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이고 바꿈질이 쉽지 않은 낙후된 지방에 거주하는 관계로 직접 청음이 어려워

자금이 허용하는 범위안에서 이곳 게시판을 통해 신중히 업글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시스템은



스피커 : 카산드라 레퍼런스(최종필터)

앰프 : 푸가(실버,797)

시디피 : 마란츠 5001

케이블 : 네오복스 스피커선, 네오복스 인터선

사운드카드 : hd2



pc-hi를 겸하고 있으며

주로 듣는 음악은 여성보컬과 클래식위주입니다.

(초보인 제가 추구하는 소리는 맑으면서도 현의 튕김,피아노 타격감 등을 잘 느껴지는 소리입니다. 현재 시스템도 어느정도 만족 합니다. 톨보이는 써보지 않았구요.. 북셀프는 저를 둘러싸는 저음을 울려주기는 힘들다고 약간 포기해버렸습니다.ㅠㅠ)

몇번의 바꿈질을 통해본 제 경험으로 저는 막귀인 듯 싶어요..^^

조금씩 시스템에 변화를 줄때마다 소리가 달라지는 것은 알겠는데..

그게 하이엔드 소리인지 그냥 성향차이인지 뭐라 딱 꼬집어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이제 스피커는 바꾸지 않고 그냥 쓰려고 합니다.(바꿈질도 힘들어서요)

첨에는 여기까지도 안오고 실용에서 멈추려 했는데..



여기서 궁금한것은

이제 무얼 바꾸어보는게 나을까 하구요..



앰프를 트릴로나 프롤로그200i(?) 정도로 업해볼런지..

푸가앰프에 dac을 추가하는게 나은지 판단이 안섭니다.



뭐 둘다 업하면 좋겠지만..



참고로 지금까지 경험으로는 앰프 바꿈질로 스피커 바꾼만큼 달라진 소리는 못느껴봤습니다. 그래서 막귀라고 스스로 인정합니다.



스피커바꿀때와 막선에서 네오복스로 케이블 바꿨을때는 업된 느낌 제대로 받았는데요..



혹시 dac을 들이는게 낫다면 추천좀 해주세요..

(dac을 들인다면 시디피가 보급형인 관계로 pc와 시디피 둘다 연결해서 써볼까 합니다. 광과 동축 다 되야 둘다 연결 가능하겠죠?!)



두서없이 썼네요.. 도대체 무슨 질문을 하고 있는지.. (정체성없는 총체적인 질문!!^^)

그냥 한마디씩이라도 말씀해주시길..

미리 감사드립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