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매개로 해서 다양한 클럽들이 많이 있었죠.
특히 같은 기기 브랜드로 뭉쳐서 다양한 음악을 즐기던 시절에
샘플러도 만들어서 공유하고,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던 시기가 참 좋았더랬죠.
제가 가입했던 클럽은 패러다임 스피커 유저들로 모였던..Forever Paradigm 이란
클럽이었는데요..
책장을 뒤지다가 그때 만든 샘플러가 눈에 띄네요..지금도 제 드림 스피커가 S2V2 인것은
아마도 이때 받은 패러다임에대한 세뇌가 큰 몫을 한것이라 봅니다.
팝은 말할것도 없고, 재즈, 락, 메탈, 포크 등등 다양한 음악들을 개개인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선곡해서 공유했던 좋은 시절이었는데...
그때 당수님이랑 당수 추종자들은 무얼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입담과 유머로는
지구최강의 인사들이 모였던것 같았는데 말이쥬.
와싸다를 오랜시간 떠났다가 돌아온내게 갑자기 드는 추억한자락 나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