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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 |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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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4 09:2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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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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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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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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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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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분식집을 운영하는데...
원래 성격이 급하여
김밥 한줄 사고 카드 끊으면 스트래스 받고
혼자 와서 식사하고 한참 앉아서 티비 보면서 쩝쩝거리거나 코 푸는 사람 보고 스트레스 받고
그럽니다.
그래서 제가....사람은 누구나 업이 있다.
당신은 그 성격때문에 스스로 고통스러우니
죽기전까지 너그러워져서
급한 성격이 완화되어서 마음의 평온을 찾아야 하는 것이 숙제다.
모든 사람은 다 그렇게 자신의 업을 해결해야만
죽을 때 편안하게 가고
그렇지 못하면
미련이 남아 죽음이 후회스럽고 두려운 거다.....
이러니....씰데 없는 소리....라며 눈을 흘깁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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