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떤분께서 아파트 제집 우체통?에 직접구운 시디를 넣고가신 시디를 발견했습니다.
시디겉종이에 손수 제목까지 적으시고 너무 감사했던.
제 기억으로는 무신일이었는지는 기억이 잘안나지만 제게 고맙다고 직접오셔서 제집 우체통에 시디를 넣고 가셨던게 기억이 납니다.
제가 부담스럽다고 괜찮다고 사양했었지만 끝내 넣고 가셨었죠.
사진에서 이름이 잘안보입니다.
대략 10년전일듯 한데요.
그때까지만해도 와싸다가 그나마 정도 많고 괜찮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고 지금이 안좋다는건 아니고요.ㅋ
그때는 알았을텐데 지금은 생각이 안나니 그분이 어떤분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