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백번을 말하고 천번을 말 하지만 밀어선 안되고 확잡고 뽑아야 돼요ㅡㅡ;;
아직은 출가할 때가 아닌 것 같아요.ㅡㅡ
들어볼라했는데 안돼네요.~
올린 분이 유튜브 내에서만 재생되도록 해 놨더군요. 고만 널리 퍼지도록 놔 두던가 안 하고.. 수정했습니다.
아.잘들었습니다. 가사대로만 한다면 다화목한 가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화목한 가정을 꾸리더라도 가족과의 필연적인 이별은 어쩔 수 없겠죠. 그 화목이라는 것도 사실 힘든 것이지만 집안의 한 가장이 중심을 딱 잡고 나머지 식솔들을 잘 이끌어 간다면 좋은 가정은 될 수 있습니다. 허나 죽음은 사람의 노력으로 어케 막을 수 있는 게 아니니..ㅜㅠ
탐탁지 않게 생각했던 음악인들이 이런 노래를 불러버리면 할 말이 없어집니다. "그을린 그 시간들...", 김진호가 어떤 마음을 곡에 담았는지 그 깊이를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저도 대성통곡하며 가끔 제 자신을 저주할 때 듣습니다.
김진호가 무쉰 잘못을 저질렀는가는 모리겠지만 이 노래에 담긴 열정과 가족애는 아주 진하게 느껴집니다. 화목한 가정사이든 불우한 가정사이든 그 어느 누구에게나 공평한 눈물을 선사하는 우리나라 음악사에 빠져선 안될 위대한 곡이라 생각합니다. 저주가 어떤 의미의 저주인지 모리겠으나 기왕 명대로 살기로 결심했다면 이제 자신의 업식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내려 놓으소서.. "나를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 깨끗히 모아서" 이 소절은 나도 날 저주할만큼 마이 아픕니다. ㅠㅜ
모발모발~~~ ㅡ,.ㅡ^
노발대발~~~
좋은곡 감사합니다.
오히려 제가 감사하죠. 저쪽 갤러리에서 좋은 오디오들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