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를 위한 소나타를 예전 와싸다에서 180g 중량반 행사때 사놓은
아르헤리지, 마이스키 반도 있었는데
이 소나타는 LP계에선 먹어주는 아이템인거 아시는분들은 잘 아시죠..
하도 대표적인 명반이라고 해서 라이센스인데..저렴히 구했습니다.
원반들은 기십만원이 기본인 음반인데요..
암튼 오늘 받은 로스트로포비치, 브리튼의 이 앨범이 왜 유명한지 이제야 느끼네요..
정말 좋습니다. 소릿골이 닳아 없어질때까....바늘이 갈려서 소리가 않나게 될때까지..
두고두고 싶어지는 1악장이네요...
첼로의 통울림과 피아노의 현음의 에어리한 배음이 넘쳐흐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