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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담임이시던 키팅 선생님이 이래 가르쳤습니다.

미래를 위한 계획도 중요하지만 지금 있는 그대로를 즐겨라.

카르페 디엠! ~(에라~ 모리겠다. 될대로 되라는 아님)

몰랐는데 본인이시군요.

궁금해서 지난 글들 찾아보던 중 영어회화 책도 내신 분이셨더군요.

작년인가 원숭이도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경제 관련 책을 낸 임모모님도

와싸다회원이던데..

그분은 새책 나올 때만 입장하시데예!

유튜브에 가서 회일님이 출연한 방송 영상도 봤습니다.

본업인 영어 관련 사업 외에도 여러가지 일을 하시는 게 보통사람은 아닌듯 하여

관심이 마이 가네요.

근데 위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내용과 제목은 약간 미스 매칭 같습니다.

하루하루 많은 노력의 날들이 쌓이고 쌓여서 어느 순간 그 결실을 경험하게 되는 것인데

하루만에 큰성과를 낸다는 저 제목은 어떻게해서 나오게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유튜브 가보면 제목만 자극적으로 달아 구독자 수만 늘리려느 그런 꼬롬한 애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 전 겉과 알맹이가 일치하는 내용을 전달해주는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많이들 바로 안되서 답답하다 해서 오늘 바로 결과 나오는게 맞다고 강조하려고 잡은거에요 ^^

오래전 올리신 글이 생각 나네요.
혹시 푸조 소형 스포츠카는 구입 하셨나요?

    우와 와싸다는 무섭(??) 놀랍습니다 ㅋㅋ 싱글일땐...다른 브랜드 하라 해서...억지로(?) 다른걸 샀네요 ㅎ

하루만 살다 가는것도 아니고 하루만에 성과를 볼것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죠. 머 말로모르고 지식이없고성현들이 써논 책이 없어서 성과가 없겠습니까?
답을 알아도 그대로 실천하기가 힘들죠.
최배달선생님께 소를 어카면 쓰러트릴수있냐는 질문에 정확하진 않은데 이리 말했다더군요. 100m를 10초안에 달리고 한손가락으로 턱걸이 30개,한손가락으로 쿠샵100개,쌀2가마지고 앉아일어서100회,당수치기 하루 천번연마등 이리 단련하면 된다 했답니다. 좋은대학 하루 잠 4시간만자고 공부하고. 돈안쓰고 절약해서 살고...
이론대로 살수없는게 인간이쥬.~

    방금 느낀건데 정회일님이 말하고자 하는 하루란 아마 남이든 자신이든

오랜시간 체계적인 계획으로 쌓인 노력의 결과물을 확인하는 그날 하루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 수많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노력하며 살다보면 마지막 날의 그 하루.

이걸 말하려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가?

모리겠습니다.

본인이 안 나타나니 사실 저도 저게 뭔 소리인지 아직 이해를 못하고 있는 중 ㅡㅡ

    위 영상 제대로 안보신거 같습니다 ^^ / 실천하는 법은 따로 다른데서 많이 설명해뒀습니다~!

    안다고 생각하고 배우지 않기 시작하는 순간?

회일님이 일전에 올리신 글 중에 좀 난해한 부분이 있어 답을 얻고자 질문해 봅니다.

물론 지난 일을 끄집어내는 건 좀 그렇는데

회일님이 여기다 질문한 글 중에 이해가 너무 안 되는 게 하나 있어서요.

몇년을 고민한 문제였다고 밝히신 글 중에 "무신론이 되면 우리의 근본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되는 게 아닐까요?"

라고 하셨는데 왜 이런 결론이 나오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https://wwsound.blog.me/221461510778 이걸 읽어보시고 나누시면 좋을듯요!

독서천재 홍대리의 저자셨군요.

도서관에서 몇번이나 읽어 보려고 했던 책인데..

제가 어제부터 무기한 백수 자리로 컴백하게 되서 시간상 여유가 좀 생겼습니다.

이게 며칠로 끝날지 1주일 이상이 될지는 모립니다.

어제 정회일님이 출연한 세바시 영상이나 기타 방송에서의 활동? 등을 좀 봤지요.

책도 마이 펴낸 강남에서 유명한 영어 학원까지 운영한다는 것 까지..

젊은 나이에 쉽게 할 수 없는 일들을 해낸 보통 사람은 아닌 대단한 분 같았습니다.

어린시절 타고난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고자 했던 노력담과 이후 찾아온 병마와의 싸움.

이 모든 걸 후천적인 노력과 때마침 찾아온 인생을 바꿔버린 인연등 정회일님의

성공 스토리라 해야 되나 모리겠는데 자신의 얘기로 세상의 루저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려는 생각은 열렬히 박수받고 징찬받고 존경 받을 일이라 생각합니다.

어제 회일님이 새로 올린 영상을 유튜브서 봤는데 제목이 "빨리 부자가 되는 법

빨리 성장하는 법" 도 봤습니다.

자기 계발을 통해 한단계 더 성장하고픈 마음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바램일 겁니다.

물론 위에 조용범님의 말씀대로 따라한다고 다 그렇게 될 수 없는 게 현실이고

세상사 진리이죠.

다만 제가 좀 불편함을 느꼈던 지점은 자기 성장의 끝이 왜 부자를 목표로 해야 한다는 거죠.

인생의 궁극 목표가 부자로 끝맺는다면 세상이 얼마나 삭막해지겠습니까?

결국 맨꼭대기로 올라가기 위해 이런 선의의 메시지도 악용될 수 있다 보는데..

회일님의 저 영상이 끝나니 또다른 유튜버의 부자되는 법이라는 영상이 튀어 나오네요.

갠적으로 이런 결과를 끌어내는 자기 계발서나 방송들은 마이 안 좋아합니다.

자본주의적 사고 안에서 주식투자, 부동산 투자, 가상화폐 투자등을 통해

부자가 되는 자신의 비법을 전하는 사람들 싫어합니다.

거기에 혹 해서 뛰어 들연 열에 아홉은 훅~가는 게 현실입니다.

그 성공한 한사람을 위해 나머지 아홉은 보급대 처지가 되야 하는 것이죠.

좀 비약은 있지만 저게 틀린 말은 아닙니다.

왜 사람들은 최종 목적이 돈으로 끝나 그걸 넘들에게 주입하려 하는지

갠적으로 밥맛입니다.

인생의 만족이 돈만은 아닌데 왜 한걸음 앞서 갔다 자부하는 사람들은 이걸 놓치는 걸까요?

이걸 통해 돈맛을 유지하려고? 아님 그걸 아직 못 깨우치고 있어서..

여기 와싸다에는 저보다 생각의 스케일이 훨씬 뛰어 넘는 분들이 수두룩합니다.

한마디로 겁나는 분들이 억수로 계시다는 것.


제가 하고픈 말은 회일님의 저런 메시지들은 참 좋습니다.

다만 그 최종 목적지가 돈을 쫒는 부자가 되어선 안된다를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 뿐입니다.

그리고 개신교 문제는 일부러 안 건드리겠습니다.

와싸다의 평화를 위해~

잘 사는 것과 부자란 개념은 엄연히 다른 것인데 그걸 모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마, 안타깝습니다.

    한 마디로 , 저 단어 너무 신경마시고, '뭐가 좋은 사람인지 얘기 그만하고 그냥 그런사람이 되자' 로 보심 되겠네요~ 이미 사회 좋은일 하시고 , 기부 봉사 많이 하고 계시면 좋겠네요

1 세상 도움되는 일 해서 2 부가 오면 3 탈북자도 빼와야하고 (돈 얼마 드나 아십니까?) 좋은데 쓰잔거에요~~ 이미 그렇게 했고요

예, 그렇게 아래를 바라 보고 자신이 번 부를 베푸는 부자들이라면 존경햬야겠지요.

돈을 어떻게 해야 빨리 버느냐 보다 어떻게 써야 한다는 좀 더 진일보 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르침의 전도사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