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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부산 갑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04-05 09:08:12
추천수 0
조회수   820

제목

내일 부산 갑니다.

글쓴이

윤창진 [가입일자 : 2016-02-23]
내용
내일 새벽 안막힐때 차량으로 부산으로 1박 2일 가족여행 갑니다.



남해는 청산도 한번 가봤는데 인천 서해, 동해하고 풍경이 많이 다르더군요.

아기 자기하고 온화하고 마치 조경을 해놓은듯 예쁩니다.



검색으로 송도 해상 케이블카, 광안리 해변, 태종대는 도보 시간이 많아 취소 하구요

먹거리는 마리나 블루 키친 부페로 정하고 깡통 시장 현지 음식으로 정했습니다.



짧은 일정에 맛집, 풍경등 추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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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강 2019-04-05 13:09:59
답글

구경 많이하시고 좋은시간 되시길~~~

김창석 2019-04-05 14:46:40
답글

혹시 송도 방문 하시면 시원한 커피혹은 생맥주라도 쏩니다..
연락처는 검색 하시면 됨니다.
도착 예정 시간은 알려 주시면 됨니다.ㅎㅎㅎ

황준승 2019-04-05 14:52:58
답글

광안리 가시면 주차는 WHO 뒷골목에 공영주차장 있습니다. 거기가 저렴해요.
원주차장 바로 옆집이예요.
아님 삼익비치아파트 구내 골목 빈자리에 적당히 주차해놓고 좀 걸어가도 되고요.

벗꽃은 이제 거의 다 지고 있습니다.

송도 케이블카 좋다던데요. 줄 많이 서야 할겁니다.
송도와 광안리 사이에는 북항대교, 남항대교 타고 가면 금방 갑니다.

산책은 해운대 조선비치호텔 옆 동백섬 산책로 다녀보세요. 참 좋습니다. 아침 공기 마시며 다녀도 좋아요.
동백섬 중심부 언덕 위로 올라가봐도 좋아요.
해운대에 숙소가 있으면 거기에 주차하시면 될테고,
요트경기장에 무료 주차하고 택시타고 가면 기본요금 나옵니다.
아니면 해운대 홈플러스에 주차하고 슬슬 걸어가시면 됩니다. 거기 요금 안받아요.
동백섬 입구 주차장에는 줄 오래 서서 주차해야 할겁니다.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블루키친 뷔페 확정 되지 않았으면 길건너편 베네시티 상가에 있는 헬로스시 좋아요.
스시 뿐 아니라 왠만한 뷔페 음식들 많이 있고, 음식이 고급스러워요. 좀 비싸긴 할겁니다.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근처에 허심청 있습니다. 거기서 목욕 해도 좋아요. 노천탕도 있고요.
반신욕 하면서 바둑도 두고, 신문도 읽고, 콜라도 사 마시면 좋아요.
아이들은 작은 풀장에서 물놀이도 합니다.
성인 11,000원, 초등생 7,000원 입니다.

참, 주말에 해운대 길 많이 막힙니다. 특히 달맞이고개나 송정 넘어가는 쪽은 많이 힘듭니다.
해운대 지하철 2호선 다니는 기존 도로는 좀 덜한데,
수영로교회-요트경기장-해수욕장 도로는 많이 밀릴겁니다.
특히 일요일 오전 9시 이후로는 수영로교회 출퇴근 차량들로 인해 미어터질겁니다.

윤창진 2019-04-05 21:21:58
답글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추천 장소 입력했구요
창석님 호의에 응답 못할것 같습니다.
남자의 여행은 개척속의 추억인데
여자의 여행은 그냥 편히 쉬는것? ? 개념이 다릅니다.
체크인~아웃 시간 까지는 호텔에서 걍 푹 쉬겠다네요.
잘 다녀 오겠습니다.

윤창진 2019-04-05 21:22:25
답글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추천 장소 입력했구요
창석님 호의에 응답 못할것 같습니다.
남자의 여행은 개척속의 추억인데
여자의 여행은 그냥 편히 쉬는것? ? 개념이 다릅니다.
체크인~아웃 시간 까지는 호텔에서 걍 푹 쉬겠다네요.
잘 다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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