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약간 모지라지만 대안들은 찾을 수 있었죠.
노통 문통 재임 기간에 다른 박빙의 후보자가 자리를 대신한다 해서 이 나라가 갑자기 유럽 선진국이
될 것도 아니고 또 이분들 보다 좀 못한 인물이 그 자리에 앉았다 해서
갑자기 필리핀이나 아르헨티나 꼬라지 나는 일도 없을테고..
결론적으로 이명박근혜때나 노통문통 때를 비교해보면 외형상으로 보이는 국가 성장과
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삶의 변화는 그리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다만 다른 차이가 하나 있다면 지금은 어렵고 힘들어도 나라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의 인격과
진정성으로 국민을 대하는 태도가 곧 나라의 품격이라는 자부심과 희망을 심어 줬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