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바이얼린의 라 캄파넬라가 듣고싶어지고...
또 베에토벤의 바이얼린 협주곡도 듣고싶어지고..
리스트의 새로운 피아노의 라캄파넬라가 듣고싶어지고...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아리아가 듣고싶어지고...
말러의 심포니들이 듣고싶어지고...베에토벤의 심포니도 듣고싶어지고..
디스코그를 통해 엄청나게 질러대는 중입니다. 판값은 넉장에 한 2만원인데
배송료는 3만원돈 드는군요...
LP세상의 이베이 같은곳입니다.
힘들게 들여왔는데...음반이 튀고 기스작렬하고 그럼 맘아프기도 하지만..
맘편히 세상의 모든 음반들을 골라서 담는 재미에 도끼자루 썩어...아니지
카드한도 채우는 줄도 모르고 지르고 있을수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