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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뽀니 4개중 3 개만 좋아하고 엄마 , 아빠보다 학생때 용돈 잘 주시던 고모가 더 좋다고 생각함돠ㅡㅡ;;
헉
심포니의 성역 베토벤의 그림자를 지울수 없었던 1번 아직도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2번 참으로 아름다운 포코 알레그레토 악장을 품고 있는 3번 심포니의 끝판왕 까를로 마리아 줄리니가 지휘한 음반을 통해 비로소 브람스를 알게 되었던 4번.. 아직까진 교향곡 4번을 그래도 조금 더 좋아한다고 말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자꾸 더 듣다보면 또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른건 들어보진 못했는데..단연코 1번입니다. 4악장이 워낙 티비에서 많이 나와서리... 4악장 들으시면 다들..아 이게 브람스 1번 4악장이야? 하실분들 많을걸요?
낭만적인 건 3번으로들 많이 생각하더군요.
저는 1번입니다. 비장감이 느껴지는데 저한테만 그런가봐요. 집사람은 베토벤 비슷하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