 뒷타이어 두짝이 편마모가 심해서
바람이 샙니다.
할 수 없이 동네아우네 카센타로 달려가서 타이어 두짝 갈았네유.
26만원~
극장 시간은 이미 늦었고
터벅터벅 집에와서 와이파이가 안뜬다길래 점검해보니
유무선 공유기 고장...
1년도 안돼서 본존(?)도 뽑지 못했다는 마아 그런 생각을~
기가라서 좀 비싼~
그래서 또 주문~
이렇게 또 숨가쁜 하루가 마무리됩니다.
MRI 찍은거 실비로 지급받았는데 어찌알고...
ㅠ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